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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
자유북한방송 2012-03-26 00:00:00 원문보기 Korea, Republic o 관리자 1256 2012-03-27 00:59:57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2주기를 앞둔 지난 23일 국립현충원내 천안함 46용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그러면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주재로 인하여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하는데 대한 아쉬움을 담은 위로서한을 유족들에게 보냈다.
 
고(古) 신선준 상사와 손수민 중사의 고향인 울산지역에도 다양한 추모행사가 마련됐다.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2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천안함 피격 2주기 추모식을 개최했으며, 3월 26~ 28일까지 3일간 울산중구 남외동 울산시보훈회관 2층 대강당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해병대 청룡부대는 천안함 침몰 당일인 26일 예하 부대별로 훈련을 하고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며, 전 부대원은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청룡부대와 예하 부대가 있는 인천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지역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강화군과 김포시의 행정소식 전광판에 추모 문구를 내보내고 있다.
 
 
한편 탈북자단체들인 탈북자동지회, 북한민주화위원회, 숭의동지회, 탈북난민인권연합, 북한자유연맹, 평양민속예술단, 자유북한군인연합, 자유북한방송 대표 및 임원들은 26일 정오,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천안함 46용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묘소참배를 주도한 탈북자동지회 이해영 사무국장은 “2010년 3월 26일 북한군의 피격으로 희생된 46, 해군용사들의 애국심과 헌신성을 기리는 것은 탈북자들의 임무”라고 전제한 뒤, “분단 반세기가 넘는 동안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향하여 끝임 없이 저지른 북한의 만행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민주화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청년들의 모임인 북한인권 탈북청년연합에서도 남한 청년들과 연합, 27일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천안함 관련 추모제와 북한인권사진전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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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패 ip1 2012-03-27 12:05:33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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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mtek ip2 2012-03-28 21:49:17
    중국공안에서11명중 30개월된탈북자를5-6명정도 한국으로보낸다고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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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아 ip3 2012-03-29 14:50:06
    그렇습니까? 참다행이네요 그들이 무슨죄가있다고 중국정부는 우리탈북자들에 대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으련만 정말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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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군위하여 ip4 2012-03-29 16:28:24
    천안함용사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냅니다
    그런데 제생각에는 천안함사건, 연평도사건 일어났을때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왜 가만히 있는지 이해가 아니가네요 다른때는 초불시위요 머요 하면서 시위를 곧잘하던데 대한민국의 국민이 적에게 사망을 하였는데 정부에다 단호이 보복을 해야한다고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 시위를 벌리지 안았는지 참 이해가 아니가네요 만일에 제자식이 그런일을 당했다고 하면 어떻게 했을가~~~ 참 정말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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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에기대어 ip5 2012-03-29 21:24:19
    어떻게든 무력은 막아보자는 것이지요. 포탄을 쏘아봐야 죽어나는것은 형제요, 부서지는 것은 민족의 재산이니까요. 좁은 땅덩이에 조금만 가도 도시요, 사람이요, 공장이요..
    그리고 지난 사태는 다급한 북한 정권의 유래가 없던 도발인지라 딱히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는 충분한 보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보는 북한 정권은 북한에서온 분들의 분노와는 조금은 다른 면이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인지라 세상이 변하는지라 시간에 기대어 돈도 주고, 개성공단에서 물건도 함께 만들고 하면서 변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함께해야할 대상이니까요.
    우리가 지금 무력을 사용하지않아도, 중국과 러시아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미국, 일본, 유럽의 지지를 얻어냄으로써 다음에 이러한 만행이 발생하면 우리가 어떠한 보복을 해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을 명분을 얻는 것 또한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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