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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친일파가 버젓이 살아있는 이유(대한민국의 슬픈 역사)
Korea Republic of 자유주의자 0 305 2009-07-22 10:01:40
미국은 애초에말이죠. 한국이 이렇게, 이제 일본이 항복하고 나가잖아요. 그러면 에치슨 라인이니 이런거 기억하시죠? 여기다 방위선에도 뺐고, 뭐하고 뭐하고 이런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고 무지했어요. 무지 막지했어요. 이 미국은 한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도 몰랐어요. 공부도 안했고 몰랐다고! 소련은 그전부터 이미 치밀하게 전문적인 스터디를 해왔고, 알았어요. 그리고 보낸 사람도 스티코프라고 해서 아주 전문가가 갑니다.



그런데 여기는 없으니까 저 오키나와에 제일 가까운데 있는 새끼가 어떤 새끼야? 맥아더 한테 일본한테 가가지고 항복권유하고 그러니까, 근데 오키나와 상륙작전에서 엄청 죽었거든요. 미군들도 피해를 많이 봤거든. 그러니까 일본사람들이 아주 끝까지 옥쇄한다 그래가지고 옥쇄작전이라고 해서 전부 죽고 이래가지고 했는데, 거기 오키나와에 하지란 놈이 있었단 말이야. 이 일리노이 촌놈인데 투스탄가 쓰리스탄가... 쓰리스타. 뭐 한놈인데, 그 하지를 데리고 하지를 시켜가지고 일로 보낸거라~ 인민위원회라는 건 인민들이 스스로 질서적으로 일본이 물러나고 있는 공백기를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그놈들을 다 빨갱이로 보고 전부 숙청을 할래니까! 다시 숙청을 할래니까 이놈들이 와서 한게 뭐야? 일본시대 경찰했던 사람들, 일제시대때 뭐 도지사하고 뭐 했던 사람들 사람들, 돈줘가면서 총알 줘가면서 다시 다 불러모은거라고.



미군들이 와가지고 다시와라! 다시와라! 그래가지고 니들이 질서를 잡아야된다. 이새끼들 못믿겠다. 인민위원회 이놈들 나쁜 놈들이라는데, 무식한 놈들이 말야 와가지고 도지사. 그냥 미국 소위 중위 이런 섀끼들이 다 그때 군정이여 군정! 군인들이 실제로 정치를 하는거여! 우리나라 와가지고! 지배자여! 지배자! 그래가지고 와서 다줘가면서 하니까 처음에 이 약간의 인민위원회가 조직되고 이러는 과정에서 일제시대때 경찰하는 놈들 좀 악랄했던 한두놈은 그렇게 죽인것도 전국적으로 인민위원회가 조직되면서 피해상황이 70명도 안된데요. 그정도로 순했어요 인민위원회라는게. 근데 한두명이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다시 일본 사람들 다 일제시대때 했던 놈들을 다 부르면서 다시 그들을 압박을 하니까 인민위원회가 순순히 내놓습니까? 내놓을 수 없다. 총으로 갈기기 시작하는거죠. 이사람들이 어디로 가요? 타협하는 사람도 있고 그들이 도망가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 빨치산이 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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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네 2009-07-23 16:35:53
    탈동회의 게시판에 참 별글 들이 다 올라와 정신산란하게 하네요
    해방정국에 왜 일제시대때의 순사, 관리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 했냐면 당시 상황이 빨갱이들이 판을 치고 미군정은 말그대로 군대들인지라 경험이 있는 과거일제시대의 경력자들을 채용하여 썼던 것이죠.
    젊은 층들속에서 맑스주의를 공부하는것이 유행처럼 여겨지고 소련에대한 환상을 가진 자들이 많은 정세가 군정초기 그런 선택을 하게 한 겁니다.
    미군은 한국에서 일정한 정치적 기반 즉 이승만 정부가 들어서고 자리가 잡히자 모두 철수하여 버립니다.
    일제때의 국방, 경찰, 행정관리들을 재용하여 국가기반을 다지게 된것은 한국이 훗날 소련식 사회주의를 선택한 북한과 자본주의를 선택한 한국의
    발전상으로 비견되죠
    지금 한국에서 적국인 북한의 당군정의 요직에 있다가 탈북한 사람들을 기용하는 것이 별 문제가 없는것처럼 당시 그런 선택역시 인재가 귀한 상황에서 아주 좋은 방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앞으로는 각나라들이 외국에서 총리, 대통령, 장관들을 스카웃할수도 있을 거라 봐요.
    프틴이 말하기를 러시아 역사에서 에카테리나같은 황제를 다시만나기 어려울 거라고 했지요 이 위대한 여황은 외국에서 시집을 왔지요.
    북한은 해방이후 일제때의 하급관리까지 닥치는대로 죽이고 청산하여 정권초기부터 손쉽게 독재국가건설에 필요한 기반을 닦았지요.
    자본주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없앴다 이겁니다.
    빨치산? ㅎㅎㅎ
    이것은 소련 체까의 장편각본이죠.
    김창룡이가 체까 간자를 잡고 이승만의 신임을 얻었다는 말도 있는데요,
    남로당박헌영이가 허풍을 떨어서 그렇치 뭐 변변한게 있은줄 아시오?
    말난김에 박헌영같은 허풍장이는 당대회한번 않하고 북에 도망가서 무식하고 우쭐거리기좋아하는 김일성 밑에 붙었으니 부수상도 했지 어림도 없죠. 일제시기의 관리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친일파라고 해서 구박하고 타도의식으로 젊은이들을 충동질하는것은 아마 요즘은 잘 통하지 않을 걸요.
    탈동회는 사실 좋은 조직인데 누가 흙물을 뿌리고 있나.
    게시판에서 마구 횡설수설하는 사람들 이죠.
    언제인가는 6.25 남침이 당시정세의 필연적 결과물이라는 황당한 글까지 버젓하게 게제 되었죠
    김일성이가 남침을 준비하면서 모택동에게 전쟁에서 패패하면 중국에 임시정부를 세우도록 도와달라고 한 사실까지 있는데 말이죠
    일제시대 군경의 장교출신들이 해방이후 한국에서 재용된것이 그나마 전쟁과정에서 많은 득이 되었다는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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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ㅁㅇ 2009-11-01 13:46:47
    처음엔 득일지 모르나 지금에 와서는 나라에 해가되고 있지요.

    아니 처음에 힘들지언정 처리해야할 문제였습니다.

    미군정은 일을 떠넘기기위해 이승만은 권력을 지기위해 그들을

    기용한것이지. 국민이 원해서 한건 아니지요.

    그들이 아니였어도 등용할 인재들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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