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시설부족, 동남아 탈북자 입국 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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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8-01-18 14:43 통일부 "임시수용 준비돼 있다..하나원도 증축중" 심규석 기자 = 송부근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 사무처장은 18일캄보디아와 태국 시설에 수용돼 있는 탈북자 500여명의 국내 입국이 국내 탈북자 정착시설인 하나원의 수용 능력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하나원 시설을 시급히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처장은 국내.외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연합회가 주최한 북한인권포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수용소에는 130여명, 태국 방콕 수용소에는 380여명의 탈북자가 수용돼 있는데 "탈북자들의 입국이 하나원의 수용능력 부족이라는 한국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 정부가 탈북자를 매주 50명씩 한국에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우리 정부는 하나원의 수용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40명씩만 받고 있으며, 캄보디아에 있는 탈북자의 경우도 3∼4개월씩 입국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태국 정부가 매주 50명씩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주장을 확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탈북자들이 가능한 빠른 시일내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탈북자들을 국내에서 수용하지 못해 이들의 입국이 지연된다는 것은 맞지 않는 말"이라며 "탈북자들을 임시로라도 수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하나원 본원의 동시 수용인원을 현재 4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림으로써 연간 7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증축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7월 경기도 안성에 설립된 하나원은 본래 동시 수용인원을 300여명으로 설계했지만, 입국하는 탈북자 수가 늘면서 최근에는 450여명까지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 처장은 이날 '해외 억류 탈북민 실태' 제하 주제발표에서 민간.종교단체에서 탈북자 정착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는 70명정도 수용 가능한 건물에 탈북민 130여명이 수용돼 있기 때문에 비인격적 행동이 표출되는 등 심성이 황폐화되고 있으며, 태국의 방콕에서는 100명 수용가능한 건물에 여성 탈북민 380명이 수개월동안 쪼그려 앉아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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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하나선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메일 보내 보세요.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바로 여기서 만나니 반갑기도한데~
남자만 사냥하느라 얼마나 바쁘겠어요?..
제법사진까지 내걸고,,
이쁘게보이느라 역시 시경많이 썼더군,,,
중국에서 열심히 남자사냥이나 하구있어~
그렇게 펄짝지게 앉아서 채팅만 하니 왜 한국에 올수있겠어..
그런 싸가지없는 생각하지말고 그상판때기로 남자나 꼬시고앉아있어라..에이그~
여기서 정들은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참으로 보고싶어요.
아버지처럼 언니들처럼 때론 엄격하신 엄마처럼 미운정 고운정 손때묻혀 우리들을 돌봐주신 하나원 선생님들이 참으로 보고싶어요.
정들은 하나원!!.
시설이 모자라서 안타깝게 건물을 바라보시며 원장님께서 해주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시설이 넓혀지면 많은 새터민들이 들어온다시며..
그때우리는 싸가지없이 선생님들을 애태우며 귀챃게해주어서 참으로 싫어하시겠구만은 그시설을 넓혀서 더많이 들어왔으면 하시던 선생님들이 참으로 대단하셨습니다,
원장님,선생님들 ~
앞으로 하나원이 더넓어지면 해야하실일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부디 너무 무리하시지마시고 몸건강하세요,
제발 원장님 이제는 집에 가서 쉬세요.
매일 외박하시죠?..
하나원에서 사시면서 집에 안들어가시면 사모님 삐지세요..
사랑하는 가족들도 돌보세요.
이쁜 우리북한 아가씨들 아버지해주시느라 졸업후에도 결혼식.장례식,돐생일 다참석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원장님과 우리선생님들이야 말로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축복받으실겁니다,
하시는일이 다 잘되길 축원합니다.
하나원에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여기에서 그러한 글은 고려해서 올리는게 좋을듯합니다. 도와는 못줄망정 그렇게 비웃으면 안되지요. 사이트에서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건 야비하다구 생각합니다. 실지로 도움은 못주는 분들이 그러한 말은 먼저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