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미국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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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충격적인 미국 상황 글쓴이: 우주전사 조회수 : 19 08.05.30 23:43 http://XXX/antifreemason/nGl/206 ; 미국이 얼마나 모순됬고, 그 모순된 미국을 똑같이 하려는 MB를 대통령으로 찍어준 사람들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 고대 경영대[다들 아시다시피 현 대통령이 졸업한 곳이죠;]를 잠시 휴학하고 뉴욕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뉴욕에서 생활한지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와는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을 겁니다. 개인의 주관적 생각임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제가 본 미국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 방을 구하러 다닐 때, 집집마다 세탁기가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미국은 빨래방이 많이 발달했지요. 유명한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보시면 주인공들이 빨래방에 가서 동전 넣고 세탁기를 돌리는 모습도 나오지요. 세탁기 한번 돌리는데 30분 정도로, 작은 크기부터 $1.50, $2.50, $3.50 하는데, 맨하튼 시내는 $1씩 더 비쌌습니다. 그리고 건조기는 6분에 15cent라서 제대로 말리려면 최소 $1~$2은 넣고 돌려야 합니다. 저는 개인한명이고 여자라 빨래를 자주해서 한번하는 빨래 양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4인가족이 사는 집이라면 한달에 빨래하는 데 드는 돈만 몇만원 들거라 생각됩니다. 무거운 빨래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옮기고 기다리고 하는 시간도 짜증나서 대체 왜 얘네는 집집마다 세탁기가 없나하고 물어봤더니, 수도세랑 전기세가 워낙 비싼데 세탁기가 물이랑 전기를 워낙 많이 잡아 먹으니까 집에 세탁기를 놓는 집은 돈많은 집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국엔 집집마다 다 있는데. 무선인터넷은 한달에 $40씩 나오고, 룸메이트랑 계정 공유해서 쓰는데 속도가 느려터져 죽습니다. 그리고 자꾸 끊깁니다.ㅠ 클럽박스 다운받으면 퀵으로 해놔도 최고속도가 30바이트도 안나옵니다 -_-;;;; 그것도 꾸준히 받아지기라도 하면 다행이지요.;ㅠ 분명히 인터넷은 되는데 클박 퀵다운 속도 0바이트라고 뜨는 경우가 태반입니다.=3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은 꿈도 못꿉니다. 김연아 선수의 3분 공연을 15분~20분이상 들여야 띄엄띄엄 봅니다........ㅠ 이젠 그냥 해탈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최고의 도시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미국 사람들도 뉴욕에 오고 싶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제가 미국 올때 캐나다에서 환승했는데, 캐나다 학생들이 우루루 뉴욕행 비행기에 타더군요. 그리고 미국 JFK공항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환호성을 질러서 깜짝 놀랬답니다. [속으로 촌놈들....하고 생각했지만요;; ㅋ] 이 정도로 온 미국 사람들, 전 세계 사람들의 선망이 되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우선 지하철. 미친듯이 더럽습니다. 뉴욕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래되면 공사를 해서 깨끗하고 좋게 바꾸면 되지 않습니까? 미국 정부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닐테고.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공사한답시고 길 막아 놓고 지연되고 비오면 물새고 쥐 돌아다니고 낙서 가득하고 이상한 냄새 나고 핸드폰 안 터집니다. 청결하게 하고, 낙서 지우고, 핸드폰 터지게 선 깔고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와서 우리나라 지하철이 그렇게 좋은 건 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다음 올 열차가 어느 역에 있는지, 얼마쯤 왔는지 전광판으로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열차 내에서는 안내방송 계속 해주고, 전광판으로 다음역 표시해주고 정말 편리합니다. 미국 현지인들도 차장의 안내방송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짜증난다고 불평합니다. 모든 선은 Local[모든 역에서 섭니다]과 Express[주요 역에서만 섭니다]로 나뉘는데, 잘못 탔다간 갈아타야되고 되돌아 가야되고해서 시간버리기 일쑤입니다. 분명 열차는 Local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Express고, Express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Local이고, 심지어는 앞의 칸은 Local 표시, 뒷칸은 Express 표시고.. 난리도 아닙니다.;; 열차 표시만 보고선, 잘 들리지도 않는 방송 안 들었다가는 낭패봅니다. 버스도 마찬가지구요. 서울 버스, 역마다 일일이 방송 나옵니다. 전광판도 있습니다. 여긴 전광판이고 방송이고 없습니다. 있어도 제대로 작동하는 게 많지 않습니다;;; 목빠져라 창밖을 쳐다보면서 어디쯤 왔나 계속 확인해야 됩니다. 자리 못잡고 서 있으면 확인도 힘듭니다. 가끔 버스운전사들이 알려주는데 혼잡하면 그나마도 잘 안 들립니다.ㅠ [물론, 제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못 알아 들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인터넷 뱅킹 안 됩니다. 