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총연합측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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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총연합의 정확한 설립취지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1..... 탈북자들의 남한사회정착에 힘이되고자 한다... 2..... 비록 남한에 있지만 우리는 자랑스러운 북한인임을 잊지말자... 3..... 모든것을 총괄하여 국내거주 탈북자뿐 아니라 해외에서 고생하는 모든 탈북자에게 힘이되길 원한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겁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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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취지: 탈북자출신의 남한정작에 도움을 주고 제 3국에 거주하는 탈북자의 인권보호와 한국행을 돕자.
이것이 취지라면 현재 하는 행동은
정부는 탈북자출신을 위한 남향정착 비용 분배를 탈북자총연합에 일임을 하고 현재 남향태생으로 구성된 탈북자출신 지원 단체를 해산시켜라.
이런 정도로 이해가 되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꾸 2번의 길을 달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번을 추구할때만이 탈북자및 남한태생에게도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번의 경우 거부감으로 인해 탈북자 사이에서도 찬반이 가열되며 남한태생에게도 거부감을 일으키겟죠...
3번의 경우 현재의 탈총연으로는 시기상조로 보이며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탈총연이 남한사회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무조건 탈북자 권리 ,, 또 인권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으로는 어떠한 것도 이루기 힘들것입니다... 책속의 내용과 실제로 살아가는 세상은 다른것임을 좀더 생각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좀 건방진 투로 말하였지만... 탈총연 관계자분들께서 한번쯤 더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을 해석하기 나름인데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걸:
<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탈북을 결단하던 그날을 잊지 말자!> 라는 식이 어떨런지?
좀 지방우월주의 같은 메시지 같이 느껴집니다.
아니면 말구요.
2번은 탈북자 총연합을 비꼬기 위한 발언입니다
탈총연의 현재 나아가는 방향이 잘못되는것 같다고 생각되어 역설법을 조금 사용했을 뿐이죠...
글을 올릴때마다 한번씩 느끼는 문제인데요
남한과 북한의 국어교육 방법이 다른것인지 , 아니면 제가 표현하는 방법이 모자란건지...
전 제 나름대로 보통적으로 쓰는 말 위주로 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남 북의 언어표현 차이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