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은 한창 고구려 역사 왜곡에 열을 올리고 있지요... TV, 신문, 인터넷 등에서... 동북공정 혹은 백두산(공정)에 대해 나오지만... 조선족, 북한주민,혹은 탈북자분들이 흥분했다거나 반발했다는 반응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만, 조선족은 이미 한족의 너무 오랜 영향을 받아 우리 역사에 조금 무감각해졌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북한 주민의 경우는 아무래도 그런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르거나 혹은 반응자체를 못하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그런 것 보다는 기본적인 의식주가 우선이니까요. 탈북자분들은 물론 분노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언론에 모습을 들어냈을때...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게 해가 갈 수도 있겠지요. 뭐.. 이런 저런 이유 등으로 몰라서 혹은 분노하지만 반응을 보이기에는 무리수가 너무 커서가 아닐까요....?

당연히 분노하지만 될수도 없는일이기에 북한이 짱깨들한테 넘어간다 ,, ?
현실과 넘먼일것 같아서 표현 안하는것 뿐입니다 ,,
부탁드리건데 탈북자들 매도 하지마세요 ..윗님 말햇듯이 먹고 살기가 힘들어요 ,,나중에 나름대로 자기지반이 형성될때쯤이면 당연히 자기목소리 내면서 살꺼니깐 넘걱정마시고여,,
이상 허접한 답변이 였습니다,,
조은 하루되세요^^

사랑1004님 그렇게 단순하게만 볼게 아닙니다. 중공은 자국의 이익 수호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압록강을 넘어 북한 점령 시도를 할수 있는 국가입니다. 실제 미국에서도 북한 붕괴시 중공의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바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중공의 동북공정을 단순한 역사 왜곡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중공의 논리대로라면 한강 이북 지역은 원래 중공의 영토였으므로 김정일 정권 붕괴시 그들이 이 땅에 진주할 명분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김정일이가 매국노짓 하는데 북한사람들이 뭐라고 할수 있을까요?

이봐...깡째씨
아직도 많은 탈북자들이 중국에 있다고
아니 한국에 있는 수보다 엄청 더 많은 몇십배이상이 아직도 중국에 있다고
대갈이가 있는 놈이라면 이따위 헷소리 집어쳐

지금은 그리 실현가능성이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중국이 북한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 할수록 점점 현실화되어 가겠죠.
헛소리라며 집어치우라 말할정도의 근거없는 소리는 아닌 듯.

저는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저의 생각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을 자기들의 영토로 끌어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국이 지금 경제적으로 큰 도약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중국이 유치한 외자의 상당부분이 미국의 자본입니다. 아직까지 중국은 경제적으로 미국의 영향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주한미군의 존재로 가까운 위치에서 군사적 위협(이것은 군사억지력 측면에서 말하는 것입니다.)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중국이 제일 우려하는 시나리오는 북한이 남한에 흡수통일 되어 주한미군이 북한에 주둔하는 겁니다. 만약 여기서 그들이 불법으로 빼앗은 간도까지 통일한국의 영토에 편입되면 미국은 원한다면 중국의 심장부를 바로 겨눌수 있으므로 중국이 원치않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는 겁니다. 중국은 자신들이 선수를 치겠다는 겁니다. 중국이 지금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게 돈이 남아돌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중국은 지금 북한을 주한미군의 견제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중국도 개입이 되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잠잠하다 왜 지금 동북공정이니 하는 헛소리를 떠드는 걸까요? 제 생각은 부시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강경자세로 나오고 있기때문에 이에 두려움을 느낀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미국이 실제로 중국에 대해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는 않지만 군사억지력 측면에서 중국이 대미외교에서 외교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국제법상 우리가 간도를 돌려받을 수 있는 시기가 거의 다되가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여하튼 저는 이것이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기우라는 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십시오. 저도 제 생각이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중국의 역사왜곡은 80년대부터입니다.. 미국정권의 성격과는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중국의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행사의 카드로 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그 효과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우선적인 요인은 한반도에 대한 최소한의 영향력행사가 아닐까 합니다.

저 앞에 휴지로도 못쓰는 뻘건 쪼가리는 뭘까?
국기라구는...개 허접...