인터넷 뱅킹 되는 곳은 같은 은행끼리만 된다고 합니다. ATM에서 조차도 타행송금 안됩니다.........; 우리나라 식일거라 생각했다가 완전 낭패봤죠........ 여기 아직도 Check씁니다. 영화같은데서 많이 나오죠. 개인수표(check)묶음 들고 다니면서 금액 적고 싸인해서 제출하는 거요. 영화로 볼땐 멋있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었습니다.;;; check을 쓰면 불편한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돈이 즉시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 check을 은행에 가져가야 돈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당연한 얘기지만, 생각없이 check발행했다가는 금방 파산됩니다; 돈이 그때그때 빠져나가고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 잔액 확인도 불분명하죠. 더 황당한 건 ATM으로 입금할 때.... 우리나라에선 ATM에 현금 넣으면 좌라라락 해서 기계가 돈 세고 즉시 입금되어 통장에 찌찍~.하고 액수 찍힙니다. 입금 즉시 통장에 있는 돈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우선 입금용 종이봉투에 돈을 넣습니다. 밀봉하고 겉에다 계좌번호, 액수, 이름, 서명합니다. 봉투 통째로 ATM에 집어넣습니다. 다음날 아침 직원이 ATM기계 열어 봉투들을 수거합니다. 수거한 봉투들을 창구 직원들이 일일이 컴퓨터로 입력합니다. 전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야말로 편지봉투에 돈 넣어서 '얼마얼마 넣었으니 어디어디 은행에 갖다주세요~' 하고 우체통에 넣는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한국 유학생들이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국식으로 ATM에 현금 그대로 집어 넣었다가.. 그냥 찾지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그 돈은?...수거하는 사람이 꿀꺽 한거죠-_-;] 한국 가정에서 전기세 얼마나오는 지 잘 모릅니다. 주부가 아니라서; 미국 와서, 집집마다 차이가 있지만, 정말 정말 아껴쓰는데도 방 두개 짜리 한 집에 한달에 최소~최소~~150불씩 나옵니다. 저희 전기세 너무 무서워서; 꼭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전기씁니다. 전자레인지 안쓸땐 꼭 코드 뽑고 다니고 제 방엔 TV도 없습니다. 저희 집엔 한국 일반 가정집에 많이 있는 세탁기, 김치냉장고, 오디오, 전기장판, DVD, 전화기 등등 없습니다. 코드 다 뽑고 다니고 불 다 끄고 다니고 학생들이라 밖에 늦게까지 놀고 하느라 밤에 불키고 있을 시간이 일반 가정집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런데도 최소 150에 200불 정도 나오니까.. 맨하탄은 세금도 더 비쌉니다; 저희집은 맨하탄은 아니고 퀸즈거든요. [뉴욕은 맨하탄,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인 가족 일반 가정집에서 전기세 얼마나올지는.. 단순 계산해봐도 방 4개짜리 집에 한달 최소!! 300불~400불 나온다는 얘깁니다. -0-;;;;;;;;;; 그러니 우리나라 전기, 수도세 기존보다 최소 3~4배 오른다고 하는 겁니다. 한번 올리고 나서 점차 계속 오르겠죠. [미국 수준으로? -_-;;;;;;;;;;;;;;;;;] 그리고 미국은 민영의료보험입니다. 의료보험료도 미친듯이 비싼데 보장해주는 병도 얼마 안되서 미국 국민의 상당수가 의료보험에 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기로 한번 진찰 받으면 10만원 이상 깨집니다. 한국에서 1000~2000원 하는 약들을 만원 이상씩 팝니다. 저 렌즈를 끼는데 어느날 눈이 너무 아파서 안경점에 갔습니다. 잠깐 눈 좀 봐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건 의료분야에 속하는 거라서 잠깐 검사해주는데에도 75불이 든다는 겁니다; 한국 안경점에선 그냥 봐주는 데도 있고, 안과에가서 진찰하는데도 기껏해야 3000원 정도입니다. 미친듯이 아팠지만.. 도저히 75불을 낼 수 없더라구요.ㅠ 꾹 참고 집에 들어와서 지식인 검색했더니 각막에 스크래치가 좀 심해서 그런 거란걸 알게되었죠. 렌즈 빼고 안경끼면서 그냥 냅두면 자연치료되는 거랍니다. 여기엔 약도 없고. 진짜 여러분이 우려하시는대로.. 여긴 아파도 병원가는 게 두렵습니다. 아프지 말아야 됩니다. 엠뷸런스 한번 부르면 1000불 그냥 넘어갑니다. 우리나라 현 의료보험은 '당연지정제'[현 대통령이 폐지하려는 것이죠]로, 모든 병원들은 국민건강보험[나라에서 운영]이라는 보험만 계약해야하며, 모든 국민또한 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 치시면 금방 나오니까 생략하고, 결론은 당연지정제 폐지가 필수적으로 국민건강보험 폐지를 초래하고, 그로 인한 여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실제 미국에서 일어나는 예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A라는 회사의 민영 의료보험에 비싼돈을 주고 가입했습니다. 임신을 해서 진통이 왔습니다. 엠뷸런스는 비싸서 못 부르고 남편이 자가운전해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갔더니 A회사랑은 계약이 안되어 있어 보험 혜택을 하나도 못받는 다고 합니다. 급하게 알아봐서 A회사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아기 낳았더니 몇백만원입니다. 입원하면 입원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일을하다가 실수로 손가락이 잘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손가락 접합수술 몇십만원이면 합니다. 미국에서는 몇백만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술비를, 일상생활에 얼마나 밀접한가에 관련하여 책정합니다. 손가락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그래서 싸게 책정합니다. 생계와 밀접하기 때문이죠. 