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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탈북자로써 한마디,
Korea, Republic o 소향 8 1060 2008-02-16 15:38:52
요즘들어 세상이 너무 박하다. 그런속에서도 우리 탈북자구출땜에 너무나도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아짐에 이나라 대한민국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마울뿐이다. 그러나 우리 재중 동포들에게 한가지 호소합니다.
중국에서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중국에서의 삶은 자기가 책입집시다. 그만한 각오도 못하고 압록강 두만강을 넘었나요? 중국에 가면 북한인이라고 두손 받들어 왕자처럼 모시기를 원한거는 아니엿죠? 마찬가지 입니다. 대한민국도 능력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살아갈수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혼자서의 몸도 가누지 못하고 비참한 모습으로 고국이라고 찾아 들어와서 얼마나 더 가련한 모습지울건가요? 그러고 너무나 자존심도 없고 의리도 없는것 같아요. 생계기초를 마련해주심에 감사할 망정...너무나 오만하고 한국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그 분들도 당신에게 경제자금 보낼때 넉넉한 살림에 쓸데가 없어서 주는 돈이 아닙니다. 가정있고 자식들이 있지만 민족의 아픔을 달래고자 이런일 하건만 너무나도 쉽게 생각하고 우려먹을 생각만 하고 있는 같아서 맘이 아픔니다. 중국에서 살면서 중국에서의 조선족 생각에 물들지 마세요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인은 색갈부터 성격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탈북인들 도우시는 분들,, 물고기 잡아서 주지 마시고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쳐 주는것이 젤 합당하다고 봅니다.
비록 불쌍한 사람들이지만 너무나 황당스러운 사실에 또 한번 놀랫습니다 역시 저도 탈북한 사람이지만 고마움에 머리숙일줄 모르고 감사함에 감사할줄모르는것도 김정일의 쇠놰교육인가 싶지만... 환경에따라 변할줄도 아는것이 인간이라고 봅니다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는 자체가 앞으로 탈북자들 도우려는 그러한 분들에게 큰 상처로 다가갈것 같고.. 그러면 탈북자 이미지와 앞으로 진정 와야될 재중 탈북자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 갈가 싶어 서두없는 한마디 올리게 되엿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연관있는 분들, 아니면 해당되시는 분들이 댓글 올려주시면 답글 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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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2008-02-16 15:47:41
    소향님!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아주 옳으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향님과 같은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면, 충분히 대화가 통할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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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2-16 16:10:51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찬케 탈북인들 도우시는 분하고 연결이 되여서 사연 알게 되니 같은 탈북자로써 환멸이 느껴져서 누워서 침뱉기를 해 봣습니다. 관심 고맙구요 앞으로 피해 보시는 일없이 심사숙고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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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d 2008-02-16 18:05:51
    소향님 말이 옳아요. 고마움에 대해 물질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도덕 그 자체를 잃은 사람이에요. 정말 힘들게 두만강 넘어서 낯설은 이역에 와서 한푼이나마 도움 주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하늘이 도와준 은인으로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할거에요.저 잘나서 그런가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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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플 2008-02-16 23:54:35
    소향님 같은 탈북자로서 어려운 얘기 하셨습니다.
    모두 잘 되자고 하는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 주실거에요 ^^
    남쪽이 고향인 저도 뒤를 돌아보게끔 하는 글이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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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크러브 2008-02-17 07:56:02
    소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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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2-17 09:09:11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알면알수록 세상이 너무나 험악하고 힘들어진다는것을 자꾸 느껴집니다.
    구속은 어디까지이고 자유는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탈북자님들,
    제 말한마디에 실망하지 말고 도전하는 삶으로 역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마디 더 하고싶은것은 한사람에게 도와줄때 인정빚 진것은 값아주는 원칙으로 나가야 합니다...다만 도움의 성질을 잘 파악해서 빚을 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인간성있는 구원일때는 물고기가 낚시를 낚듯 해야겟지만 그게 아닌 다른 어떤 구속이 따르거나 원하는 목적의 근본이 다르다면 거절하는법도 배우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제 실례를 들자면...
    제가 중국에서 한국행을 목적할때 어떤 분이 나서더군요.
    너무나도 고마웟어요 청도까지만 직접 나오면 한국행 연결시켜 주겟다더군요. 날자까지 다 잡아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따로 요구하는것이 있더군요
    그렇게 오게 하면 한국와서 엔조이(첩?) 하자고 하더군요.
