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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김정일에게 감시통제받고 사는 세상을 원하는가?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1 297 2007-11-20 11:53:24
1. [너는 이웃집을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세상에는 招待(초대)받지 않는 손님이 넉살좋게 자주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없어지는 것이고, 심지어 모든 人的(인적) 出入(출입)과 經濟的(경제적)인 出納(출납)이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 집주인이 갖게 되는 심리는 자기 것을 지키고자 하는 것의 의도성이 필연적으로 나오게 된다. 內室(내실)에 있는 아내나 女息(여식)들의 정조를 지켜야 한다거나, 집안의 風習(풍습)과 規律(규율)을 고수하기 위한 自救(자구)책이 발생하게 된다. 초대받지 않는 손님으로 늘 찾아오는 이런 염치없는 이웃들이 곁에 산다면 疲困(피곤)하기 그지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은 情報(정보)를 캐고자 하는 習性(습성)과 정보를 숨기고 싶은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2. 그런 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거의 本能的(본능적)으로 남의 정보를 入手(입수)하기를 좋아한다. 그것을 언제든지 자기 편리를 따라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보를 隱然中(은연중)에 탈취당한 이웃은 정보에 대한 緘口費(함구비)로 많은 功力(공력)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 이웃을 경계하며 그를 집안에 받아들이는 일을 拒絶(거절)하는 쪽으로 旋回(선회)하게 된다. 인간에게서 私生活(사생활)의 모든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은 거의 本能的(본능적) 反應(반응)으로 봐야 한다. 북한은 주민을 감시하는 것이 늘 하는 일이라고 한다. 탈북자들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실상을 통해서 인간을 監視(감시)하는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3. [국가안전보위부와 인민보안성(경찰), 그리고 군대를 통해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북한사회의 실상을 알게 될 것이다. 철두철미한 감시와 검거, 처형이 일상화 되어있는 사회이다 보니, 반체제 활동을 한다는 게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북한 내에서 김정일을 반대하는 반체제 활동이라는 게 삐라를 뿌린다거나 낙서를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라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과거에는 5호담당제란 것이 있었다. 이웃의 비행에 대하여 5가구가 연대책임을 지는 제도다. 1957년 5월 ‘반혁명분자들과의 투쟁을 전당, 전 인민적으로 전개함에 대하여’라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1973년까지 실시됐다.]고 한다. 1973년까지의 감시는 아마도 감시망의 고착과 감시에 따라 순응하는 습성의 함양에 있다고 본다.

4. [이후에는 인민반이란 제도가 생겼다. 이젠 “북한은 선군정치를 통해 외형은 군대가 지탱하지만 내부는 인민반장이 지킨다”(전 함흥시 동흥산구역 인민반장 김영순)는 얘기까지 있다. 인민반장은 남한의 동(洞) 아래 반(班)에 해당하는 인민반을 책임진 사람이다. 인민반장은 매일 아침 1시간씩 동사무소에 들러 주민 동태를 보고한다. 다른 주민 감시 통제조직도 있다. 김정일은 동구 사회주의권 붕괴 이후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원인을 관료부패, 지도자의 리더십 부재, 지식인과 청년들의 이탈 등 세 가지로 지적하고, 내부단속을 위한 조직생활을 한층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경악스런 내용을 읽으면서 우리는 북한주민의 사생활 壓殺(압살)의 고통을 보게 된다. 이런 문제를 보면서 인간이 인간을 이렇게까지 망하게 하고 권력을 유지하는 악마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5. [1974년 김정일이 당 중앙이 되면서 확대 실시돼 오늘날까지 계속되는 조직생활은 일주일 단위로 반복되는 생활총화와 강연회, 독보회와 학습, 참배로 이어졌다. 마치 유사 종교를 방불케 할 정도로 철저하다. 이러한 조직생활을 위해 전국적으로 10만 곳 이상의 ‘김일성동지 혁명사상연구실’을 꾸려 놓고 있다. 김정일 본인도 감시와 통제에 대해서는 자랑하듯 인정했다. 김정일은 80년대 중반 자신의 요리사인 후지모토 겐지씨에게 “우리 공화국에는 사람들이 쫙 깔려 있어도 100중 두 명은 감시자들이야. 걱정 마”라고 말했다.]고 김병로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는 기고했다. 그런 감시의 의미는 체제를 鞏固(공고)하게 지키기 위한 악마적인 술책이었다고 하는 것에 있다. 이런 악마의 세계를 높이 평가하고 우러러보는 남한의 지도자들은 제정신이 있는 자들인가 묻고 싶어진다.

