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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肥料(비료) 그 질산암모늄 이야기.(1)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586 2008-03-29 10:19:48
1.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陰府(음부)와 姙娠(임신) 不能(불능) 胎盤(태반)과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을 일컬어 만족할 줄 모르는 존재로 표현하였다. 사실 인간은 욕심이 있고 그 욕심은 滿足(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김정일이 어제 서해상에서 스틱스 대함 미사일 몇 발을 바다에 쏘았다고 한다. 그들이 미사일을 쏘면 韓國(한국)은 경제적인 손해를 보게 된다. 한국의 국가평안을 높여야 하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 그것을 아는 김정일은 영악스럽게 그런 것을 자주 이용하였다. 습관이 된 것이다. 그런 습관성 패턴을 가지고 정권이 바뀐 지금에도 그 手法(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주려는 의도성으로 보이도록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미사일 발사와 관계없이 한국의 증시는 오히려 영향을 받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2. 어느 기사제목에는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는 한국 증시의 祝砲(축포)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 때마다 발생하는 국가불안으로 관계되는 손실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국가평안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치를 잡는 것이 매우 모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기준치를 넘어서면 국가 불안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 계산이 허구성을 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면 그런 것의 이유가 성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정권이래로 김일성 김정일 집단은 수 없는 도발을 감행했다. 결과적으로 국가 평안이 깨졌다면 경제발전은 없어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였다. 돈을 주고 전쟁의 불안을 잠재웠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어느 기준선을 가지고 그런 소리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나, 그런 논리가 김정일로 하여금 미사일을 발사케 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돈을 주면 평화를 살수 있다는 논리가 왜 발생했는지 근원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3.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패턴에 맞물려 지난 10년 동안 그것으로 재미 본 세력이 남한에 있어 왔다. 그 세력이 이번 선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살아있다면 김정일이 쏜 미사일 덕을 또 보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김정일의 미사일 발사는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사무소에 상주하던 우리 측 당국자들을 쫓아낸 지 하루 만에다. 지금은 總選(총선) 기간 중이다. 그것이 한나라당에 有利(유리)하게 작용을 한다면 新북풍이 아니냐고 떠들 만도 한데 되레 잠잠한 것은 신북풍의 성격으로 보기에는 缺陷(결함)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김정일의 그런 행동은 10년 동안 써 먹은 수법이다. 남한에 있는 그의 주구들은 그 수법을 통해서 김정일의 이익을 만들어 내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금의 미사일 생 쇼는 권력이 바뀐 현재의 상황에서 얼마큼의 효과를 만들어 낼지는 미지수라고 본다. 남과 북이 이번 미사일 騷動(소동)을 통해 氣(기)싸움을 할 것으로 본다. 대통령의 하기에 따라서 김정일의 좋은 시절은 사라질 것 같다.

4. 미사일을 쏘아대는 김정일의 방법으로, 이명박을 굴복시켜 朝貢(조공)을 받으려는 것은 결국 舊態依然(구태의연)한 방법이다. 과연 그것으로 가능한 것일지의 여부가 이번 미사일 생 쇼를 다루는 대통령의 차원에 달려있다고 본다. 이런 짓거리를 하는 것을 살펴보면 저들은 뜯어먹고 살기로 作定(작정)한 자들 같고, 李정부에게 이번 일을 책임지려면 북한인권 문제를 다루지 말아야 하고 식량을 주어야 되고 비료를 주어야 된다고 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식량과 비료는 해마다 年(년) 年(년)이 주어 온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주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북한주민을 살리는 産業(산업)을 일으키는데 주력하는 쪽에 두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를 소위말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것인바. 지난 10년 동안 그런 式(식)으로 뜯어간 자들의 습관성 강도짓거리가 곧 미사일 생 쇼에 있다는 말이다.

5. 식량문제는 이미 군사전용을 하고 있다고 드러난 것은 최근일이고 그전에는 잘 모르겠다고 눈가려온 것은 또한 사실이다. 보내주는 비료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들을 정치인들이 입만 열면 常套的(상투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화학비료 중에는 조금만 공정처리하면 火藥(화약)이 되는 비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농사에 쓰지 아니하고 그 비료를 적당히 화학처리하면 화약이 된다고 하는 비료들을 보내 주었다면 김정일의 즐거움은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만일 그동안 보내 준 비료들이 각종 폭탄이 되었다면 이는 利敵(이적) 질로 봐야 할 것이다. 그동안 보내 준 비료의 종류가 무엇이고 그것이 과연 화약으로 바꿀 수 있는 성질의 비료들을 보내 주었다면 문제가 크다고 본다. 화약으로 전용되는 화학비료의 시작은 1909년에 독일 화학자 프리츠 하버이다. 공기 중의 거의 무한정 존재하는 질소를 고정해 암모니아를 합성해내는 신기술을 발견해 값싼 질소비료를 다량 생산한 것이다.

