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공작받은 최정남씨 사상전향뒤 한국서 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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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영방송 NHK는 17일 피랍 일본인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납북 한국인 김영남씨로부터 대남 공작교육을 받고 남파됐다가 체포된 최정남씨가 사상전향을 한 뒤 현재 한국 국방부 정보본부에서 북한 공작활동에 대한 정보 수집·분석활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납치피해자 가족회는 일본 경찰당국에 김영남씨 납치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광현씨와 함께 최씨에 대해서도 현지 조사를 벌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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