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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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비록 타지에서 보내는 음력설 명절이지만 그 간의 스트레스를 다 담아 따뜻한 가정의 품안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독하게 탈북형제분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 입니다.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잘 못 만난 세상에서 보낸 흘러간 시간이 너무나 억울하고 한이 됩니다. 어렵게 찾은 대한민국에서 참으로 잘 먹고, 즐기고, 할 말하고 사셔야 합니다. 이제는 제법 우리의 한을 풀어 줄 2세들이 태어나고 있는 격동의 순간입니다. 잘 키워 고향에 돌아갑시다. 우리 똘똘 뭉쳐 저 북한의 우리형제들과 같이 살 날 위해 힘을 키웁시다. 서로 도와주면서... 누구도 낙오자 되면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소리를 게시판에 담아 보십시오. 세계가 읽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생활, 인간이하로 생활했던 시간 등.. 옆의 사람들 교육시켜 게시판에 글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탈북자들의 호소를 알 수 있습니다. 밑에 지미님이 힘들게 활동하시는데 2002년 제가 먼저 그 일을 했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몇 년 동안 고생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호소해 풀어야 할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 하는 것이 안 보이죠? 해야 하지만 물리적으로 참 힘들더라고요. 그냥 게시판이 있다고 글 남기지 말고 뭐하는지 따져야 합니다. 일 안하면 회사에서 짤립니다. 그런 개념을 아는 이들이 우리의 조직입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북한 순. 새해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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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님의 의견충분히 이해합니다. 심정이 어떠실런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은하수님!
나혼자만의 힘이 아무리 크다해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건 더 크다고 봄니다.
이제 함께 할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같이 힘 모아 함께 분단의 역사속에서 의지를 이루어 갔으면 합니다.
어려운 일을 하시고,더구나 어려운 처지가 되신점 대신 사과드림니다.
역사속에 김구선생님도 그랬던것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힘을 모아서 나갈때라고 봄니다.
님의 과거 행태가 어떤지 저는 몰라도, 님의 글에 그 심정이 묻어 나는군요.
은하수님의 과거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