    가정도 있고 한국에 와서 일정하게 성공도 한 사람이고 이 사이트에서 꽤 잘나가는 글도 올린 사람이였어요. 하지만 탈북자만이 아니고, 한국인들도 양심적인면으로 진정으로 자유를 주기위해 도우시고 안그러면 차라리 도움주기보다 2중 삼중의 구속을 준다는것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중국에는 지금 한국행 원하는사람들의 80%가 여성분들입니다
    어려운조건을 악이용하는 그런 양심나쁜 인간이 되지말았으면 하는 기대와 선택을 잘하지못하면 한국의 삶이 중국에서의 생활의 연속이라는걸 알려드립니다. 오전부터 이런글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에게 있엇던 실제 사실을 올렷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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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천국 2008-02-17 13:30:48
    소향아지미 말 틀린거 하나 없는데요 ..............
    제가 거짓말이나하고 뻥친다는데서 이런말나오게 되엿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버릇이 없다고 오해가지고요 그라고 고마움에 고마움갚을줄 모르고 감사함에 감사 못한다고 하셧는가요 아주명원을 썻군요 실망인데요 사람진정으로 이해할날이 잇으리라고 봐요 그리고 탈북자덜 빗대지 마시고 차라리 나 혁철이란 이름을 집으면서 글올리고요 내막도 잘모르고 이런글 올리는건 너무나옳지않은 처사인데요 나는 조금도와준 사람도 감사하고 삽니다 외그러세요 내가 뭐 미친놈으로 보여여 한국에가서 몸을좀 편하게 하고 맘걱정없으니 집에서 할일이 없어요 그리고 같은 처지에서 아니 같다고 할수 가 없죠 소향님은 이미 자유에 몸이니 한가지 명백한거는 사장님 오해에 소향님 정확치 못한 판단에 이런글이 이기 까지올려졋어요 명백히 앓아 드어요 난 절대 자기주인 밥주는데 발등 물어먹는 그런 못을 개하고 다르다는걸 그리고 세상님은 나에게 너무 너무고마운 분이엿고요 너무감사 햇거든요 그리고 소향님 저랑 안지 어제부터엿어요 내알기로는 저랑 메신져로 그래도 못해도 보름은 넘엇을듯 하는데요 난 소향님 딸들에 남편 하나 잇고 자기 친가족은 그어디에도 없다는 사실까지 다알고 잇는데 머라고요 나를 어제 처음봣다고요 그렇게 얼글이 드터으신 분인줄은 끔에도 아니 상상도 못햇어요 그래서 소향아지미는 남아잇는가족이 없어서 그렇게 어리석게 글올리시는가요 정말 어리석근요 이런글따위 올려서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감사나 받고 누워서침밷으면서 어느만큼 오래 오래 햄캬겟는진 몰겟지만요 한국에서 돈이 하눌에서 떯어 지지않는데 가많이 앉아서 편안하게 컴터나 놀면서 그러는거 보니 한국에 하눌에서 돈안떯어진다고 제가 믿을수가 없네요 ..... 돈안떯어지는 한국에서 내막도 잘모르면서 이런글 쓸시간잇으시면 식당에 나가서 돈이나 한푼더벌길 바래요 .
    그리고 세상님과 나사이는 절대적으로 오해가 잇어서 그런거니깐요 명백히 앓아드시고요 앞으로 이런글 쓰실려면 실제일을 가지고 쓰시고 내막을 잘모르겟거나 상황판단 잘안되시면 공부더배우고 돈이나 더많이 벌어서 부자될 생각이나 하세요 그리고 이글은 지우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요 ...소향님 제말에 노여워서 ....더힘찬글 올릴수는 잇겟지만 진실은 언제인가는 밣혀지기 마련이니 진실이 아니 거짓으로 이런글올려서 동정따위나 자기 잘난척하면 아주속쉬원하겟죠 우리 쪽여자덜 한가지 특징이 잇죠 남잘되는거 눈뜨고 못보고 그거 어떻게 하나 배가구저 아파서 물어죽지못해 안달나서 그러는 습간적인 성격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말에서 오해가 잇으시면 내키지 않으시면 저한테 바로 전화 주세요 내가내용을 다말씀드릴게요 소향님 보하니 뭐 그래도 그리무식한사람은 같지 않으니 ..의견잇으시면 전화치세요 제전화 번호는 세상님하고 물어보면 알거에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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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미 2008-02-17 13:41:13
    소향님, 글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제가 도아준 일부 중국의 탈북여성들속에서 그런 모습봅니다. 고생 많으니 한국행 돕겠다 고 하니 첫 마디가 <나에게 뭘 원합니까?>라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데리고 컴에 앉아 사이트 글 보여주니 <먼저 가서 배 부른 놀움하는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인성이 나빠진상태로 한국오면 더 불행해 질거라 판단 되어 그런 분들께는 <여기 중국서 좀더 단련되세요>라고 외면한적 있어요.
