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를 책임진 한 할머니가 시장에 쪼그리고 앉아 삶은 고구마가 들어있는 소랭이를 그물에 넣어가지고 이제나, 저제나 팔리기를 고대하는데```
한옆에서 지켜보던 꽃제비가 넘~ 먹고싶어서 꾀를 생각했다네요,
"할멈, 망책(?)이 인사를 전합디다."
기절초풍한 할머니 뒤로 벌렁 넘어지며 "아이구, 난 망책을 몰라!!!```
당연히 고구마의 운명은?!```
한줌의 먹을것을 위해 사생결단으로 덤벼들던 북한 장마당의 불쌍한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생계를 책임진 한 할머니가 시장에 쪼그리고 앉아 삶은 고구마가 들어있는 소랭이를 그물에 넣어가지고 이제나, 저제나 팔리기를 고대하는데```
한옆에서 지켜보던 꽃제비가 넘~ 먹고싶어서 꾀를 생각했다네요,
"할멈, 망책(?)이 인사를 전합디다."
기절초풍한 할머니 뒤로 벌렁 넘어지며 "아이구, 난 망책을 몰라!!!```
당연히 고구마의 운명은?!```
한줌의 먹을것을 위해 사생결단으로 덤벼들던 북한 장마당의 불쌍한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고구마를 캤어요?
아니면 고구마가 안 달려서 못 캤어요?
보이지 않는곳에 정직한 흙의 열매가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