반면,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과 같은 경우는 수술비가 비싸고 보험적용이 안됩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수술이 얼마나 어려운가, 수술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재료값이나 도구, 기계값이] 얼마나 비싼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손가락 접합의 경우에는 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비싸게 책정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난하고 돈 없는 사람일 수록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며칠 전 수업시간에 선생님[미국인]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선생님 친구가 병에 걸렸는데 수술비가 너무 비싸서 수술받지 못하고 오랫동안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부시가 쿠바를 악의 축이라고 몰아붙여서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죠.-_-] 미국 사람들은 쿠바에 가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그 친구는 수술비가 싸다는 소식을 듣고 쿠바로 밀입국하여 갔는데 몇십달러 들지 않고 수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공호흡기도 사용하고[미국은 비싼가 봅니다] 입원도 하고, 쿠바 사람들도 너무 착하고 친절하고 그렇게 천국같은 곳이 없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 얘기를 듣는데 우리나라가 쿠바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양심없는 의사들이 있긴하지만) 고장난 공중전화기가 수도없이 방치되어 있고, 전화를 걸고 문자를 쓰면 받는 사람도 똑같이 돈이 나가고, 월 스트릿에서 2만명이 일시 해고되고[경제 상황이 그 만큼 안 좋습니다.], 집 안에서 쇼파에 앉아 있는데 쥐가 발을 툭툭 치고 다니고[맨하튼 사는 친구네;] 그나마 손가락만한 바퀴벌레는 친구고[저희 집 ㅠㅠ] 밤마다 마약하다 죽은 사람[뉴욕온지 2개월째되던 친구, 지하철 열차안에서 잠깐 졸았다 눈 떠보니 앞에 마약먹고 죽은 여자가..;], 길거리엔 미친사람들[버스나 지하철 타면 중얼중얼 헛소리하는 사람들 꼭 봅니다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 도로에서 인파를 향해 물건 마구 집어던지는 미친 놈때문에 사람들 비명지르며 도망가고;], 구걸하는 사람[서울 만큼 많아요], 강도[뉴욕 온 지 4개월 째되는 친구, 담배 달래서 꺼내주는 데 고갤 들얼보니 눈앞에 권총이;; 다행이 있는 돈 다 주고 목숨은 건졌다네요;] 밤마다 칼맞아 죽은 사람들, 총 맞아 죽은 사람들.... ....심심치 않게 은행 털린 모습도 봅니다. 위생, 치안, 비싼 집값, 비싼 생활비, 비싼 등록금... 솔직히 뉴욕, 별 매력을 못 느끼겠습니다. 미국이 세계최강 선진국인 이유... 달러를 맘껏 찍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것과, 전쟁으로 군수물품 팔아먹으며 돈 벌었다는 것과, [이라크전쟁은 좀 말아먹었다지만;] 넓은 땅덩어리에 많은 사람들[잡탕이긴 하지만], 세계적인[으로 알려져 있는] 대학들, 지네 나라로 유학오는 사람들로 부터 버는 돈, Sex and the city(영화) 등으로 미국과 뉴욕에 대한 환상을 마구 심어주고 그런 환상을 갖고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버는 돈, 토플 시험 내주고 버는 돈, 등등.. 이런 것들 외에.. 잘 모르겠네요. 누가 알면 좀 가르쳐 주세요. 유학생들, 미친듯이 공부해서 얻을 거 얻고 하루라도 빨리 한국 돌아가는 게 최고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한국 유학생들, 교포들 많이 만나봤습니다. 뉴욕 살기 좋다는 사람 전 아직까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서울 살다 갔더니 오히려 더 불편하기만 합니다. 물론, 미국 현지 명품, 화장품, 메이커,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싸지요. 하지만 그게 밥 먹여 줍니까? 문화생활 좋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각종 세계적인 미술관, 박물관, 화려한 클럽, 술집, BAR... 하지만 문화생활도 여유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일반 식당에서 한번 식사 하는데 더치페이해도 개인당 20불씩 냅니다. 음식 가격에 세금 8.79%, 팁 15~20% 더 해야 해서 가뜩이나 더 비싼 저녁식사(dinner)는 맘 먹고 가야됩니다. [물론, 돈 있으면 살기 좋죠. 어디든지.] 뉴욕. 잠깐 며칠 관광오기엔 좋죠. 그러나 내 삶의 터전으로 하기에는... 별로 살고 싶지 않은 동네라고 생각 드네요... [물론, 좋아 죽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미국에 오기 전엔 FTA, 미친소 등의 문제가 벌어질 거라곤 꿈에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대통령은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입하겠다는 한미FTA 계획을 체결하기 전에 미리 고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아무 생각 없이 부시농장에 갔다가 급 체결했다고 하진 않겠지요. 그렇다면 계약 체결전에 사전 준비가 있었을 것이고, 당연히, 이는 국민에게 알렸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즉위하자마자 일을 벌인 것으로 보아, 선거시절부터 계획이 있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공약으로, 한미FTA체결이라는 내용과 구체적 사항을 담아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현 대통령이, 어쩌다가 생각없이 소고기 수입 계약을 체결했거나, 그게 아니라면 선거유세시절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내용을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국민이 미친소를 수입하고, 수도세, 전기세, 석유값 등을 올리고, 억지로라도 대운하 추진하고[그럴거면 왜 그만두는 척 했는지-_-] 할 것을 알았더라면 대통령으로 뽑지 않았을 거라 예상되네요. 