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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누구와 버거운 싸움을 하셨다고요? 김정일입니까? 자유대한민국입니까?
REPUBLIC OF KOREA 구국기도 0 299 2007-11-25 16:36:34
1. [北風(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讒訴(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忿(분)을 일으키느니라.] 참소라는 말은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침이라는 뜻이다. ‘죄가 있는 것처럼 꾸미다’는 말은 죄를 만든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본다. 우리말에 긁어 부스럼 만든다고 하는 것이 있고 털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권력이라고 하는 것으로 죄를 만들기도 하고 죄를 감추기도 한다. 그것이 권력이 주는 매력으로 여겨 한국 사람들이 특히 이런 것을 좋아한다. 한국의 정치라는 것은 정책의 대결이 아니라 오로지 네거티브에 연연하고 있다는 것에 그런 특징이 있다고 본다. 악마적인 사람은 타인의 허물을 먹고 사는 것이 그 특징 중에 특징으로 봐야 한다.

2. 그들은 어디를 가든지 남의 허물을 캐내고 만들고 그것을 요리조리하여 권세를 확보하고 그것으로 자기 밥그릇 삼아서 기득권화 한다. 자기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묘한 말로 남의 허물을 만들거나 들추어내어서 사람들의 정죄와 가십거리로 만들어 낸다. 하여 거기서 얻어지는 것으로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해내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이웃의 허물을 캐는데 혈안이 된다. 그것이 곧 자기들의 이익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그런 식으로 사는 자들이 많아진다면, 이를 사랑이 식은 사회라고 한다. 사람들 속에 이타적인 사랑이 식어 버리면 그런 참소가 가득해지고 그런 것으로 인해 피해보는 사례가 급증하게 된다.

3. 그런 것은 분쟁과 다툼을 촉발하여 사회에 평안이 현저히 깨져버리게 되는 결과로 가게 한다는 것에 있다. 때문에 위증의 죄는 무섭게 다스리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참소를 하려면 몇 사람이 짜고 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이런 커넥션의 의미는 과거로부터 증거 조작을 하여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실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는 것에 있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바로 분별하는 능력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가 정직하지 못하면서 정직한 것처럼 생각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가 정직하려면 위증의 죄를 가장 무섭게 여겨야 한다. 거짓말을 무섭게 다루는 사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를 신뢰지수가 높은 사회로 또는 신실함이 높은 사회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거짓말에 잘 속는다는 것이다.

4. 따라서 거짓말에 잘 속는 사회는 신실치 못한 사회로 보아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위증이 가득하다면, 그런 분위기나 환경에는 결코 신용사회를 구축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 사회는 이미 공산수령 세습독재를 친구로 받아들인지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사회를 정직한 사회로 여겨보려고 할지라도 그것은 착각에 불과하다고 본다. 10년 동안 방송독재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온갖 거짓말을 쏟아 내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그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고 결국 국민의 귀와 눈은 저들이 점령한 상태로 10년의 세월이 흘러온 것이다. 이렇게 속고 속이는 세월의 10년 동안 국민들의 눈은 진실을 헤아려보는 능력이 없게 되었다. 누구든지 귀와 눈을 마음을 선점하는 자가 이긴다는 원리를 불루오션의 시대로 착각하게 할만큼 만끽하는 것 같다.

5. 선점의 기득권화를 공고하게 하려고 온갖 짓을 다하고 있는 것이 현 정부의 태도로 보인다. 사람은 도덕적이고 그 도덕적으로 살지는 못해도 그것을 희망하는 사회로 가려고 한다. 짐짓 그런 것을 통해서 허물이 나오게 된다. 그런 허물은 적에게 이용거리가 되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적에게 잡힌 허물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적의 먹잇감이 되는 것에 이용당하는 것에 있다. 민족끼리라는 말 속에 도덕적인 요구가 있다.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반민족이라고 욕한다. 그 욕을 먹기 싫으면 결국 그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 그것을 힘 있게 구사하는 자들이 민족이라는 용어를 해석할 수 있는 권능을 갖게 되고, 그것으로 남한 정부를 마음껏 요리하고 있다. 민족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데 써먹으려고 만든 상투적 수탈용어이다.

6. 사실 김정일 공산수령 세습독재는 동족을 참혹하게 혹독하게 압제하고 유린하여 왔다. 그런 그들이 민족이라는 말을 선점하여 불루오션을 즐기고 있다. 그런 말을 통해 순진한 국민의 눈을 속이는 짓을 한 것이 남한정부의 반역적인 행태이다. 김정일에게 있어 민족이라는 말은 동족의 피를 빨아먹고 살을 뜯어 먹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북한주민을 닭장 속에 가둬 놓고 먹이를 주듯이 식량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고, 사람을 감시통제하고 조그만 불평만 보여도 비밀수용소에 직행 시키는 짓을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해서 조그만 허물이라도 발견하면 그것을 고해바치고 충성심을 인정받고, 그것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충성심을 유발하고 그런 것으로 유지되는 사회라는 것은 참소가 난무하게 된다는 것에 있다.

