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은 페쇠되여야 합니다 개성공단 개성관광 금강산 모두 페쇠하고 일체경협 중단하고 정일이 목조르기 3년만하면 끝장납니다

천만에...........
개성공단이 페쇄되면 폭동이란...... 잇을수 없습니다
적어도 단시일내에는요

폭동이란 특별한 지도자가 없이 각자의 아주 단순한 감정적인 폭발로 인기 되는것입니다
당연히 쿠테타와 근본적으로 의미가 다르지요

지나온 과거가 현재를 대표할수는 없습니다만,
어느정도 오늘이 과거의 진행형이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읍니다(북한)

물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어제와 오늘이 판이하게 이변을 이루는것이
특점이라고 볼수도 잇습니다만

분한은 그 자체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대 규모적 자발적인 시민폭동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만명이 장사할수 있는 시장이면, 그 시장의 규모는 한국의 남대문시장보다는 활씬 더 커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합니다.
장사꾼연맹과 같은 이런 조직이 생겨나지 않고서는 분산식으로 널려있는 장사꾼들을 만명이나 모이게 하는덴 한계가 아주 크죠...

그런 그렇다치고...
"수백만명이 굶어죽었는데도, 북한은 눈한번 깜빡하지 않았다"는 주장이야말로, 인간으로서는 전혀 생각할수 없는 일이 아닌가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것도 조선일보에서 이렇게 말하던가요???

만명이 가서 시위한것은 믿지 않고, 몇백만이 죽었는데 눈한번 깜빡하지 않았다는것은 믿는다???


한국인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산주의자들은 머리에 뿌리가 두개 달려있는 괴물이다"고 선전하고 있었으며, 그렇게 믿고 있었다고 하는데...
김정일의 머리엔 아직도 적어도 뿌리가 4개, 혹은 8개정도 달려 있는것 같구만요~!

알아야할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중국의 문혁때의 일이 생각나는군요.
문혁때 중국에서는 지식분자들을 무조건 고린내나는 아홉째로 묘사 하엿죠
머리에 뿔 달린,,,,ㅎㅎ

여기에 좆족들은 제발좀 들어오지 마라...
외국인이 여기에 왜 기어들어오는 거니....
단매에 때려잡기 전에 썩 물러가라..

글쓴이는 개성공단내 북한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어림잡아 15만명이라 했고 공단의 폐쇄로 인한 그 15만명의 불이익은 북한사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 없다고 했는데, 거기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개성공단이 북한사회에 주는 의미는 비단 경제적인 요건에만 있는 것이 결코 아니기때문인데, 사실 지금의 북한에서 공단다운 공단은 개성공단이 유일하며 그곳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질은 북한 타지역 생산제품 보다 월등하다. 그렇다면, 개성공단 북측 노동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상품과 북한 고유상품과의 비교를 하지않겠나?
또, 관리자라고 할 수 있는 남측 직원들의 공단내 근무행태를 보고 문화적 차이도 필시 느끼리라고 본다.
예를들어, 한국이 중동건설 붐이 한창이던 시절, 중동서 일하고 돌아온 한국 노동자들의 입에서 외국근로자의 근무행태를 이해할 수 없는 사실로 전해진 것은 유명하다. 일테면, 건설현장 트럭 운전사가 현장내 운행중 점심시간이 되면 바로 시동을 끄고 식당으로 가버리는 현상에 대해 잔업포함 하루 16시간씩 노동하던 70년대 한국 노동자들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지 않겠는가? 그러나, 지금 한국내 건설현장이 그렇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을 높인다는 사실도 관리자들이 잘 알고 있다.

이처럼, 외부의 문화 전달이 주는 충격은 북한내 어떤 정보기관일지라도 그 충격의 전파됨을 막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럴진대, 15만명에 이르는 사회구성원이 당한 불이익과 피해가 별거 아니라는 식의 글은 납득하기가 힘들다.

80년 5월 광주혁명이 일어났을때 전두환 군사정권은 쉬쉬하며 사건의 진상이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결국 갖가지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국무총리가 유언비어 유포를 자제하는 담화문까지 발표하여 동네 골목마다 붙이지 않았던가?

영향을 주는 것은 맞으나 개성공단 내에서 타 작업장도 못 들어가 보는 것이 북괴 근로자들의 상황임. 다른 공장은 구경도 못 해봄. 겉모양만 구경해 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