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인신 매매단도 처벌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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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7-12-04 11:44 미국 정부는 앞으로 중국의 인신매매단들에 대해서도 처벌할 것이며 이들을 뿌리 뽑기 위해 중국 정부에도 보다 강한 단속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미 국무부 인신매매 담당 대사가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마크 레건 미 국무부 인신매매 담당 대사는 미국 워싱턴의 한 대학에서 열린 "인신매매와 자유"에 대한 토론회에서 "앞으로 국제법에 따라 중국 내 인신매매단 처벌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미국 정부는 의회와 여러 인권 단체들과 힘을 합쳐 중국 내 탈북자 인신매매 현황을 주요 문제로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건 대사는 "중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인신매매에 탈북자 여성들도 희생되고 있다"면서 "산아제한정책으로 남아선호 사상이 강한 중국에서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북한 여성을 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들 인신 매매단에 납치된 탈북 여성들은 강제 북송시키겠다는 협박과 함께 고작 수십에서 수백 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은 이들 인신 매매단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민간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의 제니퍼 윈저 사무총장은 "북한은 중국 정부와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에 합의해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탈북 여성들이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되는 것에 대해 이들 북한 여성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달 의회에서 가진 인신매매 청문회에서도 중국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비난하면서 특히 탈북여성에 대한 인신매매는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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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무리는 죽어져야할것이다..
악의 탈을 쓰고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너희들은 정의의 사자에게 죽을것이다...!
정의는 살아있으니 정의의 용사는 너희들을 처단하리라~~~!
브로커들도 똑같다.
한국보내준다는 한가지 요구조건으로 연약한 북한여성들을 중국조선족 브로커들에게 소개해주고 옅에서 얼마간의 소개비 받아처먹는 그런 바보들도 다 한배속들이다,
인신매매를 없애자면 브로커들의 뒤조사하면 다나올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