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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북한인권을 擧論(거론)하자.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77 2007-09-25 11:27:41
1.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하나님 지혜에 만족시킬 수 있다면 하나님 자신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고 악마의 지혜가 있다. 그것은 영원히 건널 수 없는 간격을 가진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도 어떤 간격 같은 차이를 느끼는 지혜의 세계가 존재한다. 千差萬別(천차만별)의 인간 속에 다중 지능의 분류를 떠나서 그 이상의 지능이 존재된다고 하여도, 차이의 심오함은 인간이 가히 읽어 낼 수 없거니와 평가할 수 없고, 또 그런 것들을 산업화하거나 문명화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진다. 사람이 가진 통찰력의 한계와 사람이 가진 응용력의 한계와 또 그것을 잘 경영해가는 마인드의 한계로 인하여 저마다 각기 다양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람은 힘의 법칙에 종속되지만 그 힘이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에는 늘 욕심이라고 하는 문제가 노려보고 있고 침범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인류 타락 이래 인간 속에는 욕심이 있는데 그 욕심을 이용하는 힘은 또는 힘을 이용하는 욕심은 악마의 지혜와 결탁하여 인간의 자유를 박탈하고 예속시키려는 짓을 한다. 따라서 지능의 인간화(Humanizing Intelligence)가 구현될 수 없게 하는 장벽이 되고 至難(지난)한 저항을 받게 한다.

2. 인간은 통찰력이나 응용력이나 경영 마인드에서 성품을 분리시킬 수 없다. 오늘날의 대통령의 자질論(론)을 말하는 것은 참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을 느끼게 하는 발견이다. 성품이 나쁜 대통령을 겪어 가면서 지도자의 성품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발견되고 있다는데, 그야말로 큰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또한 하나님은 빛이시다. 이 말은 사랑의 성품에서 나오는 지혜만이 사람들의 생명이 된다는 말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빛은 사람으로 하여금 영원히 인간답게 살게 하는 생명력을 의미하고, 어둠은 사람을 악마처럼 살게 하고 파멸시키는 미움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빛이 하나님의 성품에서 나온다고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지능의 인간화(Humanizing Intelligence)는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지능을 가진 짐승 같은 인간이 될 것인가, 지능을 가진 인간다운 인간이 될 것인가가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인간다운 것의 기준은 이타적 사랑에 있다. 그것에 목표를 두고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은 制憲(제헌)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대한민국 헌법에 맞춰서 인간이 인간을 교육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일이 이 땅에 범람하고 있다. 이타적 사랑을 기초로 하는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교육은 실패하고 오히려 김일성이 주창한 이웃에 대한 착취 교육은 得勢(득세)하게 된다.

3. 때문에 우리가 보건데 자유대한민국은 지능의 인간화에 실패했다고 본다. 이타적 지능을 가진 인간으로 교육하는데 실패했다는 말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심을 억제할 수 없다면, 욕심을 억제하는 知性(지성)이 없다면, 경영상의 문제 통제마인드의 부실을 의미한다. 통제마인드의 부실이 蔓延(만연)되면 인간의 방종을 특히 권력자들, 가진 자들의 횡포를 억제할 수 없게 한다. 가진 자들의 횡포가 발생하면 결국 약한 자들은 짓밟히게 된다. 하나님의 지혜가 즐거워하고 유쾌케 할 정도로 만족케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두 가지가 만족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는 하나님의 성품의 만족이요 또 하나는 하나님의 빛의 만족이다. 어떤 아이템이 나오더라도 그것이 친환경적이고 이타적 인간애를 이루는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살펴봐야 하는 것은 기본 상식이다. 그런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이타적 사랑을 이루는 지혜의 펼침이 형성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타적 사랑이 권세를 가져야 하고, 이타적 사랑에서 나오는 사랑이 국가의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속성을 가진 자들이 나라의 選出(선출)직 公僕(공복)이 되어야 하고 任用(임용)직 공복이 되어야 한다. 草野(초야)에 묻혀 많은 공부를 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거기서 얻어지는 기득권으로 부귀영화를 탐하는 封建(봉건)관리들의 습성에서 벗어나는 공직사회가 되어야 한다.

