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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청년과 북한처녀가 결혼한다면
REPUBLIC OF KOREA 찬이아빠 0 1173 2007-10-20 14:49:27


이것은 한 초등학생의 생각이고 여러분의 생각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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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제비 2007-10-20 15:20:22
    답변:
    남: 자기야 일루와 내가 꼭안아줄게...넌 정말이세상에서 그누구보다
    더이뻐..ㅎㅎㅎ 내마누라가 왜이렇게 이쁠까....사랑해 사랑해
    녀: 엉 엉 엉 북조선에있는 우리엄마랑 형제들 빨리데려와야하는데
    오늘 내결혼식에도 참가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조국이 빨리
    통일돼야하는데.....
    남: 자기야 음식하는거 뭐 할줄알어? 나 배고픈데
    녀: 우리 배달시켜먹읍시다...3국돌면서 한국올려구 헤매다나니깐
    배운 요리같은건없구 요리학원이나 다녀랍니까
    남: 그래 다녀야지 자기하고싶은거 다해...내가있으니깐 걱정말고 ...
    녀: 엉 엉 엉 우리엄마 이렇게 좋은사위 하루빨리 봐야할텐데
    통일은 언제 됨니까 엉 엉 엉
    그이후로 한국의남편은 조국통일땜에 잠을못이루고 살림을 할수가없는
    와이프땜에 조국통일의길로 같이 나설려고팔을걷었다....
    팔을걷으니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됐다...정말로 통일은 오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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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 2007-10-22 12:24:21
    ㅋㅋㅋㅋ 꼬제비님~~~ 유머~~짱~~~!!!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니신 분이시네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겟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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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 2007-10-22 12:28:20
    소울이 생각을 적어봅니다

    문화차이와 사고방식이 조금 틀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겨낼수 있구요,

    남한의 남자들의 바람피우는걸 보고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바람피우는 남자는 일부일거구요.

    참고로 북한여성은 사랑을 많이 요구합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사랑을 절실하게 요구할 거에요.

    남한에 계시는 총각분들~~~ 새터민여성과 결혼을 하시면 그들을 많이 사랑해 주세용~~~~절대~~~바람 피우면 안돼요~~~네버~~~ㅋㅋㅋ

    참고로 소울이도 노처녀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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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페라떼 2007-10-22 13:13:47
    소울님안녕하세요! ^^
    소울님 나이가 어케 돼는지요?
    원래 여자나이 묻는건 실례인줄 압니다만..
    노처녀라구 하시길래..궁금해서리...이멜이라두 있으면 갈켜주삼!
    혹시 인연이 돼면 좋은남자소개두 해드릴께여~~
    근데 소울님 정도면 주위에서 소개가 많이 들어오지 싶은데...^^
    참고로 저는 대한민국이 보증한 남자임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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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기쁨 2007-10-22 16:50:06
    안녕하세요? 봄의 기쁨입니다
    남한청년과 북한처녀가 결혼을 한다면 잘살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북쪽분들은 그 누구도 가질수 없는 강한 의지력과 인내심을 가졌습니다.. 이떄까지 살아오면서 너무나도 힘든 고초를 겪고 인생수업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웬간한 어려움과 고비는 능히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몰론 살아온 환경이 서로 달라 어려움이 있겠지만은 상대방이 서로가 아껴주고 믿어주고 내세워주느라면 언젠가는 모두가 부러월할만큼 행복한 부부로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데 태여난 곳이 서로 달라도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똑 같습니다...
    남과 북이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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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이 2007-10-22 21:25:34
    잘 살것같은데요,물론 처음에는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차이로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거뜬히 이겨나갈것입니다.서로 믿고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죠.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만 봐도 열심히 살고있어 너무 보기좋던데요....물론 뜨거운 밤들도 있었겠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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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e 2007-10-25 16:02:43
    글쓴이님께서 쓴 글 처럼 북한말투가 왠지 딱딱하게 느껴지내요
    적당히 애교스러운게 좋은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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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중 ip1 2022-11-15 08:11:44
    며느리 신부감을 구하고자 인사드립니다. 탈북자중매 문자를 더러 보았는데 나이 40의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다만 제가 젊어서 국가공무원을 했고 반공의 신념이 강한 입장이라 위장탈북녀 스토리를 접하고 좀 경계심이 들었습니다. 제 아들은 키181, 건강하며 전문대를 나왔고 신세계계열에 근무하는데 연봉은 그저 밥먹을 정도 됩니다. 똑똑,영리보다는 무던,착한 스타일이구요. 북녀가 억세다고 말리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나름이겠지요. 생각이 똑 바르고 지혜로운 여성이 제 가족으로 오기를 바랍니다. 제 이메일은 moyuen@naver.com 이재환입니다. 가정과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알고 가꿀 여성은 연락주시고 소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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