대국민 사기극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지만, 왜 우리나라가 미국을 따라가려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하려면, 좋은 것을 따라해야죠. 미국에서도 지탄받는 제도들을, 미국이 하니까 다 좋은 거라고 앞뒤 재지도 않고, 또는 기득권층의 이윤에 따라 해야 되겠습니까? 미국소, 전혀 안전하지 않습니다. 검증받은 소들은 미국 내에서 소비합니다. 누가 질 좋은 안전한 소고기를 값싸게 팝니까? 너도나도 비싸게 주고라도 안전한 고기 사먹으려 하는 판에. 미국 부시 대통령 대목장 지주 출신입니다. 부시 표와 선거 자금이 다 이 목장들에서 나왔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광우병 위험 때문에 '다신 소고기 안 사먹겠다'고 방송에서 말했다가 이 대목장 지주들한테 고소 당했습니다. 그러자 오프라가 '그럼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해라, 검사하게 해주면 믿고 먹겠다, 그러지도 않고 고소 취하하지도 않으면 별수없이 나도 법적 대응하겠다.' 고 강하게 나오자 고소 취하해 버렸습니다. 죽어도 자기네들 소 검사는 못 시키겠다 이거죠. 이대로 계약이 체결되면, 우리나라도 들어오는 건 30개월 이상의 소인건 불보듯 뻔한 일이라는 걸 다들 아실겁니다. 낙농업 하시는 분이 설명해 주시더군요. 암소가 태어나서 12개월 뒤부터 임신이 가능합니다. 임신기간은 10개월정도 된다고 합니다. 새끼 한마리(암송아지)를 낳았다고 칩시다. 이미 암소는 20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를 키우는 데에도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소를 여기서 죽이면 암 송아지가 자라서 새끼를 낳기까지 또 20개월 이상 기다려야 됩니다. 텀이 20개월이 넘습니다. 너무 깁니다. 낭비 입니다. 때문에 첫 송아지를 낳자마자 두번째 송아지를 임신 시킵니다. 그러면 이제 텀은 1년으로 줄어듭니다. 이 때문에 암 송아지들은 새끼 두마리 씩만 남아도 30개월을 훌쩍 넘습니다. 물론 이 암소들이 암송아지만 낳는 건 아니지요. 그래서 숫소는 일찍 도축시키고 암소는 최소 두마리씩 낳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자꾸 30개월 이상된 암소들이 늘어갑니다. 30개월 이상 된 소는 아무데도 쓸데가 없습니다. 개,고양이 사료로 쓰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공업용으로 쓰이는 부분을 제외하고 남은 부분은 갈아서 사료로 만들어 먹였습니다. 계속 광우병에 걸립니다. 쓰러진 소 전기충격기 써서 걷게 하고 도축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한국에 제 값에 돈 받고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30개월 이상된 소들만 보내겠죠. 그래서 미국은 '모든 부위 포함, 30개월 이상 소 포함' 구문을 집어 넣은 겁니다. 그 구문을 집어 넣은 이상 법적으로 아무 하자 없으므로 30개월 이상 소들만 보낼 겁니다. 정말 잠도 안오고 답답합니다. 먼 땅에서 시차 13시간 되는 곳에서, 이명박 때문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가 한국에 있는 분들보다 더 안전할 겁니다. 광우병사태 때문에 부모님이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화해서 소고기 절대 먹지 말랬더니 '끓어먹으면 괜찮다던데?'하시더이다.. 메일로 [저희 부모님은 메일 사용할 줄 아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쉽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광우병 발생 원인, 변형 프리온이 뭔지, 광우병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들, 미국 소가 왜 위험한지, 어째서 요리해도 위험한지 등등.. 그랬더니 이제야 왜 난리인지 알게되었다고 하시더군요. [메일 쓰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왜.. 아직 호강시켜 드리지도 못한 부모님들의 미래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들의 미래와, 사랑하는 사람의 미래를 잃을까봐..걱정해야 하는지.. 그냥 소소한 걱정거리로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인데.. ] 가장 걱정되는 것은 어르신들 입니다. 말로 싸우려고만 하지 말고, 차근차근 되도록 쉽게, 글로라도 적어 보여드리세요. 부모님들, 완전 꽉 막힌분들 아닙니다. 자식이 부모를 걱정하는 데, 그 정성으로 진실을 보여드리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어르신들의 힘도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영국에서 한국 유학생이 길에서 모욕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친소 먹고 왔나고, 우리한테 병 퍼트리려고 그러냐고, 침 뱉고 욕했다고 합니다. 울컥, 가슴이 아팠습니다. 영국은 광우병 발생국이며, 최대 사상자 발생국이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것 같습니다. 여기 미국은? 이곳도 한국 못지 않게 언론이 더럽습니다. 선생님[미국인]이 그러더군요. 신문? 뉴스? 다 거짓말이다. [A lot of bull shit.] 영국과 천지차이입니다. 부시가 대통령으로 있어서 그런가, 광우병 소식 거의 없고 쉬쉬합니다. 검사? 제대로 안합니다. 샘플링해서 대충 조금 검사 하고 괜찮다고 우깁니다. 교육 못받은 사람도 너무 많고, 이민자들, 밀입국자들 너무 많고, 인터넷도 제대로 쓰는 가정 많지 않고, 정보가 없으니 대부분의 사람들.. 잘 모릅니다. [한국 사람들이 더 잘 압니다.] 상위 1%로 먹고 사는 나랍니다. 상위 1%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자꾸 미국을 닮아가려는 한국이 두렵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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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발 왜곡좀 하지 맙시다. 미국에서 30개월 이상 소의 SRM(광우병위험 부위)가 동물 사료로 금지 되었지 쇠고기 자체가 금지 된게 아닙니다. 30개월 이상도 사람 식용으로 얼마든지 소비되고 있습니다. 제발 이런 거짓글좀 퍼오지 마세요....