4. 그리 되지 않는다면 약한 자들이 힘을 가진 자들에게 착취당하고 사는 일이 非一非再(비일비재)로 벌어지게 된다. 착취 정치, 착취 행정의 근무환경에는 기필코 이타적 사랑이 권력을 잡고 이타적 지혜가 운전대를 잡는 일에 至難(지난)한 사유가 발생하고 매우 혼란스런 障碍(장애)가 고개를 들게 된다고 본다. 지금의 세상은 김일성이 깔아놓은 공산수령 세습독재의 착취경제가 날뛰고 있다. 그들은 그 腹心(복심) 바닥에 착취의 미움을 깔고 뱀의 간교한 거짓말로 자유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고 작심하며 온갖 짓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개탄하고 있다. 이타적 사랑에서 나오는 이타적 지혜가 비주류로 취급받게 되고 마치도 西山(서산)을 넘어가는 태양처럼 취급을 당하고 있다면, 분노하는 義憤(의분)이 필요하다. 그런 의분이 없다면, 착취의 어둠이 대한민국을 덮을 것이라고 하는 필연적 결과를 豫感(예감)하게 된다. 때문에 빛은 빛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타적 사랑을 가진 자들은 모두가 다 같이 일어나 마지막 한줄기 빛이라도 다 쏟아내야 하는 영적인 전쟁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곧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작금의 시급한 선택의 岐路(기로)점이라고 본다. 빛은 침묵할 수가 없다. 빛은 본능적으로 바늘구멍이라도 찾아서 밖으로 뛰쳐나오게 되어 있다.

5. 빛이 침묵한다면 그것은 빛이 아니다. 어둠일 뿐이다. 때문에 모든 빛의 使者(사자)들은 이제 그 빛을 힘차게 발할 때가 온 것이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거기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빛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고 그와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빛의 原料(원료)인 기름을 더 많이 준비하라고 하셨다. 빛이 그 한계를 다하면 기름을 注油(주유)하여 계속 그 어둠을 이겨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승리는 내일의 승리일 수 없다. 때문에 有限(유한)한 육체 속에 인간적인 이타심을 가지고는 지속적으로 빛을 밝힐 수가 없다는 것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하나님의 사랑은 無限(무한)하다. 때문에 하나님의 무한성을 공급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구국기도 하자고 소리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注油(주유)의 통로가 열린다면 지속적으로 이타적 사랑과 그 속에 들어 있는 이타적 지혜가 공급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결국 악마의 미움과 하나님의 이타적 사랑과의 대결, 빛과 어둠의 대결이라는 데서 이 전쟁의 구도를 定義(정의)하여야 한다. 이런 線上(선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타적 사랑을 공급받아 악마의 착취의 어둠을 물리치는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런 싸움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영적인 전투이며 공산수령 세습독재자들과의 투쟁에 있다.

6. 그들의 주구들이 남한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고, 그런 혼란을 통하여 남한 전체를 말아먹고자 한다. 이는 공산수령 세습독재의 南下(남하)를 의미한다. 거대한 착취에 행동이 현실화 구체화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 것을 말하자면 칠흑 같은 어둠으로 비유된다. 이런 칠흑 같은 어둠이 밀려오는 이 시점에 빛은 빛다워야 한다. 그 모든 어둠을 몰아내고 넉넉히 빛의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분량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前提(전제)한다. 만일 그런 어둠이 심각한 비바람을 몰고 온다면 어찌 할 것인가? 바람이 심하게 불면 촛불은 흐느낀다. 등불은 자지러진다. 이런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타적 사랑과 지혜의 한계점을 비유한다. 이럴 경우 촛불과 등불은 自體(자체) 보호에 급급한 나머지 어둠을 물리치는 기능을 다 할 수 없다. 이럴 때는 비바람을 이기는 자체보호가 필요 없는 恒久的(항구적) 빛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고 하나님의 지혜를 공급받아 외친다면 결과적으로 저 칠흑 같은 어둠을 물리칠 수 있게 된다. 역사의 선과 악의 의미와 그 구별 잣대는 무엇인가? 항상 역사를 생각할 때는 히스토리(history)라고 하는 his=예수 그리스도, story=사랑이야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이야기가 인류 역사에 선과 악을 가르는 基本(기본) 尺度(척도)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7. 같은 말로 하자면 역사의 善(선)은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타적인 사랑을 사는데 있다. 착취의 반대되는 세계에서 착취를 잡아먹고 사는 사랑의 힘을 善(선)한 역사라고 한다. 그런 선한 역사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主祈禱文(주기도문)의 내용이다. 때문에 우리시대에 아브라함 링컨 같은 대통령이 필요하다. 그런 대통령을 우리시대에 갖지 못한다면 그러한 지도자라도 가져야 한다. 그러한 求心點(구심점)을 갖출 수 있는 지도자가 없다면 집단적 리더그룹이 필요하다. 그러한 리더그룹들이 힘을 합쳐 이 사악하고 불길한 어둠을 몰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것이 善(선)한 역사의 요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의 요구요 명령이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이타적 사랑의 戰士(전사)가 되어야 한다. 그 戰士(전사)는 싸울 대상을 향하여 臨戰無退(임전무퇴)해야 한다. 그 대상은 김정일이요, 남한에 있는 그의 주구들이요, 남북에 걸쳐 있는 착취 세력의 백그라운드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현 시국은 빛들이 이제 소리치며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데 있다. 빛의 선발대들은 적과 조우(遭遇)하여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다. 빛의 本隊(본대)가 곧 이를 것이다. 하나님은 강력한 빛의 본대를 명령하여 출동하라고 하신다. 피할 수 없는 선과 악의 싸움에 우리는 서 있다.

