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관인(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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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상(1972.3.20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제정)이나 인민상(1958.9.7 제정)을 수상한 인물 또는 문예작품에 붙여지는 칭호. 수여대상은 △작가·예술인 △사회과학부문의 학자 △출판보도부문 일꾼 △체육인 △자연과학부문의 저명한 과학자·기술자 △간부양성부문 및 교육부문 일꾼 등이다. 수상들에게는 김일성상 상장과 금메달이 수여된다. 김일성상 계관인은 「4·15 문학창작단」소속 작가 권정웅과 「보천보전자악단」소속 작곡가 이종오, 「조선영화문학창작사」사장 이춘구 등 주로 문예인들 속에 많이 있다. 계관작품으로는 천리마동상(조각)·(출판)·(연극)·(가극)·(영화)·(문학)등이 있다. 김일성상은 대체로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을 맞아 수여되고 인민상은 정권수립 기념일(9.9)이나 당창건기념일(10.10)을 계기로 수여된다. 김일성상 수상자에게는 금메달이 수여된다. 이 메달은 직경 39mm의 12각형으로, 앞면은 내경 24mm와 외경 28mm원안에 김일성 모습이, 그리고 원 윗부분에는 월계수 열매가, 아래부분에는 월계수잎이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김일성상 금메달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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