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돈 보낼 때 사기꾼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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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내는 조건이 수수료로 30%정도 떼고 70% 본인 가족이 받는 걸로 합니다. 일부는 북한 본인 가족과 직접 통화해서 받은 것을 확인하고 후불로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 같지만 이것도 사기꾼이 있습니다. 일례로 한 여성은 북한에 사는 그녀의 어머니가 북한 가족들에게 돈을 먼저 주고 전화로 가족과 통화해서 확인도 시켜주는 방법으로 돈을 보냈습니다. 그러면 남한 가족은 통화가 끝난 다음 그 여성에게 돈을 주었습니다. 젊은 여성에 이미지도 참하고 해서 10명 정도가 시켰나 봅니다. 돈 보낸 사람들은 가족하고도 통화했구요. 그런데 훗날 남한 가족 중 한명이 북한 가족하고 다른 선으로 통화하다가 실제로는 돈이 30%도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 여자의 어머니란 사람이 전화를 할 때 돈을 30%만 주고 70% 받았다고 말을 하지 않으면 남한의 혈육이 피해본다고 협박했다고 했다는 군요. 대개 처음 남한에서 돈을 받는 사람들은 겁이 나서 그렇게 받았다고 다들 얘기했는데 훗날 이 사실이 우연한 기회에 발각된거죠. 화가 난 남한 가족들이 이 젊은 여성의 집에 쳐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나와서 하는 말 "당신들이 나 다치면 북한에 있는 가족 다 죽어" 뭐 이랬다나요. 그 여자 때려죽이고 싶지만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다칠까봐 돌아섰답니다. 그 여자 엄마도 돈을 전해준 죄목이 있어 북한서 피해보겠지만 대략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보위부에 다 선이 있어서 잡혔다가도 뇌물주고 나오지만, 가족들은 한국에서 돈 받았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빼도박도 못하잖나요. 물론 저는 돈 전달을 시키지는 않았는데 이런 일이 있다 전해들었습니다. 돈 전달 조심하세요. 믿을 사람이 쉽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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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소중한 가족분들 생각하시는거 넘 돋보이세요
북에 잇는 우리 소중한 가족이 다칠까봐 억제하는것.....
떼우더라도 참아야지요.
그리고 정말로 사랑한다면 소중한 가족을 잊지 맙시다.
모두 날도 차가워지는데 환절기에 감기조심히고요.
늘 명랑하고 유괘하게 보내요.
이동지회는 진짜로이름값을하고그리고 매일들어오고싶겠죠
~~~~~~~~~~~~~~~~~ ,,,, 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