6. 비료의 원료인 질산염은 동시에 폭약의 주성분이기도 했다. 비료 생산 공정에서 화약을 만들어 낸다. 다음은 조인스 뉴스의 [북한 용천 역 폭발 7가지 궁금증]에서 발췌해 본 것이다.[강력한 폭약인 경우에만 구덩이가 패는 이런 수직폭발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북한이 밝힌 폭발물질 질산암모늄(NH4NO3)은 물에 잘 녹고 폭약 원료와 질소비료에 사용된다. 질산암모늄은 산소원자가 3개나 되지만 산소끼리 연결된 과산화물은 아니다.] [사고는 4월22일 평의선 용천역 구내에서 발생했다. 한국의 연합뉴스는 22일 낮 “LP가스와 석유를 실은 화물열차들이 충돌해 대규모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평양발 신화통신은 폭발물에 대해 “열차에서 흘러나온 질산암모늄 비료가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폭발 원인에 관한 정보가 엇갈리자 폭파 테러설까지 유포되었다. 사고 직후 국내외 언론이 전한 폭발물만 석유·액화석유가스(LPG)·질산암모늄·다이너마이트 등 4가지였다. 4월24일 오후 3시 평양방송의 공식발표가 나왔다.]

7. [“지난 4월22일, 평안북도 용천역에서 질산암모늄 비료를 실은 화차와 탱크의 진입선을 바꾸던 도중 부주의로 전선에 접촉해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24일 용천군재해대책위원회의 장송근 위원장은 사고 원인에 대해 질산암모늄과 석유를 실은 열차가 충돌해 역 구내의 전봇대가 넘어져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꽃이 인화해 양쪽의 열차를 폭파시켰다고 밝혔다. 이때까지의 북한 발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화차에 적재되어 폭발한 물질은 질산암모늄 비료였다는 것이다. 북한은 폭발 물질이 공업 원료인 질산암모늄이 아니고 비료 질산암모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이 밝힌 질산암모늄(NH4NO3)은 어떤 화학물질인가. 황산과 암모니아를 혼합하면 이번 폭발의 원인이라고 밝힌 질산암모늄을 제조할 수 있다. 이 질산암모늄의 용도는 비료, 화학 원료, 초산염 제조, 폭약, 살충제, 페니실린 배양, 옵세트 인쇄, 이산화질소 제조 등이다. 이 중에서 직접 북한에서 이용되는 것은 화학 원료, 질산염 제조, 폭약일 것이다.]

8. [이 질산암모늄은 곧바로 군사용 화약으로 연결되는 물질이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발언도 따지고 보면 뒷받침하는 물질이 질산암모늄이다. 질산암모늄은 로켓 추진 연료 가운데서도 신뢰도가 가장 높은 고체 추진 연료다. 특히 강력한 폭발물인 다이너마이트를 만들 때 질산암모늄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북한의 화학공업은 붕괴 직전이다. 이는 북한이 한국과 중국에서 비료를 대량 지원받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은 “한국정부가 북한 요청으로 비료를 지원했을 때 화약 원료로 전용되었다는 정보를 접하고 이후에는 비료 지원에 주의하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용천역 사고가 난 직후 북한 당국은 ‘질산암모늄비료’라는 표현을 써서 질산암모늄이 화약 원료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질산암모늄을 원료로 만들 수 있는 폭약은 질산암모늄폭약·암모늄폭약·질산암모늄우제폭약·함수폭약(스라리 폭약) 등이다.]

9. 북한이 주로 요구한 비료는 복합 요소비료라고 한다. [요소비료는 질소(N 잎거름)질 비료종류 중 하나이다. 질소질 화학비료: 합성암모니아에 이산화탄소를 가하고 고온 ·고압으로 처리하여 제조. 질소질비료는 유안,석회질소, 질산암모늄, 인산암모늄, 질산석회, 요소등이 있다. 질소가 46% 정도 들어있는 중성비료이다. 질소 단일성분 비료로는 요소비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요소비료: 요소는 (NH2)2CO로 표시되는 백색 결정으로 질소함량이 매우 높다. 다소 흡수성이지만 시판품은 방습을 위하여 입상화 시키고 있다. 요소는 토양 속에서 미생물이 가진 효소 우레아제에 의하여 탄산암모늄으로 분해된다.(야후지식)] 야후백과 사전에서 [복합비료 (複合肥料 compound fertilizer)는 비료의 3요소인 질소·인산·칼륨 중 2성분 이상을 함유하는 비료.]라고 기술하고 있다. ‘화학비료를 北으로 보내지 마라. 화학비료를 보내면 미사일이 되어서 남한의 머리위에 떨어진다.’ 시민단체들의 아우성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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