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의 소리 』[2] 억압이 심한 곳에 반항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밟히다 나면 ‘나도 사람이다!’고 외치는 수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북조선 인민들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덜 돌렸고, 그들 곁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기 때문에 저들과의 의사소통이.....
통일부는 북한을 너무 모른다. 최근 통일부가 북측에 남북실무회담 성원들의 참석 명단과 함께 해당 사항에 대한 협상권한과 책임위치에 있는 협상 파트너를 요구했다. 사실 좌파 십년동안은 실용적인 협상결과나 국익 계산보다도 정략적인 남북대화만을 추구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악몽(惡夢)의 북한 탈북자는 누구나 고향에 대한 꿈을 꾸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이 존재하고 있는 한 그 꿈은 곧 악몽(惡夢)으로 변한다. 며칠 전부터 이어지는 꿈, 꿈속에서 나는 그토록 가고 싶은 고향에 갔다. 고향의 집들은 예전 모습 그대로이고, 집에 들어 앉아.....
화장실로 변해버리는 1호 작품 주변 북한사회에서 김일성 김정일 부자는 신 같은 존재. 모든 도시들에 김일성의 동상이 있고, 군(郡)과 이(里)들에는 김일성 혁명사상연구실이 있다. 또한 모든 번화가의 중심에도 구조물을 만들고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유화사진을 걸어놓았다. 그 유화.....
北창광원식 ‘은덕원’에서의 마약사용, 그리고 불륜 최근 북한주민들 속에서 ‘은덕원(대중목욕탕)’의 가족탕과 독탕이 마약탕, 불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본 방송국 함경북도 청진시 통신원에 따르면 북한의 시, 군들에 건설된 ‘은덕원’과 외화벌이 회사들이 자체 운영하는......
북한군 해안포 사격은 꽃게잡이 목적 북한군이 지난달 말 감행한 해안포 사격이 김정일에 대한 군부의 충성 경쟁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4일 중앙일보가 대북정보를 종합적으로 보고받는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군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김정일이 온전.....
악마의 눈물 김정일이 “우리 인민이 강냉이밥을 먹고 있는 것이 제일 가슴 아프다. 이제 내가 할 일은 흰 쌀밥을 마음껏 먹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고 1일자 노동신문이 전했다. 지난달에 이어서 또 김일성의 ‘흰 쌀밥’ 유훈(遺訓)을 실천해야 한다는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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