7. 이런 참소로 살아가는 세상은 살인독재자들의 세상이다. 이런 세상은 사람에게 독재자의 미화 곧 우상화에 극성대는 자만이 살아 남게 한다. 진실의 소리나 이웃의 이익을 위한 소리들이 독재자에 대한 비판으로 몰려 사정없이 수용소에 끌려가는 사회이다. 이런 자들에게 민족이라는 말은 수탈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이런 자들로부터 지령을 받고 사는 자들이 준동하여 발생되는 참소문화가 가득해졌다. 그것도 10년의 세월동안에 그런 짓을 감행한 것이다. 국민들이 이제 사기꾼에게 속아 사기에 동조하고 있고, 발 빠른 자들은 그것을 대세론으로 보고 열심히 그 길로 접어들어 가서 협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부패로 접어들었다고 본다. 진실을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세대라는 말이다.

8. 10년 동안의 속임수에 부패되는 국민성은 국제 측도의 신뢰지수의 상실로 이어지게 한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알지 못하는 혼미함의 세대를 가리켜 무엇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인가? 이 세대의 아픔은 무엇인가? 아무리 쳐도 난 아프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무감각해진 것이다. 그것이 아픔이라고 하는 것이다. 국가의 미래는 이런 부패를 만회하지 못한다면 결국 무방비로부터 오는 적의 기습에 대비할 인프라를 다 잃고 말 것으로 보인다. 이웃의 아픔을 인식치 못하게 한 결과는 결국 나라가 망해가도 인식치 못하게 된다는 말이다. 남의 허물을 만들어 체제를 유지하는 자들의 세상을 통해서 혹독하게 유린당하고 고통을 받고 사는 북한주민의 아픔을 인식해야 한다. 소수가 전체를 이렇게 짓이겨 자기들의 이익만을 만들기 급급하기 때문이다.

9. 이런 것을 대적하고 이런 것에서부터 나라를 건져내기 위해서는 민족을 내세워 국민을 속이는 이 10년의 세월의 의미를 반역이라고 정의해야 한다. 이런 것은 북한주민의 인권문제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인권문제가 그들의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북한주민의 아픔에 대해 침묵하는 자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자들로 봐야 한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4일 “지난 5년 동안 제가 (집권)한 동안 기억은 시끄럽고 힘들었던 기억, 버거운 싸움을 계속했던 기억 밖에 별로 안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보도했다. 그의 버거운 싸움 상대가 김정일이었던가? 북한주민의 해방에 있었던가? 국민들의 국제 기준의 신뢰지수가 높아지게 하려고 버거운 투쟁을 했던가? 중국과 싸워 탈북 민들을 받아들인 투쟁이었던가?

10. 국민들의 준법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불법탈법위법편법무법과의 싸움이었던가? 국민교육을 강화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하려고 버거운 싸움을 했던가?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려고 모든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맞서 싸워 왔다는 말인가?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확산을 위해 공산수령 세습독재와 버거운 싸움을 해왔다는 것인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워왔다는 말인가? 지금 제시된 것이 아니고 다른 것과 싸운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헌법과 싸운 것이다. 그것은 자유와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과 싸운 것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버거운 싸움을 한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고 본다. 북한주민의 개혁과 개방을 위해 싸움질하는 꼴이 개혁 개방의 개자를 꺼내놓고 꼬리를 내리고 아양 떠는 모습이 그의 현주소가 아닌가?

11. 전 세계의 갈망은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해결인데, 이를 기권해 놓고도 그것이 버거운 싸움이라는 말인가? 반대를 하지 않은 것만이라도 감사하라는 말인가? 참소라는 것으로 밥을 먹고 사는 김정일의 주구들이 판을 치는 세상과 버거운 싸움을 했다는 말인가? 입만 열면 반 헌법적이고 반 인권적인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인데 그것이 버거운 싸움의 투사의 소리인가? 김정일만을 위한 참소의 세상을 여는 것을 반대하는 것을 가로막기 위해 버거운 투쟁을 하였다는 말일 것이다. 그의 적은 김정일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이라는 말일 것이다. 자유대한민국과 싸워서 김정일만을 위한 세상 곧 그 만을 위한 참소의 세상을 열어보자고 그 버거운 싸움을 한 것이다. 그는 북한주민을 위해, 탈북 민들을 위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싸운 적인 한 번도 없다. 오히려 헐어버리는데 버거운 싸움을 했다. 때문에 그는 김정일을 위해 5년 동안 그 버거운 싸움을 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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