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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돕기 자원봉사자 수련회 열린다
Korea, Republic o NKJOB 837 2008-07-09 09:03:04
자유북한방송 2008-07-08

[탈북자에 대한 이해와 북한 실상에 대한 인식 향상을 도모하여 탈북자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탈북동포돕기 자원봉사 수련회 열릴 예정]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윤현)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탈북동포돕기 자원봉사자 수련회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후 3시30분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6동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탈북자들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선입관을 버리고 북한 실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외국인 등 100여 명이 참갈할 예정인 것으로 단체는 전했다.

교육일정은 서강대 김영수 교수, 경북대 허만호 교수,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 등 전문가 특강과 영화 '크로싱' 및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박3일의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이 수여되면 '한겨레 계절학교', '토요학교', '가정방문 학습지도' 등 다양한 현장봉사활동 및 제3국 탈북자 지원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단체는 밝혔다.

단체는 "정치적 통일 구호보다 사람의 통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탈북동포들의 고통을 남이 아닌 내 가족의 일로 생각하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성심껏 봉사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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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어 2008-07-09 15:56:55
    9일 시작하는 행사안내를 8일날하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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