심히우려되는것은 광우병이아니고 정치적인 광우병이 더무섭습니다.
진정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러면안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소에대한광우병 이문제가 아닙니다 불순세력들에 정치적인 선동으로 정치광우병을 젊은 학생들까지 동원시켜 나라경제을 실축시키고있습니다 심히 염려되며 소에대한 광우병을 논하기전에 정치적인 광우병 으로부터 국민들로 전염시키지말아야댑니다
진정국가을 위한다면 여야 대화창구에서 얼마든지 타협을볼수있는 fta 문제을 국민들을 먼저 선동하여 대통령을 탄핵까지몰고가려는 불순세력들이 문제라고봅니다
정말 나라을 망처먹을사람들은 바로 광우병을 내세워 선동하는무리들입니다.
인간 광우병부터 바로잡아야댑니다.
그다음이 쇠고기 광우병입니다..
한미FTA는 현재로선 사실상 물건너 갔어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불순세력선동 운운하며 나라걱정하는 체 하기는~!!!
이것봐요.
미국 의회에서 비준 안나면 우리혼자 FTA 비준해봐야 암 소용 없거든여?
미국 민주당 오바마 힐러리는 원래 한미 FTA 반대한다 선언했고...
공화당이 추진해줘야 하는데 공화당 의원 그다지 움직일 생각 없는 듯.
하긴.... 바보같은 MB가 이미 넙죽 쇠고기 선물 줬는데
받을거 받았는데 공화당이 뭐가 아쉬움????
입 싹 닦을거 같네요~
현재 뭐 사실상 한미 FTA는 물건너 간 걸로 보여지네요.
미국 의회 분위기상.
그리고 광우병, 인간광우병 정의 조차 모르는 분인가 보네.
광우병은 말 그대로 소가 걸리는 병이구요.
인간광우병은 소가 걸린 광우병이 인간에게 옮은 병을 말해요.
용어 사용하는 거 보면 진짜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신문도 안보고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이
걸핏하며 선동이 어쩌고 불순세력이 나라를 망친다는둥 ..ㅎㅎㅎ
이건 뭐 묻지마 "믿음"의 경지군요~ 핫
제가 한 말에 틀린 것이 있으면 그것만 지적하세요.
독설로 비방하더라도 팩트에 근거해서 하시라구요.
자 물어봅니다.
광우병, 인간광우병 <- 이 기본적인 정의 제 말 틀렸습니까?
전 광우병 관련 논문도 읽었고..
세계 광우병,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통계 및 각종 자료들
볼만큼 봤거든요?
최소한 광우병에 관해서 어느 사이트에서건 카더라로 남발한 적 없어요.
저 기본정의 조차 모른다면
광우병과 관련된 자료나 기사들을 제대로 읽은 적도 없는 사람이란 뜻이거든요?
BSE vCJD 이걸 구별안한다는게 참~
광우병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 적도 없는 사람이
마치 아무것도 아니란 듯
정치광우병 운운은 넘 웃길 뿐입니다.
더군다나 무슨 근거로 선동이니 동원이니 할까???
어청수 조차... 시위에 지휘부가 없어서 진압이 어렵다고 하죠?
지금 벌어지는 시위는 주도하는 단체나 조직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시민운동가, 지식인들도 과거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시위 양상이라고 합니다.
쇠고기 협상에 분노한 시민들, 그외에 대운하를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위참여하는거잖아요.
이런건 기사만 봐도 알텐데...
FTA 관련해서 미국 의회 상황에 관한 기사도 전혀 읽은 적 없는 사람인걸로 보이고...
모르면서 떠든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어 보이네요.
제 말이 심하긴 하지만
님처럼 뚱딴지 같이 아고라 글보고 지식 쌓았냐는 둥
헛소린 안했어요. ^^
이명박이가 싫은겁니까? 광우병이 싫은겁니까?
진실님 말씀처럼 정말 쇠고기 광우병보다 인간 광우병이 더 무섭내요.
