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시 보위부에서는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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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7-09-28 “이 개xx 다시는 허튼 짓을 하지 못하게 발목의 힘줄을 잘라버려라” 비디오 카메라에 북한의 실상을 담으려고 노력하던 한 북한 젊은이가 회령시보위부에 붙잡혀 아킬레스건을 잘리우는 악형을 당했다. 지난 8월 중국의 가족과 핸드폰 통화를 하다 보위부 탐지기에 걸려 북한 돈 100만원을 뇌물로 바치고 풀려나온 탈북자 심씨는 연길에서 자유북한방송통신원을 만나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핸드폰 사건으로 보위부에 갇혀 한달간 취조를 받았던 심씨는 구류장에서 카메라로 장마당을 촬영하다 잡혀온 허상철(35)씨를 만나게 되었다. 심씨에 따르면 허상철씨는 7월 중순, 회령장마당에서 체포되었고 한달이 넘게 취조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조사에서 여러번 시장과 일반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촬영해 팔았다고 자백 했다. 보위부에서는 그가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다른 동영상도 많이 찍어서 보냈을 것이라고 추측, 강도 높은 조사를 벌리는 한편 허씨가 촬영한 영상을 가져가는 배후를 집요하게 추궁했다. 결국 허씨는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에게 카메라를 주며 촬영을 부탁했던 중국조선족의 핸드폰번호와 만나는 방법까지 실토했다. 회령시보위부에서는 중국조선족을 유인,체포하기 위해 허씨의 전화로 조선족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는 시간까지 약속했으나 이를 눈치를 챈 조선족이 잠적하는 바람에 놓치고 말았다. 악에 받친 회령시 보위부에서는 박씨를 적간첩의 임무를 받고 국가의 비밀을 촬영해 적에게 넘겨주었다며 간첩죄를 적용했다. 그리고 다시는 걷지 못하도록 양쪽 발목의 힘줄을 잘랐다. 고대 그리스의 최강의 전사인 아킬레스조차 한방에 무기력하게 만든 아킬레스건, 이 발뒤축의 힘줄이 끊어지면 사람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폐인이 된다. 심씨의 말에 의하면 아킬레스건을 절단당한 허씨는 완전히 폐인이 되어 대소변도 혼자서 보기 힘든 상태였다고 한다. 심씨는 자기가 보위부에서 나올 때 허상철씨가 ‘종신수용소’에 보내진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금철 기자 pakchol2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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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가슴이 미어터지는군요..
언제쯤이면...가실려나..정이리가....
정이리가 측근의 총탄에 맞고 뒈졌답니다. 현재 미국,일본,러시아,중국은 자국정보망을 동원해 사실여부를 확인중인바 북한은 고도의 심리전 시스템이 갖춰진지라 지금껏 써먹은 가짜 정이리를 내세워 정상회담 순조롭게 치를것이라 보여집니다. 만세!~
엣말에 죽었다고 소문난 사람은더 오래 산다는법이 있잖나.
생각만 해도 더러워~~~...
치가 떨려요.
개같은 썩은 정치뒤짚혀야 돼
악마의 소굴...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