6. 바로 그런 것에 우리는 경악하게 된다. 인간을 그렇게 徹頭徹尾(철두철미)한 통제 속에 가두고 자기들의 이익만을 삼아가는 것이 김정일이고 그의 주구들이라고 하는 것을 發見(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인간을 감시하고 그것으로 자기들의 권력의 욕심을 유지시켜 나가는 짓을 버젓이 행하고 있다. 이런 독재를 지상낙원으로 남한의 국민에게 속이는 자들이 있고 그들과 結託(결탁)하여 남한을 김정일의 밥으로 삼으려는 짓을 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이들에게서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것과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야 하는 것과 아울러 자유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행동임을 우리는 直視(직시)하게 된다. 이런 직시를 통해 우리도 우리의 소중한 자유와 인권과 헌법과 국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행사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7. 이것이 2007년 현재 북한의 모습이다. 이런 북한에서 사는 우리의 이웃들이 오늘도 呻吟(신음)하고 있다. 저들의 선거의 자유는 그렇게 짓이겨지고 있다. 김정일의 마각이 남한에 이미 뻗쳐 있어 남한에도 그렇게 되어져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것을 피부에 느끼도록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신경마비를 주면서 또는 마취를 하면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남한사회가 그것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때문에 북한의 내용과 실상을 연구해야 하고, 그것으로 남한에 다가올 未曾有(미증유)의 고통을 인식해야 한다. 때문에 우리는 탈북자 12,000명의 의미를 깊이 있게 연구해야 한다. 그들은 56계층과 25성분에서 나오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을 분류하면 그들의 사회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다.

8. 그것이 곧 북한의 內部(내부)의 모습이다. 이런 실상을 감추기 위해 남에서 북으로 가는 모든 자들을 오히려 단속한다. 頻繁(빈번)하게 북으로 가는 자들의 눈에 귀에 북한이 갖고 있는 사악한 행동 곧 반인권적인 작태와 만행을 감추고자 하는 의도가 역역하게 보이고 있다 하겠다. 이런 것은 곧 북한의 실정을 알고 그것을 온 세계에 퍼 나르는 짓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되는 셈이다. 북한을 빈번하게 출입하는 자들의 받아야 할 愛憎(애증)이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저들에게 이로운 자들만을 받아들이되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은 밖에 나가 노출시키지 못하게 입단속을 하고 있고 급기야는 영구적으로 함구하게 만들려는 의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한계라고 본다.

9. 적성국에서는 오히려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협상의 내용이나 구제를 통해 그 장막을 들춰보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곳의 가난은 그곳의 劣惡(열악)함은 오히려 인간의 호기심을 장악하게 된다. 때문에 고도로 준비된 조직에 의해 모든 것을 다 담아 낼 수가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탈북자 12,000명의 가치는 그런 고도로 준비된 조직보다 더 귀한 정보를 우리에게 전해주게 된다. 때문에 더 많은 탈북자들을 모셔 와야 한다. 1만 불만 주면 한국으로 편하게 직행할 수 있는 탈북 루트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탈북루트 연관 국에서 流離(유리)하는 절박한 탈북민들과 同時(동시)에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분들을 모셔오는 쪽으로 그 가닥을 우선시 하여 잡아야 한다고 본다. 그런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 참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10. 북한주민들로 북한을 구원케 하는 것은 당연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이는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가를 알려 주는 대국민 학습으로도 중요한 것이고, 인간이 인간을 존엄하게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인간의 도라고 하는 것을 학습하는 것에도 중요한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모든 탈북자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가감 없이 公開(공개)해야 한다. 속히 저 惡魔(악마)의 暴政(폭정)에서 북한주민을 건져내야 하기 때문이고 그것이 곧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길이기 때문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은 북한주민의 고통을 널리 알리는 것에 있고, 그것을 통해 대한민국이 隆盛(융성)해진다는 附加價値(부가가치)도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살길은 북한주민을 돌아보는데 있다는 것을 覺醒(각성)해야 한다. 때문에 이런 것에 눈을 뜨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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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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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의여인 2007-11-23 13:03:16
    구국기도 생각 잘 봤어요. 정말 눈물 없인 보질 못하는 그런 글이였어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어요. 언제면 통일이 돼서 지금 도 고생하는 북한의 수용소사람들 해방이 돼겠는지.. 언제면 그들한테 자유가 오겟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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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말하우트 2007-11-25 08:36:52
    글 좀 쉽게 써 주실 수 없을까요?

    기도님의 글이 조회수나 인지도 또는 평판 측면에서 무시를 받는 이유는

    내용도 한 몫 하지만 필요없이 어려운 문장구조를 남발하셔서 그렇습니다

    학술논문을 보듯이 문장이 너무 길고 의미구조가 잘 와 닿지 않습니다

    거기에 요즘 젊은이들 쥐약인 한자까지 심심찮게 보이니....

    청년들을 교화시키려면 청년들의 수준에 맞는 문체를 구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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