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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直" 밖에는 대안이 없다
UNITED STATES 남신우 0 265 2007-11-25 21:08:31
"正直" 밖에는 대안이 없다

굶어죽고 맞아죽는 불쌍한 북한동포들을 살리겠다며 인권운동하는 사람들중에도 사깃꾼들이 있다. 지난 7년간 여럿 그런 사람들을 보았다. 북한인권운동도 사람들이 모여서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 개중에는 사깃꾼들이 끼어있는 것은 할 수 없다. 북한인권운동 한다고 돌아 다니면서 성금을 걷어챙기는 돈벌이 목적으로, 또 신문방송에 나고 무슨 상을 받을 목적으로 인권운동을 하는 순간, 그런 부류의 인권운동은 인권운동이 아니다. 필자는 그런 자들과 다툴 여력도 없고 내 자신도 완전한 인간은 커녕 한참 부족한 사람이기에 되도록이면 그런 부류의 인권운동가(?)들과의 공개적 싸움은 피해왔다.

인권변호사라고 자칭하는 노무현은 인권변호사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다. 사깃꾼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평생을 증오와 사기로 살아온 자들이 거짓과 사기로 대통령이 된 자들이다. 군사독재를 반대하여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자들의 거의 모두가 김대중 김근태 이해찬 유시민 이재정들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민주화는 커녕 남한의 민주를 김정일에게 갖다바친 역적들 사깃꾼들이다. 아직까지도 김대중이나 이해찬이나 유시민 김근태 이재정같은 역적 패거리들을 민주화 지도자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구제불능이다. 저들은 권력을 잡아 저희들끼리 돈벌고 한 자리 차지하고 나라를 깽판내어 김정일에게 바치려고 태어난 빨갱이 역적들이다.

링컨의 별명중 세상에 제일 알려진 별호가 Honest Abe, 정직한 에이브란 애칭이다. 링컨이 정직하지 않고 능력만 있었더라도 미연방을 살리고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키는 대업을 해낼 수 있었을까? 절대로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링컨은 남북전쟁이란 큰 전쟁을 끝까지 해낼 결의와 대의와 능력도 있었지만, 링컨이 근본적으로 정직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를 좇았고, 국민들이 좇았기 때문에 나라를 살릴 수 있었다. 링컨은 미연방이란 나라만 살린 것이 아니라 흑인노예들에게 자유를 줌으로서 미국이란 나라를 인류의 마지막 최상의 희망, The Last Best Hope of Earth로 만들어 놓았다. 링컨이 우리에게 남긴 훈요10조에도 이런 말이 있다: The fact is, the truth is your truest friend, no matter what the circumstances are. 당신의 주위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당신의 제일 진실한 친구는 바로 그 진실이란 것을 잊지들 마시오.

그동안 한나라당 경선과정과 그 이후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정권교체”란 대의로 무조건 밀어준 사람들을 조금은 이해해줄 수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아무리 땅투기 의심을 받아도 오로지 이명박의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를 해야 나라를 살릴 수 있다고!

그런데 지금은 무언가?

한나라당이 보수호국 구국정당이란 말인가? 역적 김대중 노무현의 햇볕정책을 승계하겠다는 한나라당이 도로열린 돼지우리당과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이명박이 억울하게, 그까짓 BBK 돈문제로 사깃꾼 김경준에게 당하고 있단 말인가? BBK 이명박 회장 명함을 직접 건네 받았다는 이장춘 대사가 거짓말을 했단 말인가? 아니면, 이명박이 그런 모든 거짓말을 했더라도 이명박 밖에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단 말인가?

거짓과 사기와 햇볕정책으로는 정권교체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그렇게 하는 정권교체는 정권교체가 아니다. 빨갱이들을 사깃꾼으로 교체한다고 나라가 살아 나나? 햇볕정책 빨갱이 당을 햇볕정책 한나라당으로 교체한다고 나라가 살아 나나? 어림도 없다. 나라는 천길만길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고, 북한주민들도 더 바라볼 희망이 없어진다.

정권교체하여 빨갱이들로부터 나라를 살리고 살인마 김정일로부터 북한동포 살리려면 “正直” 밖에 없다. 그것이 대안이다. “正直”이 나라 살리는 첫걸음이다.

2007년 11월 25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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