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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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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명 시대를 맞아 탈북자들의 활동상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잘 알려진 자유북한방송, 탈북자동지회, 자유북한인협회,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단체들과 ... 김용, 전철우로 낙인 된 성공한 경제인들, "백두식품"과 같은 기업, 이밖에도 여러 탈북인 예술단체들이 활발하게 자기 공간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주소입니다. 또 자유해석의 여러 경로를 쫓아 탈북자들이 전 세계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가 10년 후 북한에서 쫓겨나고, 탈출한 인들이 통일 후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갈지가 되게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탈북자들은 자기의 성향을 찾아 한나라당, 대통합민주신당, 무소속 등 상상 밖의 곳에서 선거활동을 벌렸습니다. 그리고 최근 “자유신당”에는 전 탈북자단체장이 발기인으로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참 역동적인 순간입니다. 그 만큼 탈북자들은 이 땅에 많이 정착해 있고 인재들이 자기 역할을 위해 속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만든 선각자 선배 분들에게 우리는 감사를 해야 하고 동참을 해야 합니다. 유태인, 동독인 모두는 자유를 위해 갖은 탄압과 고생을 하면서도 해외에 자기들의 통일조직인 정당을 만들고 그 후 자유해방 후 정정당당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실례로 현 세계 2위 경제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집권세력은 구 동독 정치집단입니다. 우리 탈북자들도 지금까지는 자유민주주의를 10여 년 동안 공부한 생도답게 단합을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공감대와 실천이 중요합니다. 물론 많이 힘들 것입니다. 토배기들의 견제도 상상하기 어려울 만치 힘들 것입니다. 허나 똘똘 뭉치면 가능한 것입니다. 허나 왜 그 것이 필요 하냐? 이 물음에 따르는 이라면 다 동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주체는 누구냐 ? 가장 먼저 똑똑한 이들이 만든 탈북단체장들이 사심 없이 구성체를 위한 회합을 하고 기득권을 버리고 투표로써 결정한 다음에 행동을 해야 합니다. 현존하는 여러 탈북단체들 개인플레이로 살 수도 없거니와 힘이 부칩니다. 한번 합쳐보세요. 세상이 나서 도와 줄 것입니다. 단 리더는 선거로 해야 합니다. 우리의 탈북단체는 합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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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인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모든단체가 하나로 합쳐 한목소리를 내자는 말은 왜안합니까?
먹구살기가 힘든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