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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기좋네요,,
REPUBLIC OF KOREA 희망나누기 1 651 2007-06-29 18:28:29
끝내 고향하늘만 보시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전 실향민 2세입니다,

어떤 의무감도 없는데 전 매일 이곳에 출근도장 찍는 사람입니다, 게시판에 자주 글을 올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은 오늘은 괜히 흐뭇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때론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계신 탈북자분들을 만나면 나름에 안타까움으로 주제넘게 참견도 햇엇는데, 오늘 사람찾기 글들을 보노라니 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것을 느끼게 되는군요,

기존 남한사람들도 어릴적 고향사람들이나 친구를 그리워하고 찾고 하는데, 님들은 오죽하겟습니까? 목숨을 담보로 오신 남한에서 고향사람들이라도 없음 얼마나 외롭고 힘들겟습니까? 오신분들 모두 원하고 희망하는 모든 분들 수월하게 찾앗으면 좋겟네요,^^

그렇게 고향사람들 만나시고 남한생활도 긍정적인 사고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셧음 좋겟네요, 이땅에 실향민 4,5세대가 없길 바래보며 통일되서 고향땅 밟는 그날까지 행복한 남한 생활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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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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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 2007-06-30 00:53:20
    50여년 전 625때문에 이산가족이 생기더니 그 불행이 아직도 재연되고 있는 현실이 넘 한심합니다.
    언제쯤이면 가족이 가족답게 왕래하며 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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