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 품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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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일한 만큼의 대가를 요구 할 수 없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먹을 것이나 그 외에 무엇인가를 주는 것은 다음에 다른 일을 시키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품꾼이 종과 다른 것은 품꾼은 일 한 만큼의 대가를 약속에 의하여 요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품꾼은 권리와 동시에 의무가 있어 자신이 하는 일을 하는 만큼의 대가를 받는 동시에 책임 또한 질 줄 아는 것에 비하여 종은 요구 할 아무 권리도 없는 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책임질 것 또한 없습니다. 품꾼은 맡은 일을 스스로 능률적으로 하기 위하여 고민하고 실험하며 자기 개발을 합니다 그러나 종은 시키면 하고 안 시키면 다행이기에 고민 할 것도 실험해 볼 것도 없습니다 품꾼은 능력과 성과에 의하여 차별 대우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됨으로 경쟁을 의식하게 됩니다. 종은 능력이나 성과에 관계없이 별반 차이 없는 취급을 받으므로 경쟁의식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 품꾼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하여 더욱 수고를 하지만 종은 수고 하는 만큼 더 얻어지는 것이 없기에 더욱 수고 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 품꾼은 자발적이나 종은 피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종과 품꾼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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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품꾼이며 누가 종인가
어디서 시대착오적인 계급적 발상을
떠들어 대는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