8. 사랑이 충만한, 이타적 사랑이 충만한 자유대한민국이 되느냐, 김정일의 노예국가가 되느냐 하는 이 岐路(기로)에서 우리는 그 심각한 答(답)을 피할 수 없게 역사는 흘러가고 있다.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차이를 두고 세상 나라가 김정일의 노예가 되는 것에 관하여 무관심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主祈禱文(주기도문)에 임하는 하나님의 목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 무관심은 하나님의 사랑을 즐겁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유쾌케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에 북한주민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것을 銘心(명심)해야 한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것이 아닌 아주 절박한 현실에 도달하여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지금 나라가 위험한데 나라를 먼저 건지고 북한주민을 건져야 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그것은 북한주민을 해방시키는 길이 나라를 건지는 길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남북에 걸쳐 있는 착취세력을 단숨에 무너지게 할 수 있는 핵무기라고 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말이다. 사실 이 나라의 모든 위기는 북한주민의 인권을 外面(외면)한 데서부터 온 것이다. 그런 외면으로 몰려 간 이유는 남한에 있는 김정일 주구들의 선전선동에 있다.

9. 손바닥을 들어 태양을 가린다는 방식을 통해서 남한의 국민들의 눈을 가리는데 성공한 듯하다. 김정일의 주구들은 박정희 독재를 집요하게 거론하여, 박정희를 叱咤(질타)하게 하여 국민의 시선을 모조리 그쪽으로 돌리고, 김일성 김정일의 공산수령 세습독재를 감춰버렸다. 박정희에게 탄압받는 김정일 주구들의 인권문제를 걸고 넘어져서 2,300만의 북한주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가려버렸다. 결국 김정일 走狗(주구)들의 수법에 의하여 북한 인권문제는 국민의 눈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에 핵 문제도 그러하다. 북한 인권문제를 정치적 시각에서 밀어낸 저들의 術數(술수)를 보게 된다. 그런 연고로 인하여 국민들은 남한 주구들의 선전선동 설에 까맣게 속고 있었고, 북한에서 김정일 공산수령 세습독재가 북한주민에게 가한 그 엄청난 탄압에 관하여 靑盲(청맹)이 되게 되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본다면 참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이런 수법에 잘 넘어가는 국민성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狡猾(교활)한 거짓말 자들이 남한 모든 조직 속으로 파고들어가 김정일 김일성의 내재적 접근법으로 이해하게 만들고 박정희 독재만을 유독 물고 늘어지는 개처럼 하여 국민의 귀와 눈과 입을 틀어막았다. 이제는 實權(실권)까지 잡아 공산수령 세습독재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 재정의 후원자로 나서고 있다.

10. 때문에 우리는 이들의 실체에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짓을 그만 그치게 하기 위하여 광명 천지에 김정일 김일성 공산수령 세습독재가 펼친 極惡無道(극악무도)하고 야만적 행동, 그런 만행을 온 천하에 태양처럼 밝힐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런 방법에는 인간의 이타적인 사랑의 한계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성경은 강조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가지신 이타적 사랑을 무한히 공급받고 그 속에서 나오는 빛으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고 하신다. 그것이 있어야 비로소 적을 이길 수가 있다고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친히 이 전쟁의 總司令官(총사령관)으로 임하시고, 우리는 그의 병사가 되어 북한주민을 해방하는 이 전쟁에 참여하는 영광을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 그것이 인생으로서 인간답게 사는 것으로 나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곧 인간 성공이고, 그것이 곧 성공적 삶의 결실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삶은 그렇게 살다가 가셨다. 때문에 우리는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 7,000만 명을 노예로 잡아가려는 김정일과 그를 위해 결사 옹위하는 총 폭탄들과 맞서 싸울 것인가 말 것인가? 바로 그런 것을 생각하자. 부디 인간을 사랑하는 이타적인 殺身成仁(살신성인)의 길로 가서 북한주민과 남한 국민을 김정일의 노예상태에서 시급히 해방시켜낼 것을 결심하는 秋夕(추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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