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지 “림진강”출판 기자회견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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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7-11-19 11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외국인기자 클럽에서 격월간지 “림진강” 출판기자회견이 열린다. 격월간지 “림진강”은 아세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에 본부를 두고 있다. 오사카 사무소 이시마루 지로 (石丸次郞)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림진강’을 북한 저널리즘의 발표마당으로 육성하려고 한다”면서 격월간지 “림진강”의 사명을 밝혔다. 림진강은 △북한사람들의 육성기록과 전달 △북한사람들에게 표현의 광장을 제공 △한반도 남과 북호상간에 이해에 공헌 △북한사람과 외부에 사는 사람들과의 연락과 교류가 이어지는 “만남의 마당”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한다. 림진강에 관심되는 부분은 저널리즘 기고가들이 북한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북한의 중부지역 책임간부, 김일성종학대학 졸업생, 무역지도원, 평성석탄대학 졸업생 등 북한내 주요 엘리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1993년 7월 조중국경 1400키로메터를 답사, 북한 내에 3회 이상 다녀왔고, 조중국경 지역을 50회 이상 취재하며 재중 탈북자 600명 이상을 만났다. 현재는 북한내부에 있는 저널리스트를 양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모란 기자 limor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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