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 생각에 금메달” 中대륙 ‘대략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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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8-08-15 [“장군님 생각에 금메달” 北선수 금메달 소감에 中대륙 야유 쇄도. 수령독재 폐해 보여준 씁쓸한 장면으로 올림픽史 기록될 전망] 지난 12일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63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북한의 박현숙(23) 선수가 직후 “장군님이 경기를 지켜본다는 생각을 하니 힘이 솟아오르면서 바벨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것과 관련해 중국 네티즌들의 조소와 동정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최대의 토론 웹사이트인 톈야서취(天涯社區)가 박 선수의 소감에 대한 글들로 거의 도배가 되다시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것. 14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과연 김 장군이 그의 이름을 기억이나 할까?”라고 빈정거렸으며, 다른 네티즌은 “그럼 패할 줄밖에 모르는 중국 남자 축구단을 북한으로 보내 장군님의 격려를 받도록 하자”는 엉뚱한 주장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무진무뤄(木槿幕落)라는 ID의 네티즌은 “정말 웃기는 선수네. 완전히 세뇌를 받았구만”이라고 말해 수령절대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북한의 실태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또 일부는 “마치 마오 주석(마오쩌둥)의 훙바오수(紅寶書)를 연상케 하는 박 선수의 말을 듣고 정말 벼락을 맞은 듯 멍해 넘어질 뻔했다”며 동정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훙바오수는 문화대혁명 기간인 66년 5월에서 76년 10월 중 마오쩌둥의 어록이나 선집을 가리키는 단어로서 당시 중국인들은 식사 전에 반드시 “마오 주석 만수무강”을 외쳐야했으며, 길을 가다가도 홍위병의 불심 검문을 받아 마오쩌둥의 어록을 외우고 있는지 검사를 받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장군님 찬사’는 박 선수뿐만이 아니었다. 99년 스페인 세계육상선수권 여자마라톤에서 우승한 정성옥(34) 선수는 직후 “결승 지점에서 장군님이 ‘어서 오라’고 불러주시는 모습이 떠올라 끝까지 힘을 냈다”고 말해 국내외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또 북한의 유도영웅 계순희(29) 선수도 지난 2005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3연패를 차지한 직후 조선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꼭 1등을 해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당 창건 60돌을 맞는 조국에 금메달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중 북한 체육계의 최고 훈장인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은 선수는 가장 ‘말솜씨’가 화려하고 좋았던 정성옥 선수뿐이었다. 그에게는 또 평양의 대형 아파트 및 벤츠 승용차와 아울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직이라는 정치적 감투까지 주어져 북한이 ‘장군님 찬사’를 얼마나 기술적으로 잘하느냐에 따라 지위가 갈리는 사회라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남았다. 그러나 이 같은 정 선수의 열렬한 ‘장군님 찬사’가 진심이 아니었음은 수년 뒤 다름 아닌 정 선수 본인에 의해 밝혀지게 된다. 아기 엄마가 된 정 선수가 조총련계 신문인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애인이 직접 채워 준 손목시계를 보며 힘을 내 우승했다”고 순순히 털어놓은 것.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은 정 선수의 이 한마디는 결국 틀에 찍어낸 듯 똑같은 북한 선수들의 ‘장군님’ 발언은 출세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불가결한 방편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박현숙 선수의 소감도 정성옥 선수 못지않은 화려한 미사려구의 ‘장군님 찬사’로 거의 도배가 됨에 따라 공화국 영웅에 못지않은 감투가 내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한의 금메달 수상식은 동시에 지구상 유일한 세습독재국가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씁쓸한 한 장면으로 베이징 올림픽 역사에 기록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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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길로 돌아가는 것같아요.서로 너무 다른 길로 갔어도 우리 꼭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북한따로 남한 따로입장할때 참 서글펐는데 우리는 한 핏줄 한 민족임을잊지말게요.
예전에 좌파들을 그렇게 불렀었지요. 지금은 어르신들만 빼고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 없답니다. 레드 컴플렉스 따위는 떨쳐버리세요.
다만 친북좌파를 진보라 부르는 대신 그냥 그렇게 부르는 것이 어감상 편해서 그렇게 부를 따름입니다. 진보는 뭔 놈의 진보, 오히려 퇴보하는 일에만 동조하는 걸요. ㅋㅋ
북에서 김일성.김정일 장군의노래다음에 나온노래가 잇어요 그것이 바로
(장하다우리정성옥)이라는 노래거든요 ㅋㅋ 웃기죠 ㅋㅋ
원래 보수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대같은 자들이 일반사람들을 보수우파라고 비난할 때 쓰는 말이지
못사는건 죄가 아니지만 나라 전체가 우매하고 변태적인 사상으로 꽉 차 있다.
아랍인들처럼 용감하게 김정일 가족과 식사할때 폭탄을 끌어안고 자폭이나 해라
△자조 자립의 시대정신 실종 △평등과 분배의 이름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이로 인한 국가재정 고갈 △노동자의 경영 참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기업환경을 악화시키는 대중인기영합주의적 정책 △가속화되고 있는 국내 자본의 해외 유출 등 우리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정책들이 좌파식 정책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이냐?
하긴 진보의 뜻도 비틀어 보면 좌파의 동의어가 될 수 없지. 그 사이에는 거리가 분명히 있거든. 진보는 진취적이며 젊고 앞서간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놈 현 정권에서 ‘좌파 업자들’은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를 부르면서 우파에 진보의 상대어인 퇴보의 이미지를 덧씌웠지.
그래서 친북좌파들은 진보의 가면을 쓰고 니들 입맛에 맞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들을 보수우파라고 공격하고 있는거지. ㅋㅋ
정말 좌빨들 이빨은 알아준다니깐. 턱주거리만 발달돼가지고선 ㅎㅎ
그럼 좌파가 득세한 한국 사회는 앞으로 나아갔는가?. NO. 좌파가 도덕적 정당성의 토대였던 과거에 매달리면서 니들이 내세운 진보는 사실상 ‘뒤로 돌아 앞으로 갓!’이 돼 버렸다는 사실은 지금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단다.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려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지옥이 된다’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너희들 주장은 부유층에 타격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중산층의 몰락과 빈곤층의 증가로 나타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좌빨들아 들어라. 쥐새끼처럼 다른 사람 아디에 기생충처럼 붙어서 나불거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며 말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선동이나 시비를 걸거면 다음 아고라에 가서나 했으면 좋겠다.
이곳은 통일의 그날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분들이 모여 계신 곳이란다. 이곳 분들마저 선동하려고 하지만 온갖 고난을 감수하고 탈북하신 분들께서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왔는데, 니들이 주장하는 실패한 퇴행적 이념의 찌꺼기를 간직하고 있겠냐? 말도 안되는 소리지. 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