얼그레님은 광우병이다, 대운하다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쓴 글까지 퍼 날라다가 여기저기 올리며 열성적으로 날뛰시네요.
인간 광우병 보균자 얼그레님 자중하세요.
발제글에 보면 미국은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동물 사료로도 못쓴다는 말이 진실 입니까 구라 입니까? 거짓말로 사람 선동하는 글은 왜 비판 안 합니까?
수입되는 소고기는 호주,뉴질랜드등 여러나라가 있는데 왜 미국소고기만 광우병이 있을까요? 반미와 연결된것입니다.
친북세력들이 이기회를 이용해 철없는 초중생을 내세워 괴담을 퍼뜨려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입니다. 광우병괴담때문에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지 아세요? 한우는 그럼 광우병도 없고 안전한가요??
반미 친북세력들이 정권이 바뀌니까 별짓을 다하지요.
큰 웃음주시네요.
위에 광우병(BSE), 인간광우병(vCJD) 정의 썼잖아요.
남 비꼬려다가 제 발등 찍는 웃긴 표현 좀 쓰지마세요.
참 안쓰럽네요....
님은
광우병 좋으면 좋다 하시고
대운하 좋거든 좋다 하세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반미랜다...
어처구니씨 호주 , 뉴질랜드는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광우병 청정지역이거든요? 거긴 소를 방목해요.
소를 방목 시켜 풀 뜯게 하는 곳에서 광우병이 생깁니까???
광우병 어떻게 생긴건지 조차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보면 저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반미니 친북세력이니...
나 여기 안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웃기네요.
님이 맨 위에 지적했더군요.
제가 님 글에 토 달던가요??
저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반대하지만...
불명확한 출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선 지적해요.
내가 뭘 어쨌다구~
저기 위에 떠드는 인간들 글 보세요.
호주 뉴질랜드...아놔...안습...
여기 넘 웃겨서 못오겠네요.
어떻게 하나 돈을 벌어서 북한의 부모들에게 돈을 보내야하는 심정들인데 왜 미국쇠고기가 여기까지 들어와서 흥정판을 불어넣는거야. 난 지금이라도 누가 쇠고기 사준다면 먹겠다고..... 제발
한국의 농민들은 배부른 사람이 아니랍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된단 소식에 광우병 파동에 한우 가격 폭락하고
급기야 빚더미에 올라앉은 농민들 자살하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한국 축산 농가 사람들에게 미국산 쇠고기 얘긴 배부른 흥정이 아니에요.
그리고 님들은 늘 아래만 보고 사시나요? 꿈도 없나요? 위를 보고살잖아요
님들의 다음세대 또 그다음세대까지... 멀리보자는거죠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시길... 지금 당장이야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럴수있지만요. 또한 북한사회를 생각하면 지금 하는 행동이 배부른 투정이겠지만...그렇다고 잘못하고 있는걸 잘한다고 말할수는없는일 아닌가요? 굳이 쇠고기 문제가 아니더라도 님들도 다른문제로 정부에 수없이 얘기하잖아요 주민번호문제부터 부르는 명칭까지 전부다요. 님들하고는 다른얘기라 생각하지마시길..
똑같이 귀한 대한민국국민아닌가요? 그럼 의사표현정도는 할수있잖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도 원하고있구요. 님들은 다른 나라사람입니까?
물론 이곳에서 이런문제로 논의하는것 자체가 우습긴하지만,지금도 중국이나 3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고향에 두고온분들을 생각하면
죄스러운 마음이지만...그래도 이나라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시길..
이나라의 주인은 여러분들 입니다.3자의 입장에서 늘 이곳을 바라보지마세요 주인의식을 가지시길...
탈북자분들도 대한민국국민입니다..
대한민국에대해 주인의식을 좀더 갖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기나라이고 자기물건이고 자기 자식이면 남의나라 남의물건 남의자식 보듯이 하면 안됩니다.
이곳에서 소고기문제를 거론한다는건 좀 우습긴 하지만,
그것또한 대한민국국익과 관련된문제입니다.
같은돈 주고 질좋은 소고기 먹겠다는게 좌파 친북 반미하고는 상관없는듯하네요.
그리고 한미FTA 체결될 가능성 0%에 가깝습니다.
자동차 전자제품 팔아먹으면서 그깟 소고기 먹어주는게 뭐가 어렵냐라고 하시는분들 계신데.
오바마나 힐러리등. 다음 대선후보 모두가 한미 FTA반대 한다고 공식 발표한 상황입니다.미국정권 조금있으면 바뀝니다.
이래서 이명박이가 서두르는것이고요. 부시정권때 마무리 할려고
그런데 미의회에서 반대입니다.가능성 없죠.
따라서 소고기는 먹어주고 한미 FTA는 체결못하고.
이렇게 될것가능성이 아주 아주 높습니다.
암튼 소고기문제를 반미 좌파등 정치적 문제로 가져가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인간광우병 보균자 얼크레이 물러가라!
더러운 인간들아 다시는 여기에 나타나지 말그레이.
