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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동지회 1262 2004-11-30 09:48:47
국가인권위,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국가인권위원회는 12월 1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통일관에서 ’북한인권을 둘러싼 국제동향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권위는 29일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북한인권을 둘러싼 국제동향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수렴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북한인권에 관한 국내외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 임명된 비팃 문타폰 태국 출라롱콘대 교수가 특별연설을 하며, 이완희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HR) 아ㆍ태지부 대표대행과 주디스 코프 주한영국대사관 정무참사, 톰 말리나오스키 휴먼 라이츠 워치 홍보국장 등이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양쳉밍 중국인권연구협회 사무총장, 요시다 야스히코 일본 오사카(大阪)대학 교수 등이 ’동북아에서의 북한인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장희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와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 공성진 한나라당의원, 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의원, 조성렬 국제조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4월 북한인권연구팀을 구성해 각종 토론회와 공청회, 탈북자 면담 등을 통해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다뤄왔다.

행사문의는 국가인권위원회 ☎(02) 2125-9987,9725 khmoon@yna.co.kr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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