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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공업화
동지회 1565 2004-11-17 00:53:00
사회주의적 공업국가 건설을 위해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경공업을 발전시키는 공업화 과정을 일컫는다.

북한은 사회주의 공업화의 기본과업이 『인민경제의 전면적 기술재건을 실현할 수 있는 다방면적으로 발전되고 자체의 튼튼한 원료기지를 가진, 그리고 현대적 기술로 장비된 자립적 공업체계를 세우며 나아가서 나라를 사회주의 공업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사회주의에서의 공업화는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적 소유에 기초하여 당과 국가의 계획하에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경공업 및 농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중공업은 『인민 경제발전의 기초이며 기둥』이기 때문에 기계공업을 핵심으로 하는 강력한 중공업을 창설해야 자립적 공업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주의 공업화는 기초축성단계와 완성단계 2단계로 나누어지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상·기술혁명을 통해 근로자들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문화기술적 수준을 높이는 것과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북한은 1957년부터 1970년까지의 14년간의 경제건설을 통해 사회주의 공업화를 실현했다고 밝히고 있다.

즉, 기초축성단계인 5개년계획(1957∼1960년) 기간중에 자립적 민족공업의 토대를 닦았으며 7개년계획(1961년∼1970년) 기간중에 사회주의 공업화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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