대가리에 똥만 가득찻나 tlsaldud 님이말한 내용은 정치적 광우병 이란뜻은 소고기 광우병보다 더무서운 것은 인간들의못된정신적 잘못을 빗대어 인간광우병 묘사해 말하는건데 그런 의도을 모르고 머 ? 소가 광우병 걸린걸 먹어야 광우병이걸리다는 어쩌구니없는 말로 글쓴사람을신문도 안 읽어보는 무식한사람을 취급을해 얼글레인지 똥걸레인지 글 해석도 제대로 못하는주제에 똥묵은넘이 겨묵은개 나무란다고 에~라~이 똥~걸~레~야
그 주제에 누구보고 똥걸레라구.. 더런개같은눔.
산호..야 반갑다야..요즘 너 안보이길레 걱정했는데 대화명을바꿧구나.
그래도 넌 늙었지만 대하명도 바꿀줄알고 공부많이하는구나 기특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869415
너무 억울합니다.ㅠ ㅠ
너무 분합니다.ㅠ ㅠ
우리와같은 조건으로 이미 미국산 쇠고기 수입한 캐나다도 지금 광우병 환자가 발병돼서 우리가 않먹겠다는데 폭도고, 감성이고 무식이라니요.
우리 국민이 무식해서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팹니까?지금이 독재시대인가요?탈북자들의 공간에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한데 무조건 한나당 옹호하신 분들 말 좀해보세요.
우리가 지금 한나라당을, 대통령을 몰아낼려고 이러고 있는겁니까?
노무현도 이러면 국민들이 화나서 시위하구요.
소위 좌파라는 민주당도 국민들이 나서지 말라고합니다.당신들때문에 국민들 매도당한다고 꺼지라고 합니다.
이건 아시고 폭도라고 매도 하고국민이 폭력을사용했다고합니까?
국민이 폭력쓰면 힘있는 조중동 그리고 서울경찰기동대에서 사진 올리고게다가 이들은 경찰이라 공권력까지 행사합니다.ㅜㅜ
아무나보구 반가워? ㅋㅋㅋ 방가방가 ㅋㅋ 방가워고리흔드는 개 햇살.... ㅋㅋㅋ
물론 먹고사는 문제가 시급해서 다른 곳 돌아 보기 힘든 건 압니다만...이건 좀...기가 막히네요.
글쓴 핫또그님은 있는 그대로의 소중한 체험을 적어 주신 것이고,
댓글 다신 얼그레이님, 정말 옳은 말씀이신데...
뭘 잘 모르면 보고만 있던가,..참 답답합니다.
단적인 예로, 이거 저거 다 접고 잘 살게 해주겠다는 한마디에 속혀서
대통령 잘못 뽑은 결과가 오늘의 이 사단이 난 것입니다.
살아가기가 아무리 힘들다 해도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정확히 알 권리와
또한 의무가 동시에 있는 것입니다.
모르는 것, 무식 그 자체가 이미 죄악인 것입니다.
북향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북한과 달리 남한은 일제 광복 이후 친일 민족반역자 척결을 못했습니다.
그 결과 이 민족반역자들의 득세는 계속 유지되어 왔고,
그것이 이 땅의 정치적인 현실인 것입니다. 섯부른 좌파 우피를 입에 올리기전에, 우선
청산되지 않은 민족반역자들과 그 후손들이 이 땅에서 어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광우병 문제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그것을 아시게 되면 분명하고 확연히 드러날 것입니다.
대일항쟁세력과 그의 후손이건간에...
그들은 단지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한번 잡은 기회를
(그들의 기득권을) 결코! 절대로!
국민이 (인민이) 죽어나가든..국가의 자존심이 손상이 되든..무엇이 어
찌되던 간에
스스로는 놓치 않는다는 거죠.
북한이 친일 민족반역자를 제거해서..몽땅 죽이거나 남쪽으로 쫓아내버린
후..지금에 이르러서는...그들도 결국은 자신의 안위와 권세를 지키려
연연하기는 마찬가지더란 얘기죠.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나치에 부역한 반민족주의자를 어떻게 처단했는지는 잘 아시죠???
그래서 프랑스가 북한처럼 되었던가요?
그건 북한 사례일 뿐 ..
마찬가지가 아니거든요!
기득권층으로 남아 이 땅에서 매국노적인 행위를 하고 있음을
(광우병을 예로 들어서) 역설하고자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맞나요?
제글에 댓글을 다신 것은..글쎄..제가 이해력부족인진 모르겠으나
제글에 대한 반론으로서 별로 설득력있게 다가오진 않는군요.
