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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 노랑이 1 838 2007-07-20 21:50:14
여러분 저 넘 속상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는 탈북자구요 북한에가족을 도와줘야하는데 국경지역하구 좀 떨어져있어요

무산이나 회령사람들은 자유롭게 저나두 하구 돈거래두 쉽게 되는데 떨어져있

는곳은 가족이 국경까지 나와야 하니 위험하기도 하고 어떻게 돈을 전할수있

는지 안타깝네요

알아보니까 김책까지가는데 한국돈 30만달라구 하는데 터무니없이 비싸기에

안줬어요 ㅜ~~~

저렴하고 정확하게 전할수있는방법있나요?

비용은 얼마나 들구 정확하게 북한식구들이랑 전화통화까지 가능한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너무너무감사해요 꼬옥~~~좀 알려주세요

북한에 가족들이 굶지나 않는지 넘걱정되고 도와주구싶은데 국경하구 떨어져

있어 혹시 사람을 보내 찾다가 보위부에 걸려 힘든고생이라두 당할가봐

이것저것고려하다보니 도와두 못주구 안타까워요

밤에 잠두 안오구 김정일미친새끼 뒈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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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상 2007-07-20 22:08:28
    정말 속상한 일이예요. 교통이 풀려가지고 차가 다닌다면 모를까... 원시적인 방법으로 그 먼길을 걸어다니는 11호 열차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힘들군요. 저희 동무도 집이 황해도 있는데요. 방법이 없었어요. 전화도 안통하고 그러니까 가족이 회령이나 청진까지 온거예요. 거기에서 화교들 대부분 중국으로 마음대로 다니거든요. 지금 다 그분들 선으로 돈을 보내요. 여기서 맞전화하고 돈을 넣주거든요. 참 그런데 그분이 가족분이 황해도에서 며칠을 고생하고 그 돈을 받을수 잇는 집에 도착하고 보니 보위부가 벌써 몇날 몇일을 그집에 앉아 지키더래요. 그래서 막 속상해 해서 울더라구요. 그후에 2달이 지남 다음 그 먼 길을 다시 와서 겨우 돈을 받아 갔어요.
    참 백성을 잘 먹여주지도 못하면서 외국에서 송금하는것도 마음대로 못ㅎ하게 하지,.. 그놈의 세상 빨리 김정일이 죽어야 돼. 참 요즘 죽게 됐다더니만,,. .빨리 자리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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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D 2007-07-20 22:27:38
    김책에 보냄두???
    어디메다가 보냄두??
    내두 김책인데???
    김책까지 30만 달라는 넘 아 가 리에다가 동물 콱 메게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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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e 2007-07-21 02:00:36
    김책은 앞쪽지역보다는 나은편입니다.
    국경지역에서 차를 빌려서 다녀와도 며칠이면 가능한 거리이니깐요.
    강원도까지 보내는 분들도 잘만 보내더군요.
    제일 어려운 곳은 주민단속이 심한 평양이나 개성쪽인것 같습니다.
    찾아보시면 김책정도는 전달해줄 방법이 있을겁니다.

    김정일(김유라)이 41년생으로 올해 67세가 되니 곧 죽을때가 되지않을까요?
    요즘 건강이상설도 자주 터져나오고 외국에서 의사까지 정기적으로 초대하는걸보면 귀신이 물어갈때가 다가오는듯합니다.
    그리고 전세계 수십억 인구가 김정일이 죽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기때문에 살아있어도 마음이 편치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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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 2007-07-21 04:46:14
    요즘 북한은 선거땜에 단속이 엄청 심합니다.
    연락을 취하시더라도 선거가 끝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김책은 국경에서 그리 먼 곳도 아니니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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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님 2007-07-21 15:26:58
    사실 김책까지면 국경에서 거리도 그리 멀지도 않는고장인데 그런데 보다는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안전한가하는 안전성이 중요한것입니다. 지금은 북한에도 개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돈도 사람도 끝장이예요 그러니 돈이 얼마라도 안전하다면 거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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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향나루 2007-07-21 23:51:20
    김책에서 오셨다고 하니 반갑습니다. 김책식구에게 나도 돈을 보냈습니다. 김책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마끔 다 돈을 보내고 있지요.
    보통 100만원 보낸다면 20-30만원은 주어야 합니다.그리고 전달시에는 다 전화로 받았다는 확인전화를 주고 받습니다. 즉 보내는 금액의 20-30%를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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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섬 2007-08-04 23:10:33
    30만이면 너무 비싼 측이 아닙니다
    김책으로 연락하는 분의 신변도 보아 드려야 하잖아요
    그렇게 라도 친척분을 연락 할수잇다면 가격가지고 론의 하시면 않될듯 합니다
    귀중한 사람을 위해 돈 쓰는것 고려 하시는 것 보니 아직 님의 마음속에
    정말로 북한에 잇는 친척에 대한 정성이 모자란듯 합니다..
    국경지대에서 전화 연결부터 시작하여 친척집까지 가서 만약에 보위부에 잡히면 도와준 사람은 그돈만 더욱 고생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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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표 2007-08-27 02:52:28
    ㅎㅎ저두김책이거든요.
    돈두 몇번에거쳐보내고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돈을 받았다는통화.
    그리구 그사람들한테서 우리몰래 또수수료를 뗀다는거죠.
    처음엔 모르고 고맙다구수수료30%에사 그냥 30만원을 더드렸어요.
    다음을 생각해서...
    그런데 다음에오니까 통화하고 돈을 받았다는말과함께 단속핑계대고 전화를 못하게해요.
    정말 웬만하면 믿을수있는 ...
    가족들이 연락할수있는 도구를 가지도록하는것이 우선이구요.
    필요한것은 그다음에 하는것이 ...중간브로커들에게 덜당하는방법이에요.
    무산에연락하면 그사람들이 직접김책가는게 아니구 김책가는사람은 다른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30%는 여기 소개자랑.무산사람이 뜯어먹고.김책나간사람은 가족한테서 따로 받는다는거죠.
    돈받으러 들어와서 무산에거주하고 있는동안 식비포함 숙박비공짜라고 하는데 그건 따로 북한가족들한테뜯어내죠.
    그러면 실제로 가족들한테가는돈은 30%~40%정도...
    그것두 다가는가...
    아니에요.
    한두번에서 끈어야해요
    .몇번보내면 마지막에는 이런저런 구실대면서 돈을 떼먹고 안주죠.차비정도만 주면서 그돈을 자기네가 주는것처럼 말하죠.
    그러면 가족들은 미안해하면서돌아가고 나중에 이곳이랑 통화하면 다보냈다고 하는데 물론 거짓말입니다.
    하여튼 심사숙고 해서 잘해야해요.
    여기서찾지말고 중국가서 정말 믿을 만한사람들을 찾아서 돈을 좀쓰면 앞으로두 가족들이 편하게 다닐수있구요...
    김책어디신지.../
    저는연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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