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레 한마디하구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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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곳싸이트에 가끔씩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보고 탈북자에대해서나 북한의 대해서 알게되고 많은것들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일부 남한사람들의 잘난척하는 꼬라지는 정말 역겨운 수준이 지나서 정말 한마디로 꼴값을 떤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자기들이 몇몇탈북자들과의 만남으로 북한이나 탈북자들의 생각들을 모두 알고 있는듯한 어설픈 태도을 볼땐 정말 뭘 그리 잘알고 잘나서 그러는지 어설픈 도움준다고 글몇자쓰고 남한사회는 어떠하다는둥 말같지도 않는말로 많은 사람들 눈살이나 찌뿌리게 만들고 뭐가 그리도 잘나고 뭘 그리도 많이 알아서 그러는지...내가 보기엔 이곳 한국까지 오신 탈북자분들은 정말 용기와 지혜를 가진분들이라 생각됩니다만.. 북한을 탈출할용기와 중국에서의 생활속에서 살아가는 지혜와 한국에 오기까지의 용기와 지혜들 전 감히 그런 용기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할 머리는 더더욱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니 저보단 낫고 잘난체하고 아는체 하는 일부 사람들보단 낫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 싸이트에서나 만남에서도 역시 남한 태생이라고 우쭐대거나 잘난척하는 태도는 버리시라는 말입니다. 탈북자라고 무시하시는듯한 태도를 보면 정말 한심해 보입니다. 안그런다고 하면서도 그런태도가 글들에 다 나타나니까요... 정말 탈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조용히 돕던지 몇글자 적어놓고 위선떨지말고 말입니다. 탈북자의 우상이 되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참 이해할수없는 일부한국 사람들땜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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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나 나 남한태생들이 북한동포들 도와주는것이다.
직접 신세를 지신 동포분들은 아셨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이곳에 오시는 남한태생분들 중에는 님께서 원하시는 것처럼 어려운 처지의 동포분들을 거액을 들여 아무도 모르게 지원해 오신 정말 존경스런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에 비하면 저를 포함한 일부는 정말 부끄러운 존재임에 분명하며, 좀 더 반성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현재 한국 입국 탈북동포분들이 1만 2천여명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여러 사정상 제대로 된 언로를 가지지 못한 현실을 감안할 때 탈북 동포 관련 사이트들 중 가장 활성화 된 이곳의 가치는 지대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뒤엔 정말 좋은 글들을 올려주신 수많은 동포분들 외에 새벽을 낮처럼 여기며 이곳을 관리해 온 어느 분의 숨은 노고도 있었기에 이 기회를 빌어 그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더구나 고무적인 것은 최근에 들어 효무님과 소울님, 김고향님, 꼬제비님 등등 동포분들이 좀 더 활동을 강화해 주시면서 이 홈페이지가 제대로의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여 더욱 좋았던 듯 합니다. 이러다 보면 과거 여기에 주옥같은 글들을 남겨주셨으나 현재 생업 등으로 주춤하신 많은 분들도 다시 참여할 것이라 여겨져서 더욱 좋았고요.
이곳이 탈북동포분들의 주도와 남한태생들의 보조로 비록 사이버공간이긴 하지만 마음으로나마 남북인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장이 되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님께서 잘 지적하셨듯이 우리 모두 자기중심적 사고에 절대성을 부여하는 오류를 범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겸손해야 할 것이며,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였음 정말 좋겠습니다.
끝으로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 올려주신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찹니다만 늘 건강하십시오.
그런글이 있었나요? 않보이던데....이곳에 상주하는 자칭 "애국" 을 빙자한 기독교 광고단체와 외국에서 자칭 애국한다고 이곳 게시판에다 허구헌날 스트레스 푸는 사람밖에는 안보이던데....
(탈북자분들을 이용해 먹는인간들을 하루빨리 이곳 게시판지기가 판단해서 정리하면 좋겟으나,그게 어디 쉽겠습니까..다만 제3자가 볼때는 이곳에서 김정일을 이슈로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 탈북자분들을 그들의 입맛에 맞게끔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도둑놈들이 수두룩하지만 이곳게시판에서는 그들을 멀리할수 없는 처지인게 안타깝습니다.)
깊은밤 ... 조은밤 되시기를
심심히 바라는 바입니다. ^^
댓글 쓰신 분들 여러모로 글
올려 주셔셔 고맙습니다.
저는 등록 한지는 얼마 안되구요
자주 보기는 합니다.
이런 곳이 있었다면 중국에서
벌써 봤을건데
이제야 보는게 안타 까울 뿐입니다.
조은글 많이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바라는바, 다만 조은 글이라도 많이 올려 주시면
저의 맘이나 우리 모두의 맘이
조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야 이 사이트를 알았으니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허지만
저는 질책도 보고 싶구요
위안도 받고 싶네요
저는 울고 웃으며 이글 보니
이런 말밖에 올리지 못합니다.
모두 조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