당연히 중공은 북한을 저들이 차지하려하지요 북한백성들도 장백산이 원래는 우리의 땅이라는것 다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경제적노예가 바로 김정일이예요 경제적 예속은 정치적예속이라는것 모르시는분 없을게예요 문제는 왜 한국대통령은 북한탈북자문제를 한갖 불편한일로 여기고 그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중국에서 온갖 위험을 무릎쓰고 인신매매로 팔려가게 만들고 있으며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김정일을 살려주고 있어요 남한백성은 통일후 자기들의 생활향상이 낮아진다고 통일되기를 원하지 않는분들까지 있어요 이것은 결국 북한을 중국에 내여 맡기는 행위예요 경제적으로 예속되여 중국에서 산으로 하면 북한은 산으로 중국에서 바다로 하면 바다로 가는것이 북한이예요 그러니 중공이 무슨짓을 한들 그들이 어쩔거예요 목소리를 낸들

중국놈들나쁜놈들이네요...남의나라땅을 지금와선지네들땅이라고우기니깐요...근데어떡하죠?..전 1998년도에 먹을것을 찾아헤매면서 중국으로 탈북ㅎㅆ고 거기서중국사람을만나 결혼도 했고 7살5살짜리애들있는데요..한국와선 남편을 초청해 짐현재 한국에서열심히살아가고있는데 남편나라땅인 중국을 비방하면 남편한테 욕들을까봐요...그나마 내가이세상에서 제일로사랑하는남편이니 어쩔수없네요...

울남편도 중국사람인데 제가국제결혼으로 초청해 짐잘살고있답니다 열심히돈벌어 내년 8월 결혼식을 정식으로 올릴려구요

글쓰신분이나 맨밑에 댓글단 두분이나... 음...

참 중국사람들 나 쁜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도 문제 있다고 봅나다
제땅을 제자신이 지키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뉴스를 보고 화가 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중국사람들도 그런식으로 남의 등을 쳐먹고 응근 슬쩍 도와주는것 처럼 여수 같아요

가고싶어요님, 반갑습니다. 중공의 짱깨들은 북한을 진심으로 염려하고 걱정하는 차원에서 대북 경제 지원을 하는게 아닙니다. 당돌하게도 미국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중국측 연설자는 현재의 북한지역은 미국에 대항한 중국의
버퍼존 (완충지대) 이라 칭하며 내심 통일을 원하지 않는 중국측의 속내를 드러낸적이 있지요. 국제 관계의 핵심은 자국의 이익 수호입니다. 중공 공산당이 북한을 돕는척하는건 결국 중공 스스로를 위한것이지 진정 북한과 북한의 주민을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묘향산님, 금강산님 우선 두분의 앞날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중국 남편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분들의 정체성 형성에 어머님이신 두분의 역활이 크게 작용할겁니다. 여기 정착하시면서 느끼셨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중국인은 그리 환영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중국의 경제 지원에 목말라 있는 북한의 경우는 대놓고 표현을 못하지만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중국의 힘이 더 커진다고 해도 현재 신 패권주의를 앞세운 그들을 볼떄 한국내의 중국인 대우는 그리 달라질것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철저하게 자녀분들을 중국인으로 키우느냐, 아니면 중국계 한국인으로 키우느냐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한국사람들로하여 지금 세계에 있는 조선민족은 한국인 북한인 탈북자 조선족 고려인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이렇게 나아가면 몇백년지나가면 조선민족이란 순수한민족은 없어질껍니다.하지만 일본놈들은 그냥 일본민족으로 생존하구,더 강대해질지도 모르고! 왜 한민족인데 그렇게 깨긋이 가르는지?

그냥조선민족님 맞는 말씀이예요

문제는 제민족보다는 중국만세.외치는 그런 일부,,의 사람들 때문에
가르지 않고 싶어도 가르는것이죠..
썩은 가지는 잘라내야죠 안자르면 뿌리까지 썩습니다

저도 탈북여인데요~저도 중국인하고 결혼하였지만 별로 행복한걸 못느끼구여 뉴스볼때마다 동북공정을 들으면서 제나름대로 분노하고 있어요~쪽바리들이 나쁘다고 해도 떼놈들이 더 미욱하고 파렴치하네요~어떻게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지켜온 땅릉 저들이 영토라고 마구 왜곡하고 부르

춘향이는 무식한탈북녀인것같군요...그래도남편인데 모든것다버리고 댁만을믿고 머니먼이땅까지온 남편을 아껴주고 사랑하지는않을지언정 욕을 퍼부으니깐말예요...

위에 또순님 남편이 중국인이라고 할지라도 따질건 따져야 합니다. 만약 제대로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았다면 깨우쳐주고 가르쳐 줘야지요. 사랑의 대상이라고 하여 무조건 감싸고 맹목적인 관용을 베푸는건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도 떼놈이니 뭐니하는 나쁜 용어는 보기 싫으니 사용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