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탈북청소년 사회적응 지원 |
---|
디지털타임즈 2007-12-24 NFTE코리아와 창업ㆍIT 교육 후원사업 협약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정보기술 교육을 통한 탈북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지원사업에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22일 NFTE코리아와 `탈북 청소년을 위한 창업 및 IT교육 후원사업' 협약을 맺고 탈북 청소년 120여명에 대해 내년 한해 동안 시장경제, IT 기초 및 실무, 창업을 위한 IT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NFTE(미국창업교육센터)는 미국 저소득층 및 소외된 청소년에 대한 기업가 정신 및 창업경영 교육을 통해 청년 실업가를 양성하고 시장경제의 능동적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1987년 설립된 단체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 NFTE코리아를 설립했다. 양측은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돈의 활용과 모의 취업 및 창업 체험 등 경제 및 창업 프로그램과 △컴퓨터 기초상식 △윈도 및 인터넷 활용 △오피스와 한글 △온라인 창업 등 IT교육을 실시, 이들의 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MS는 탈북 청소년들이 남ㆍ북간의 체제 차로 인해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적 생활자립도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탈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ㆍITㆍ창업교육 과정에 필요한 비용 및 소프트웨어(SW)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