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5명, 라오스 국경지역서 붙잡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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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거쳐 라오스에 입국한 탈북자 15명이 라오스 국경 검문소에서 붙잡혀 추방됐다가 재입국 과정에서 변방부대에 수감됐다고 탈북자 지원단체가 밝혔다. 북한인권국제활동가연대는 김희태 전도사는 9일 "지난 6일 새벽 5시쯤(현지시간) 중국을 거쳐 라오스에 도착한 탈북자 15명이 국경으로부터 20km지점의 나두하이 검문소에서 모두 붙잡혀 중국으로 추방된 뒤 다시 라오스 보텐지역 변방부대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김 전도사는 "라오스 당국에 붙잡힌 탈북자는 30살 김 모 씨 부부와 2살된 쌍둥이 아들 등 모두 15명으로 이들은 라오스 검문소에 붙잡힌 뒤 현지 라오스 한국대사관 담당자에게 협조를 요청했으나 대사관에서 사후 조치가 늦어 당일 오후 5시 중국으로 강제 추방됐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추방당한 탈북자들은 중국 국경으로 가지 않고 다시 산으로 피신하던 중 다시 라오스 병방부대에 붙잡혀 수감됐으며, 환기시설이 없는 비밀하우스로 된 임시 수감시설에서 탈북자들이 고통을 당하고 어린이 2명은 실신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라오스 공안에게 붙잡힌 탈북자 김 모 씨는 벌금으로 한명당 인민폐 5,000원(750달러)을 요구해 현금이 없자 강제송환됐으며, 갖고 있던 태국돈 1만밧(300달러)도 빼앗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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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8-19 22:57:27
저 멍청한 지나다... 불법체류와 난민의 지위를 구분도 못하는 놈...
한국말 쓰는거 보니... 조선족 같은데....
조선족은 한국에 오면 동포가 어쩌고 저쩌고 동포 들먹거리며 한민족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중국에 가면 자신은 대국에 사는 중국사람이라고 말하고.... 한국이랑 중국이랑 국가대표 축구경기 할때 보니... 중국인이 맞기는 하더군... 중국을 죽으라 응원하는거 보면....
이 못난 중국놈아 여기 들어오지 말고... 너가 그토록 사랑하는 너의 짱개나라에서 놀아라.... 재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