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 및 평화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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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하여 북한의 입장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개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1988년 10월경 외교부의 산하기관으로 설치되었다. 소장 밑에 부소장, 연구원 40여명과 행정원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연구원들은 주로 외교관, 국제문제전문가와 교수들로 연령은 40~50대가 주축이다. 연구소의 주요 관심분야는 군축문제와 한반도 통일문제 등이며 주업무는 해외개최 각종 국제회의에 요원을 선발·파견하며 북한을 방문하는 서방측 인사들을 접촉하는 것이다. 1996년 3월에는 군축 및 평화연구소의 초청으로 일본 외무성 외곽단체인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방북단(단장 나가이 신야 소장대리)이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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