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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피해에 따른 새터민이 할수있는 최선의 길......
REPUBLIC OF KOREA 한사랑 0 389 2007-06-28 13:46:14
주민등록번호는 상품의 바코드와 같은 일종의 사람에게 매겨놓은 번호라 할수 있겠죠...번호만 봐도 대충 짐작할수 있도록 말이죠..
이건 다분히 문제가 있어보이나 여권번호 비자번호 할거 없이 그 사람의 인적상황을 알수 있게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중국에서 탈북자를 쉽게 알수 있다는 것은 지역번호때문이라는 건데.....이나라 정부도 답답하고 탈북자 여러분도 답답합니다..다른 한국사람들도 다 지역번호를 달고 다닙니다...안성사람들은 한국이 태생이라도 비자 거부를 당한다고 하죠...
그럼 그사람들은 누굴 원망해야하나요...하나원..이 정부....
참 웃기는 건....이나라 정부가 중국서 남의 주민번호보고 판단해서 지들 마음대로 오라 마라 한다는게 웃기는 일 아닐까요....
그건 정부의 탓입니다..주민번호가 탈북자라는걸 알려진다고 다른걸로 바꿀것이 아니라..정부차원에서 중국에 그런일이 없도록해야하는게 올바른 선택아닐까요.....제가 봐도 이나라 정부 재중 영사관들 하는일 정말 없습니다..그저 국민의 세금이나 빨아먹고 싸는 거머리같은 존재들이죠...
떨어지지도 않고...그저 남의 피나 빨아먹는 악질들.....
우리 새터민들이 할수 있는 최선의 길은 우선 본적이 하나원으로 되어있는것을 지금의 주소지로 본적을 옮기세요..비자신청시 호적등본을 요구하지만 호적을 지금주소지로 옮기면 주민번호에 따른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습니다...중국비자가 거부당한다고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 거부 당한 숫자는 얼마 안된다고 생각됩니다...호적을 옮기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다던지....뭐 그런 일 때문에 일어난 일들 아닐까요...중국에서도 본적지보면 하나원이란걸 알수 있지 않을까요...그많은 사람들의 본적이 다 똑같다면...우선 하나원에 있는 본적지 주소를 지금 주소지로 이전하세요...시청에 가면 다 됩니다...
또하나, 새터민 여러분은 중국에 살다 와서 중국가야한다고 그러는데..실상 한국에 사는 한국태생의 사람들은 중국 평생에 한번도 못가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얼마안되는 정착금으로 중국갔다올 생각보다는 잘 정착하시고 난뒤 예전에 내가 살았던 제2의 고향이다 생각하고 가신다면 지금처럼 중국정부의 비자 거부사태도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국 가깝고도 먼나라입니다...여러분의 정착과 적응이 된 이후에 다녀와도 어디가지않는 중국입니다...그냥 감상적인 기분에 가봐야지 보다는 우선 정착이 더 시급하지 않을까요.....그 이후 관광간다생각하고 다녀오시는게 바람직한 판단이라 생각됩니다...힘들네세요....언제나 피해를 받는 사람은 그 고통이 더 크게 보입니다.....열등의식속에 사로잡히지 말고...비자거부를 당했다면 왜 거부하냐고 당당하게 호통칠수있는 마음을 가지세요.....그게 이 사회 적응해나간다는 것 아닐까요...암튼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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