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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회 1556 2004-11-15 19:28:49
조선로동당 기관지로 1945년 11월 1일 「정로」라는 제호로 출발했으며 이듬해인 1946년 8월 「전진」을 흡수,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됐다.
주체사상을 지도적 이념으로 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것을 그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하루 1백50만부가 조간체제로 대내용과 대외용으로 나뉘어 하루 6면씩 연중무휴로 발행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현재 지령 19300호.
조직은 최고책임자인 「책임주필」 밑에 3∼5명의 부주필이 있고 그 아래에 1국(편집국) 12부(당역사교양부·당생활부·혁명교양부·공업부·농업부·과학문화부·
남조선부·국제부·사진보도부·대중사업부·편집부·교정부)로 짜여져 있다.
편집국에는 편집국장·부국장 및 12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있는데 이 편집위원회가 신문제작 전반에 걸친 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1백명의 기자가 만드는 신문은 신문사의 내부검열을 거쳐 내각 직속의 출판지도총국 신문과와 당선전선동부 신문과의 검열이 끝난 뒤 발행되는데 대개 전날 정오까지 기사가 마감돼 오후 5시쯤 초판이 인쇄되고 있다.
배달은 우편통신원을 통해 학교, 협동농장, 직장 등에 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나 당이나 정부의 고위간부들에 한해서는 가정에서 개인구독도 허용되고 있는데 구독료는 월1원50전(한화 5백10원정도)이며 역이나 호텔 등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가판가격은 1부에 10전이다.
전체 직원 수는 3백여 명. 책임주필은 현재 최칠남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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