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단체결성을 축하드리면서 참고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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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의 자유, 시민의식, 인권이 무엇인지 모르던 탈북인들이 뜻을 세우고 조직을 뭇고 하는 행동에 격찬을 보냅니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 꼭 10년전에 최초의 탈북자 자율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결성식(흥사단)에서 한국시민운동 특히 북한인권시민운동의 아버지라고 할 수있는 윤현목사님(북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은 이런 축사를 한 기억이 납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거창한 출발과 업적을 쌓았지만 그 10년동안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 우리자신을 잘 진단해야 앞으로 일을 잘 해갈 수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붕붕 뜬 단체들만 난무한 속에서 신용잃고 버려지고 잊혀지고 말 것도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서로 협력하며 내세워주는 탈북인들이 모이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생명력이 있으리라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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