    님의 말처럼 그러한 현상 이 그들에게 혼란을 조성한것 같구요.
    재작년에 어렵게 돈 구해 2명을 데려 왔습니다. 2년이 되도록 한국에서 살면서 전화한통 없어요. 그들에게 돈 갚으란 생각도 없는데...
    지금 제가 현지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매를 돕기로 했어요. 감사할줄 아는 분들이더군요.
    어제는 누구를 통해 저를 알고 어느 중국의 탈북여인이 전화왔는데< 전화비가 떨어져서 전화비 100원만 넣어달라요>라고 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말소리 듣으니 온성사투리가 진하더군요.
    지난날 제가 여기서 겪은 수모를 잊지 말고자 돕고 싶었는데 점점 실망시키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람을 돕는데 낯가림을 할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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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2008-02-17 14:20:29
    이글은 착한세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18 05: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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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 2008-02-17 19:52:22
    돈을 빌려주면서 돈을 돌려 받으려는 마음으로 빌려주지 마세요.
    그저 도와 주는 것이니까 편안히 써라고 하세요.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으며는
    오히려 돈을 일전이라도 빌려 주지 않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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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2008-02-17 20:05:00
    이글은 착한세상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18 0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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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 2008-02-17 22:28:51
    네~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저의 생각을 올렸습니다.
    세상님의 노고에 경의의 뜻을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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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 2008-02-17 23:45:20
    이글은 alska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24 2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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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 2008-02-18 00:18:35
    이글은 alska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2-24 2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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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2008-02-23 11:11:26
    당신은 중국인 신분으로가 아니고 중국인이 분명하니 탈북자들의 사이트에서 기웃거리지 마시고 열심히 돈이나 버시지...
    중국조선족들이 중국에 연수오면 시간이 금같이 귀하겟는데..
    그리고 그리 한국인들이 좋아 하지않는 탈북자가 되고 싶어하는것도 결국은 돈땜에 라니 기가 막히는군... 세상을 바로보고 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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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빛 2008-02-18 01:26:42
    위에 글올린분...
    당신이 왜 그런불필요한물음을 다섯분한데다가 똑같은물음을했는지..그것도 당신이 어떤의미에서 그런물음을물었는지 생각해볼필요도있고 그러고 왜 한국에 집없고 돈없는사람들이많은데 북한사람들한데 집주고 돈주냐고 난리라는데.. 그걸알면 당신이 중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아니면 북한출신이라던지 순수한백일민족이겠지..당신이 중국인이니깐당연히알수가없지 .. 수준이같은것들 끼리끼리논다고 아마도 당신주위엔 그런사람들뿐인가보죠...금방갔으면 신경끄고 돈이나 버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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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 2008-02-24 19:01:52
    해빛님 모르면 가만있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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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 2008-02-24 20:19:15
    소향님 지랄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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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 2008-02-24 20:38:46
    저한데 이런소리들으니 기분이안좋죠 저도같에요 그리고 글을잘못썼죠 중국조선족이 왜 중국에연수오죠ㅋㅋ 님도북한에서자란사람이잖아요 한국인을너무좋헤말해요 혹시당신에직업이이건가...교육을 완전히똑바로배웠네요 네에 전요 몇칠에 한번식한국인들하고 싸워요 이유는 지나라가 잘산다고 중국을얼마나없신보는지 일하다가도 뭔도구가고장나면 이거중국거 차라리중국상품을사용하지않으면서 그러면 몰라도 하이튼 사람을없신보는데는 한국인이최고 돈이없어서 중국거 사용하는주제 남을비웃는사람들이 좋으면 얼마....무식한놈들 내가당신의글을많이보앗는데 당신은자신을항상선생님으로보는거같은데 보면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글을마음대로 함부로올리지말아요 입덕을본단말알죠 3살난아이말도들을게있다니...당신하그말하기싫어요 그러니이젠그만 나이많은게참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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