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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참혹한 인권유린의 현장 北
Korea, Republic o NKJOB 803 2008-08-18 08:33:25
자유북한방송 [2008-08-15 ]


독재의 가시철창 속에서 죽어가는 북한주민 위해 인권의 촛불을 높이 들자!

북한인권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이유

남과 북이 분단이 되어 근 반세기가 흐른 오늘 대한민국은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로 세계경제 10위권에 드는 선진국의 위치에 있다. 지난 수십 년 동 안 이 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까지도 한반도에는 남과 북이라는 분단의 비국이 드리워져있고 과거 남과 북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적대시 해왔다. 하지만 남북문제는 최근에 들어와서 세계적인 정치인들이나 운동가들의 관심 받으며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으며 반면 많은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중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제기되는 것이 북한 인원 문제이다.

최근북한인권문제는 절박하면서도 중요한문제로 나서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면서 북한 인권문제는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많은 인권운동가들이 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크고 작은 단체나 기관에서 북한인권 개선운동을 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 미약하고 극소수에 불과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북한은 오래전부터 김일성과 김정일에 의해 사회주의독제 정권이 유지되어 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공포정치의 사회로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사회주의독제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90년대 이후로 북한은 300만 명이상이 굶어죽고 200만 명이상이 실종되었으며 지금도 숫자가 파악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고나 탈북 하고 있다.

정신을 마비시킨 세뇌교육

북한당국이 오랫동안 독제정권을 유지할 수 있은 것은 주민들에게 철저하게 세뇌교육을 시켜온 결과이다. 북한은 오래전부터 정권 유지의 목적으로 주민들을 에게 세뇌교육을 실행해왔다. 북한에 사는 사람이면 늙은이와 어린아이 누구나 할 것 없이 김일성 김정일 교시를 외우고 그들을 숭배하게 만들며 그들을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TV나 라디오를 통해 외부세계의 정보가 북한주민들에게 유입되지 않도록 TV 라디오의 주파수 채널도 강제로 납땜 까지 해가면서 주민들이 북한의 사회주의 통신매체 외에 다른 통신 매체를 접할 수 없게 철저히 통제 해왔다. 북한의 영화나 음악은 당과 수령을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하며 미제국주의자들을 쳐부수고 조국을 통일하자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가끔TV로 남한이나 다른 자본주의 국가들에 실상에 대해 방영되지만 당국은 북한 주민들에게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우월감을 심어주기 위해 길거리의 노숙자들의 생활이나 정부에 불만이 있어 시위하는 내용으로 된 영상들을 편집하여 방영한다. 그 결과 외부정보에 대해 어두운 북한 주민들 김일성과 김정일이 최고이고 북한이 전 세계에서 비교적 잘사는 나라에 속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며 한국이나 다른 자본주의 나라는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 같은 세상으로 잘못 알고 있다.

북한의 인권상황과 독재정권의 교활한 술책

북한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참혹한 인권 유린의 현장이다. 사회 전반에 거쳐 모든 기관에는 당과 보위부 안전부를 비롯한 감시 기관이 있고 북한 주민들의 일거일동을 철저히 감시하며 감독 하고 있다. 사회주의 독재국가 북한은 자유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

여행의 자유 언론과 표현의 자유 등 모든 것이 법적으로 규정지어있고 이를 어기면 법적 처벌을 받고 심한 경우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거나 처형당할 수도 있다. 서울이 남한의 수도인 것처럼 평양도 북한의 수도 이지만 북한 사람들은 평양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으며 설령 들어간다 해도 정부기관의 승인을 받고 가는 이유와 목적지 등 을 밝히고 가야한다. 북한주민들은 일주일에 한번 씩 생활총회라는 모임을 가지고 회의를 하는데 내용 앞부분은 김일성이나 김정일의 교시가 들어 있어야 하며 교시내용에 비추어 써야한다.

생활총회는 자기가 일주일동안 당과 수령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가를 보고하고 주변의 동료들이 잘못한 행동을 비판하며 다음 주는 그런 잘못들을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다짐하는 총회인데 이는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경계하여 주민들이 당을 배신하고 딴 마음을 먹지 않게 하기 위한 당 기관과 김정일의 술책이다.

정치범 수용소

북한에서 가장 극심한 인권 유린의 현장은 정치범 수용서이다. 모든 기관과 분야에 맞는 법이 제정되어 있지만 당의지시가 법에 우선하고 인민재판과 공개 처형이 자행되고 있으며 당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정치범 수용서로 보내지거나 공개 처형을 당한다.

지금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의 수는 수십만에 이르며 자유와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직 김정일을 위해 살아 왔던 수많은 사람들이 말 한마디 잘못하였다고, 김정일의 사진이 있는 신문지를 어지럽혔다고, 남한의 노래를 흥얼거렸다는 이유로 살아서는 나올 수 없는 정치범 수용서로 끌려가 온갖 치욕 속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으며 강제노동을 당하고 있다.

북한당국은 정치범들의 목숨을 파리 목숨 만큼도 여기지 않고 있으며 이들을 생체 실험 대상으로 마취도 하지 않은 채 팔을 자르고 복부를 갈라 장기를 들어내고 가스실에서 독가스실험에 이들을 내 몰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정치범의 직계가족은 당국의 감시 속에서 멸시 받으며 사회 일원으로써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사회 최하중의 신분으로 살아야 하며 그들이 법을 어길 경우 가차 없이 처형당하거나 추방당한다.

북한인권 더 이상 외면하지 말자

우리국민과 정부는 더 이상 북한 인권에 대해서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전 정부 때도 그러했고 새 정부가 들어선 오늘도 우리국민들은 오직 눈앞에 현실에만 직시하고 자기들의 먹을거리를 위해서 촛불을 들고 길거리 에나가 시위하면서도 북한 땅에서 들리는 우리 동족의 신음소리를 외면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최근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건이 말해주는 것과 같이 북한은 인간의 목숨을 파리 목숨 만큼도 여기지 않는 사람 못살 생지옥 이다.

북한에는 해마다 수십 명의 주민들이 옥수수 밭과 벼 밭에서 군인들의 총에 의해 사살되지만 북한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죽은 자의 가족들만 슬퍼하며 고통 받고 농장곡물을 훔치다 죽은 거니 당연하다는 듯 주민들에게 총을 겨눈 군인에게 상을 내리고나 격려해준다.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가질 수 없고 오직 독재자를 위해 진심 아닌 충성을 하며 슬픔의 눈물을 기쁨의 눈물로 보여야 하는 세상 그것이 바로 북한이며 지금 북한의 현실이다. 오늘 우리 정부와 국민들은 김정일 독재의 가시철창 속에서 비참하게 죽어가는 북한주민들을 위해 촛불을 들고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투쟁하여야 한다.

탈북대학생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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