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사랑하면서 사는 세상
고향 0 318 2005-03-29 14:52:29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미 휘돌아 올라가는

꽃문을 만들어서

누구나가 그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귀한 사랑받고

살아야 하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도란거리며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가졌다고 교만하지 말고

못 가졌다고 주눅 들지 않는

다 같이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열면 하늘 열리고

내 마음 열면 그대 마음 닿아

함께 행복해지는

따스한 촛불같은

사랑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오늘도 반성하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다음글
북한 장애인 관련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