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서 쓰러진 병사 찍어도 제지 없어" |
---|
미국 CNN 아이번 왓슨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열병식 이후 북한 병사들이 더위와 갈증에 지쳐 실신한 모습을 포착해 올렸다. 왓슨 기자는 "그날 평양은 뜨거운 태양으로 너무 더웠다"면서 "북한 군인들은 몇 시간 동안 제복을 입고 행진해 실신했다"고 말했다. 미국 ABC방송의 밥 우드러프 기자는 "김정은이 갑자기 우리 쪽으로 오자 모두 깜짝 놀랐다"면서 "우리는 불과 1, 2m 떨어진 그를 에워싼 채 뒤따랐다. 그 장면은 서방 유명 정치인 취재 풍경과 다를 바 없었다"고 전했다. 이는 그동안 체제에 민감한 부분을 가리기에 급급한 북한으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로 전승절 행사에 서방 언론을 초청하고 취재를 허락함으로써 정상국가 이미지를 선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김정은은 외신기자의 취재는 허락했지만 직접적인 인터뷰나 회견은 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인민들에게 몇 마디 해줄 것을 요청한다' '대규모 행사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라는 기습 질문에 김정은은 답변은 하지 않고 손만 흔들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하는 짓도 거지 같고 수준도 거지 수준이다. 아프리카의 미개국보다
더 못한 수준의 생활을 보면 북한은 한민족에게 정말 불행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