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위원장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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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탈북작가 림 일입니다.
국민이 살기 좋은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의 의정활동을 하시는 의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3월 20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4번으로 탈북자출신의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을 확정했을 때의 그 격동적인 감정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니, 저 뿐이 아닌 2만 4천여 탈북자들 대부분이 감격했으리라 봅니다.
올해로 대한민국 살이 15년인 제가 이번까지 4번의 국회의원선거를 하면서 늘 마음속 소망은 언제면 내 부모형제들이 사는 동토의 땅, 저 북한에도 인민들이 비밀 투표하는 자유로운 선거가 생길까? 하는 염원입니다.
이런 속에서 우리의 2천만동포들이 근 70년간 살고 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시대인 세상과 철저히 차단된 그 곳에서 오로지 김일성 자손 혁명학습만 하면서 사는 그들은 너무도 불쌍한 존재들입니다. 자신들의 불행한 어떤 일도 모두 미국과 남한 탓인 줄 알고 삽니다. 그렇게 교육을 준 당사자가 바로 노동당이고 북한정권입니다.
우리와 꼭 같은 사람들인 북한주민들은 지역을 이동해도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여행은 물론 이주와 거주의 자유가 없습니다. 남한의 애완견이 먹는 쌀밥에 고깃국을 한번만 배불리 먹어보는 것이 그들의 평생소원입니다. 이토록 비참한 삶이 싫어서 목숨 걸고 북한을 뛰쳐나온 우리 탈북자들입니다.
존경하는 박근혜 위원장님!
21세기 노예로 비참한 삶을 사는 북녘의 2천만동포들을 위해 탈북자 중 누군가는 대한민국 국회에 가셔서 그들의 외침을 대신 외쳐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작은 소망을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님이 들어주셨는데 왜 고맙지 않겠습니까.
비례대표 4번 조명철 후보님이라면 우리는 믿습니다. 스승 황장엽 선생 서거이후 조 후보님이 우리 탈북자사회에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적인 공무수행능력, 소탈한 품성 등은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2천만 북녘동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현명하고 아름다운 선택을 하였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한 폭의 아름다운 명화로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정당사상 최초로 북녘의 2천만동포들과 탈북자들에게 기회와 영광을 준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님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 4월 2일 림일 탈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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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뭐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02 12:11:10
그리고 위에 있는 이건 뭐야 같은 몰상식한 댓글을 달지 말아야 한다. 명예훼손죄로 고발 당하기 전에 당장 내려야 한다.
림작가 편지 글이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맞아요. 탈북자 중에서 국회의원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고 너무 기쁜 일입니다.
새누리 당에서 조명철 원장을 비례대표로 주신 것은 모든 탈북자들의 영광이에요
탈북자 여러분 여기에 맣은 응원 댓글 올리세요.
만약 조명철 원장님이 국회로 가시면 여러분들의 위상이 달라집니다. 그전날의 탈북자가 아니고 꿈과 희망을 가진 멋진 사람들로 거듭납니다.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김일성과 경쟁해서 이겼고 오늘의 대한민국 먹고 살만한 나라로 만들었다. 박근혜 위원장이 이제그 뒤를 이어 우리 조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탈북자들도 함께 가자는 박 위원장 정말 자랑스럽다.
정말 박씨 여인들이 감동적이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님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님 대한민국에 이런 여인들만 있었으면...
너무나 늦은시간에 이곳에 임하였으나 이렇듯 맘에 와닿는 편지글을 보니 저의 맘이 너무나도 개운해 지네요... 우리 새터민들의 자랑이며 영광이며 미래의 남북을 연결할수있는 귀한 중재자로 반드시 없으면 안될자리에 자리매김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조명철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박 근 혜 위원 장님 존경합니다 고맙씁니다. 진심으로 82세 할머니 수필가의
사랑을 이 글자마다 새기고 담아서 올립니다. 박 근 혜 위원 장님 지금 그 철석같이
변함없는 결심으로 대한민국을 키워가시는 박 근 혜 위원 장님 고맙씁니다.
수정 같이 맑고 고운 마음씨에 주옥같은 말씀으로 국민들을 사랑으로 덮으시는
박 위원 장님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도를 드립니다. 제주시 이도주공 202동 101호
82세 김영희 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