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 "특별예비군에 편입시켜 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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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민해방전선 "330명 탄원서, 1000명 목표" 천안함 사태에 이어 연평도 포격 사건까지 이어진 북한의 도발에 분노한 탈북자들이 한국 예비군에 '특별편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북한인민해방전선(북민전)은 "이미 탈북자 330여명으로부터 '탈북민 특별예비군' 설립과 편입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받았고 앞으로 1000명을 채울 때까지 탄원서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북민전 관계자는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도발 이후 탈북자들 사이에서 예비군 편입에 대한 공감대가 강해졌다"면서 "탈북자들 입장에서는 한국의 군대 기피 현상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우리가 국가안보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해서 탄원서를 받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북민전은 탄원서에서 "북한의 적화야욕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권리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해방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가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탈북민이다"라며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를 받는 특별예비군을 설립해 검증된 탈북민들을 편입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북민전은 오는 13일 궐기대회를 갖고 이 탄원서를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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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함나다
노력없이 위를 바라본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서울역이나 여러 곳에 방황하는 노숙자 자체도 우리사회가 감당하지 못하는데,,,
그들은 지금까지 세금내며 살아 왔지만 국가가 제대로 보호하지도 못하는데,,
세금한푼 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불평불만을 일삼고 땀흘릴 생각은 하지 않고 떼로 몰려
다니며 무엇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익이 무엇인지 좌익이 무엇인지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 가시면서 성공하시고
세금내시면 이땅에서 같이 살아 갈 수 있는 한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사시라는 것외에는 없습니다.
제발, 땀흘리지 않는 곳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수의 국민으로 부터
외면을 받을 것입니다.
탈북자들보다도 더 어려운 국민들이 많습니다. 세금내서 그들이 자활하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탈북자를 거부하는 시기도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핑게없이 열심히 살기를 원합니다. 땀을 흘리면 어느정도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입니다. 우리사회 자체도 시골에서 상경하면 촌놈이라 무시하는데, 이북에서 왔다고
괄시받았다고 얘기를 들을 때마다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를 악물고 참고 미래를 바라볼 자신이 없는지요? 어울려 다니면서 쉽게 살려고 하는
그릇된 생각은 하고 있지 않은지요?
여러분의 행동에 따라 우리가 북쪽동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님의 충고는 고마우나 열심히 땀 흘려 일한다면 나를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들이 보라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탈북민들의 자존심을 심히 건드리는 그런 말씀 마시고 님이나 잘하세요. 이를 악물고 참고 미래를 바라보라고요? 님이나 많이 바라보세요
우린 지금이 중요합니다. 죽어본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가는 다 알고 있습니다
단 남한인이란 기존 의식으로 가르치려드는 것은 정말 싫어요
우린 님이 오라해서 온 것 아니고 스스로 온 것이니 스스로 잘 살아 갈것입니다
물론 님이 바로 눈앞에 계신다면 "잘 알겠습니다". 하고 머리숙일지 몰라도
마음 만은 절 대 아닙니다
우린 깊은 강도 가시덤이 뒤덮힌 험한 산도 벼랑도 다 건넜습니다
이곳에서 못 살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몽창씩 뭉쳐서 단첸가 회산가 창립하고 국가돈 빼먹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들에게 서 배운 것이지 탈북인은 그런것은 애초부터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탈북민을 미끼로 그런 것을 가르치는 당신들 남한토배기들울 훈시하시오
참 멋진 분들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