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송금 창구’ 회령 화교들 검거 |
---|
탈북자 ‘北송금 창구’ 회령 화교들 검거 [내부소식통] 서울 탈북자 "北가족에 송금 통로 막혀 걱정" [2008-01-27 18:05 ] 중국에서 바라본 함경북도 회령시 전경 ⓒ데일리NK [문성휘 기자(자강도출신, 2006년 입국)] 한국,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북한의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는 주요 통로인 북한내 화교(華僑)들이 국가안전보위부에 검거돼 노동단련형(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함경북도 회령시 보위부는 류(柳)모 씨 등 화교 5명에 대해 속칭 ‘환(換)치기’ 및 휴대전화 불법소지 등을 이유로 1~3개월의 노동단련형을 선고했다고 24일 북한 내부소식통이 전해왔다. 지금까지 북한 당국은 화교들의 휴대폰 소지 및 외화 사용에 대해서는 관대한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국가안전보위부가 화교들에 대한 추가적인 단속·통제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1970년대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피해 부모들과 함께 북한에 정착했던 류 씨는 중국내 친인척 명의로 개설한 은행계좌를 통해 한국이나 중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왔다. 휴대전화를 통해 중국의 친인척인 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알려주면 류 씨는 입금된 액수에서 30~40%를 자신의 몫으로 제하고 찾아오는 탈북자 가족들에게 북한 돈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환전 수수료를 챙겨왔다. 회령시 보위부는 12월 초 휴대폰 탐지기를 동원한 주민 감시 과정에서 류씨가 보관하고 있던 중국제 휴대폰 3대와 12볼트 자동차용 배터리 2개를 발견했다. 회령시 보위부는 압수한 휴대폰에 기록된 통화내역을 통해 류 씨가 중국뿐 아니라 한국과도 빈번하게 통화해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한국과 통화내역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휴대폰을 통해 국가 기밀을 누설한 것 아니냐”는 질타에 류 씨는 “중국이나 한국에 있는 친척들에게 도움을 받으려는 지인들의 부탁을 들어준 것 뿐”이라고 답했고, 보위부는 류씨를 통해 돈을 건네받은 회령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회령시 보위부는 류 씨 외에 4명의 화교들을 같은 혐의로 붙잡았으나, 이들이 모두 ‘김정숙 탄생 90돐 맞이 기념사업’에 많은 돈을 기부했다는 점을 감안해 각각 노동단련형 1~3개월을 선고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는 것이 내부 소식통의 전언(傳言)이다. 이 소식통은 “보위부에서는 한국과 중국으로 건너간 탈북자들이 송금해주는 돈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을 잠재적인 간첩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화교들에 대한 내사와 검열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한 두 달 노동단련으로 끝난 것으로 보아 (화교들이) 보위부에도 돈을 먹인 모양”이라며 “만약 우리 같은 백성들이 휴대전화를 갖고 그런 장난질을 쳤다면 몇 년 동안 교화소에 처박았을 것”이라며 분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탈북자 박성천(가명)는 “북한 내 화교들이 중국에 있는 친인척들과 연계해 밀수, 인신매매, 고리대금 등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화교들이 아니면 우리 같은 탈북자들이 고향의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통로가 없다”며 안타까워 했다. ★ 오늘 방송 순서 ● 방송 시각 : 21시 - 23시까지 ● 21시 30분 : 여러분과 관련된 뉴스와 정보, 모임 알림 ● 22시 10분 : 오늘과 내일의 날씨 ● 22시 30분 : 사람 찾기, 게시판에 올라온 여러분에 글을 방송 합니다. ● 여러분이 신청한 노래는 방송 중간에 보내드립니다. *. 방송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바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즐거운밤 되세요...
노래 준비하겠습니다.
9시 5분 쯤에 나갈 예정 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방송 시작되였네요... ^^
어제 덕분에 넘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아침이면 즐겁게 출근하고 저녁이면 이야기님 방송을 기쁘게 듣고....
하루하루가 넘 행복합니다.
현숙의 "친구에서 애인으로"
이안의 "물고기자리" 신청할께요
어제 저에게 축복의 말씀을 해주신 이야기님과 동지회가족여러분들에게 드립니다.
편안밤, 좋은밤 되기를 바랄께요^^
이렇게 막 신청해도 되는지..
암튼 감사합니다.
준비하겠습니다.
어제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다고요?
저도 기쁘네요...
일요일 밤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노래 준비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셧어요...
오늘은 우릴 위해 수고많으신...
이야기님을 위해"만남""우연히"를 들여주세요~~~^^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노래 준비하겠습니다.
뉴스 나간 뒤에 나갑니다.
봉숭아님께~~^^닐리리맘보""찬찬찬"을 부탁드려요..
그럼 수고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등려군의 부른 노래 甛蜜蜜(탠미미) 천밀밀 을 신청합니다.
오늘도 무던히 수고생하시는 이야기님.동지회에 오신 모든분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이선희의 소녀의 기도 부탁으림니다.
좋은 밤 되세요^^
축하 합니다.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 하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오늘 저의 언니가 서울에서...울집으로 놀라왓어요.
그리고 세상님이 우리동지회에`~`들어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세상님을 위하여"사랑은""그때그사람"을 신청합니다...
그렇게 신청하시면 잘 못 된 노래가 나갈 수도 있어요.
부른 가수까지 해 주시면 정확하답니다.
심수봉 씨 노래는 확실하지만 사랑은은 좀 헷갈리네요.
오늘밤도 어김없이 수고하시네요.
전 "청산은 나를보고"이 신청을 원합니다.
조영남 씨 노래로 보내드릴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노래가 좋다고 ...신청햇어요
어떻게 값아야 할지...이은혜를요..?
그러면서 또 한가 신청합니다..
(가거라 삼팔선)을 신청합니다.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네에 준비하겠습니다.
하하 밥 한 그릇 하세요.
고맙습니다.
김현숙 씨 노래로 사랑은 없네요
그래서 현숙 씨 노래로 준비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 기억하죠, 오늘은 모르리를요청합니다,수고하십니다,
어제는 결석 하셨네요^^
네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좋은 밤 되세요^^
순희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