의료보험 민영화는 원인부터 살펴볼 이유가 있겠지요.제가 예전에도 여기에 전 민영화찬성한다고 댓글남긴 적이 있는데 감기 미국에서는 10만원 이상 판매되고 우리나라는 1000원2000원한 것 1만원 이상 판다고 하셨는데 의료보호1.2종을 가진 저계층 세대들 그리고 사회복지 혜택을 받는 기초 생활 수급자들은 감기약을 무료로 살 수있습니다.뿐만 아니라 이들은다른 몇십만원 약도 무료아니면 약값의10%내지 15%만 주고 살 수 있습니다..이분들이 정도껏 적당히 약사드셨으면 공영화 그래도 유지가 좀더 오래갔을텐데 약이 싸다고 약을 공짜로 먹을 수있다고 약을 사재기 하셨습니다.한두분만 했다면 문제없겠지만 보험공단 심각한 적자생길정도로 아주 많은 분들이 사재기를 하셨더라구요.일전에 어떤 할머니는 파스도 공짜로살수있다며 파스를 사재기한 뉴스도 나왔구요. 그리고 감기약조차 저렴해서 감기 걸릴때 마다 우리국민들 감기약 많이들 사드십니다.그것도 감기에 걸릴때마다 사드십니다.있는 내성도 약해지고 없어집니다..아주 심한 독감이 아닌 이상 감기정도는 참으면 낳기 마련입니다..물론 기초생활 수급자들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분들이 원인 제공한 건 사실입니다.그리고 건강보험공단 계속 적자입니다,우리는 싸게 먹을 수 있다면 적당히 해드셔야지 아플때마다, 싸다고 병원가고,약도 사재기하고 그럼 적자가 않생기겠습니까? 그리고 민영화해도 병원비 몇백만원 모두 들지 않습니다.님도 언급해주셨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부담감에 치료도 못받 을 수도 있겠지요.이미 민영화된 암의 경우를 살펴볼까요? 제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저희 앞집 아저씨도 암에 걸리셔셔 보험도가입않하시고,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 못받고 돌아가셨습니다.그리고 또 저희 집 근처에 60세 드신 할머니께서 암에 걸리셨습니다.그 분은 이미 보험에 든게있으셔셔 본인 부담은 몇백만원에 그치고 수술할때마다 보험회사에서 수술비대주고,지금은 완쾌돼시고통원치료 6개월마다 가시는데 그부담도 전액 보험회사에서 지급해 줍니다..저는 이게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보험료 그다지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수급자들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도 보험에 가입하여 아프면 해당 병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볼 수있다고 전 생각하구요..그리고 큰 흐름에 볼때 지난 과거노무현 정부가 사회복지제도에 신경을썼더라면 이제는 경제 발전에 더 신경을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언제까지 사회복지에만 신경 쓸 수 없습니다. 의료보험 혜택도 일종의 사회복지 혜택의 한 일환입니다.님들도 사회과목 ,행정수업 다들 학교에서 배우셨겠지만 복지사회에서 문제점이 있으면 복지 줄이고,자본사회로 개선하지요. 현재 자본 사회로 개선하려는 노력으로봐주셨으면 크게크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사회복지 실패했다 노무현 정부가 격차 더 늘려나서 아예 경제 발전을 선택한건우리입니다..대기업들 규제 풀어주고, 더 성장하면 다음에 우리가 경제 발전할 만큼했다.이젠 사회복지에 신경을 더 써달라고 그런 공약 갖고있는대통령 뽑아주면 대기업,상류층들한테 세금 더 물게해서 그 때 다시 공영화로 돌리면 됩니다.저도 쇠고기문제 반대하지만서도 탄핵은 찬성하지 않구요.일단 재협상하도록 계속 시위하고 재협상이 않통하면 북한있지 않습니까?북한 김정일은 광우병 쇠고기 좋아한대잖아요.SRM 부위도 없어서 못먹는다고 하는데 김정일한테 간부들하고 나눠먹으라고 주라고 우리가 목소리 다시 높이면 됀다고 전 생각합니다.
소위 비경제인이라고 사회에서 원치않는 존재라고 생각하구요.저도 최근에 주소지 변경했다고 보험공단에서 저보고 이자 물어 건강보험료 10만원넘게 내라고해서 당신들 이자놀이 하냐고 막따지고, 결국 가서 내고 직원분하고도 대화해보았는데 그렇다고 계속 공영화를 유지하기엔 보험공단 부담도 큽니다.
완전 민영화는 못하더라도 부분적으로 민영화를 늘려나가야 하다던가,
아니면 사회적취약계층들이 부담했던 무료 진료.10%~15%를 50%부담으로 인상하던가 아니면 치료를 3개월마다 한번씩이라고 제약을 두던가 이대로 계속 공영화를 유지할 수도 없는 어려운 상태라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부분민영화된 보험에서 미국도 우리나라도 돈 없는 사람은,
보험에도 가입 못 한다고 하는데 보험비가 많이 비싸다면재고해야할 문제지만 우리나라 경우 2~3만원짜리 보험도 있고,이 저렴한 보험이 혜택이 적은 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이정도도 낼 형편이 못된다면 자기 무능을 탓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잔인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회에서 원치않는 비경제인을 정부가 언제까지 마냥 다 보호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친척도 교통사고 자기 과실로 생명위태해지고 장애 1급을 받았습니다..보험에 가입하였지만 사고 날지 몰라서 보험에 더들어둘걸 후회한 모습도 보았지만, 수술 23번인가해서 보험회사에서 총3억 수술비 다 대주고,또 앞으로도 계속 지급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또 다른 보험회사에서도 몇억인지 모르겠지만 거액의 금액이 나와서 언니의 남편이 서울에 아파트 분양하여 순차익 많이남긴 사례도 있습니다..돈 없는 사람한테는 쥐약일지 몰라도 대다수 중산층에는 건강보험비보다 민간 의료보험비용부담금이 덜 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