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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Korea, Republic o ㅀㅇㄴㅁ15 0 771 2009-11-09 23:19:25
저의 딸이 방콕 이민국에 들어갔는데요

보호자가 없다보니 연결이 안되네요

어린애라서 제대로 먹기나 하는지

잠자리 엄청 불편하다는데

잠은 바로 자는지- - -등 등

정말 애땜에 미치는것 같아요

혹 회원님들 중에 방콕이민국 여자칸 전화번호

아시는 분 있으면요 꼭 좀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럼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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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dqtdy 2009-11-10 00:36:13
    걱정많으시겠네요
    현재 이민국여자수용소에는 휴대폰이 없습니다. 남자 수용소에는 휴대폰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수용소에서는 3일에 한번씩 쇼핑나오는데 그때마다 공중전화 이용해서 전화 합니다.태국에 있으면 안전할거고 잠자리는 불편한거 없답니다. 먹는거도 괜찮구요. 나이가 어리면 주위 어른들도 보살펴줄거니까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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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로 2009-11-10 20:30:40
    그래도 기쁘시겠습니다. 태국에 있는것 만으로도 만날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이루어진거 아닙니까
    전 아직 북한에 잡혀서 끌려나간 자식들 땜에 사람이 되기를 포기할 정도 입니다. 미친듯이 일만 했구요 열심히 돈을 모으면 아이들이 올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희망을 안고 일을 했건만 아직도 아이들은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확실히 데려올수 있는 브로커를 만나는게 소원입니다.
    모두 브로커라고 큰소리쳐도 3년째 헛물만 켜고 있습니다.
    님은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조금만 참으세요. 그날이 이젠 코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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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월말 2009-11-15 12:55:22
    안타까으셔도 조금만 참으세요. 연락을 안할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어서 못하는데, 빨리 엄마품으로 무사히 오게 해달라고 기도 많이 하세요. 그게 그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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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ry 2009-11-23 22:02:17
    저가 아는 친구 누나가 태국에 도착하여 한국행 대기 중이라고 하던데. 혹 같은 곳에 있다면 알아봐 드릴까요? ixsyou@hanmail.net 저 메일입니다.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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