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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보이지 않는 큰변화가 일어나고있다
United States 역사학도 0 497 2015-03-31 09:42:45

개성공단 지역의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꿈에서나 그리는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난 이십 년 동안 북한과 중국 사이 국경선은 북한 사람들이 바깥 세상을 보는 창으로 기능해왔습니다. 북중국경은 2010년까지 특별히 닫힌 적이 없으며 아직까지도 구멍투성이입니다. 국경을 통해 각종 사상과 유행, 영상 그리고 지식이 북한이라는 통제 사회 속에도 전파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새로운 창 하나가 열렸습니다. 바로 개성공단입니다.


개성공단은 DMZ 바로 위에 위치한 도시인 개성에 있습니다. 현재 약 5만 5천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125개의 남한 회사들이 입주해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의류부터 가전제품까지 모든 것을 생산합니다.


혹자는 개성공단을 일컬어 ‘현대판 노예 수용소’라고 하지만, 이는 선동적인 표현입니다.


북한 노동자들이 야근수당과 복지 혜택을 포함해 한 달에 약 150달러의 임금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수입이 얼마인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는 없지만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한 달 월급이 34달러에서 50달러 라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돈은 그리 큰 돈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개성공단 노동자들은 북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노동자입니다. 많은 경우 북한의 공장 노동자들은 평균 2~3달러의 월급을 받습니다. 개성공단에 취직하려고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지역의 인구를 고려할 때, 개성시와 인접한 지역에 있는 거의 모든 가정의 구성원 중 한 명 또는 그 친척 중 한 명이 개성공단에서 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대한 이야기들이 인근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심지어 북한의 공식 사절단들조차 남한 사람이나 서구에서 온 손님들을 만나기 위해 개성공단을 처음 방문했을 당시 시설에 대한 찬사를 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개성공단은 남한의 여느 공단과 다르지 않지만 북한 사람들에게는 미래에서 온 신비의 세계 혹은 공상과학 소설에서 튀어 나온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포장된 도로와 가로등이 켜진 거리가 있고 시계와 에어컨을 위한 전기가 모든 건물에 들어오니까요.


북한의 선전물은 개성공단이 고군분투하는 남한 경제를 돕기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누구도 이를 믿지 않습니다. 반대로 북한 노동자들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남한 회사들이 영세한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한에 있는 대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더욱 훌륭한 복지와 높은 월급을 제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개성공단과 이곳의 기적에 가까운 기술력에 대한 이야기는 북한 곳곳에 널리 펴져있을 것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개성에 가면 남한 사람들이 돈을 엄청나게 주고 심지어 과자까지 준다더라’는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초코파이는 사랑입니다

간식은 소중합니다. 공단에 있는 남한 회사들은 북한 직원들에게 이름 높은 과자인 ‘초코파이’와 ‘신라면’을 제공합니다. 이 둘 모두 남한에서는 값싼 간식거리이지만 북쪽의 사람들에겐 소수의 특권층만이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대부분의 개성공단 노동자들은 그 자리에서 과자를 먹지 않고 집에 가져가 운 좋은 그들의 가족과 나누어 먹거나 시장에 내다 팝니다. 남한의 싸구려 간식들은 북한에서 소매가의 약 두 배 가격으로 팔립니다.


북한 관료들은 달콤한 과자의 인기가 정치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2014년 여름, 남한 기업들은 노동자들에게 초코파이를 지급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간식이 이 ‘체제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머쉬멜로우 케이크’를 대체할 것이기에 이러한 지시는 큰 의미가 못 됩니다.


개성공단에 합법 또는 불법으로 유입되는 또 다른 인기 상품은 바로 화장품입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남한 화장품의 인기는 엄청납니다. 그렇기에 남한에서 건너온 샴푸나 보습크림, 비누 등을 구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노동자들은 이를 시장에 되팔아 큰 이익을 보거나 엄청난 만족과 자부심을 느끼며 이 제품들을 사용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미 잘 아시다시피 절도는 공단에 입주한 회사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입니다. 특히나 상표가 표시된 라벨 절도는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남한에서 생산된 신발이나 의류는 북한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노동자들이 상표를 떼어가 이를 팔아 넘깁니다. 이를 이용해 개성공단 주변에서 성행하고 있는 무허가 공장들에서 가짜 남한산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산업 폐기물 역시 이 지역에서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어떤 경우 산업 폐기물 한 트럭이 장마당에서 1,500 달러에 팔린다고 합니다. 쓸모 없어 보이는 천 조각, 철사, 용수철 등도 창조적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쓰임새가 있습니다. 심지어 빈병이나 종이상자, 비닐봉투도 팔려 재활용됩니다.


지난 십 년 동안 개성공단 주변에서는 공단에서 나온 폐기물에 의존하는 많은 가내수공업장들이 나타났습니다.


남한에서 온 모든 것들이 북한에서 인기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은 개성공단에서 흘러나와 시장에 나온 남한산 육류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북한에서 모든 종류의 고기는 사치품이지만 북한의 미식가들은 북한에서 사육된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더욱 선호한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밀수된 육류가 맛이 없다고 합니다. 이는 남한의 공장식 사육에 따른 폐해인 것 같습니다. 개성의 시장에서는 남한산 육류보다 개성지역에서 생산된 고기에 대한 수요가 큽니다.


개성공단의 존재는 북한의 최북단뿐만 아니라 평양에 가까워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까지 바깥 세상에 대한 소식이 퍼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혹자는 일반적인 평양 거주자들은 북중 국경지대의 개발상에 대해 인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그들은 평양에서 150km 떨어진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꽤나 정확한 사실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전해지는 소식들이 그들의 세계관을 하룻밤 새에 바꾸지는 못할 겁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공식 선전물에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남한은 미제에 착취당해 굶주리는 식민지가 아니라 북한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제적 부를 축적한 성공적이고 풍요로운 국가라는 사실을 꾸준히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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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와가짜 ip1 2015-03-31 11:06:32
    좋은 글이네요
    북한에 개성공단 같은 공업단지 설립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반통일 반민족주의자로 보면됩니다
    그들이야말로 개혁개방을 거부하는 김정은을 추종하는 진짜 종북빨갱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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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이즌 ip2 2015-03-31 12:10:37
    미친인간이 쓴 글이구나. 너무 길고 더러워서 다 보지는 않았다.
    단지 임금 이야기 하나만 가르쳐줄게 잘 들어라.

    네가 개성 노동자들에게 150 달러의 노임을 다 준다는건 정말 개가 아니고는 할수 없는 개소리다.
    남한의 기업들은 모든 보험금까지 다포함하여 1인당 150 달러로 계산해서 북한측에 넘겨주는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정부는 외화 모두를 가져가고 노동자들에게는 북한돈으로 오직 6-7천원을 지불한다는걸 알라.

    뭐 노동자들에게 달러를 노임으로 준다고? 미친새키.
    북한시장에서 1 달러가 북한돈 3천원이므로 6천달러면 북한정부가 노동자들에게 2 달러만 지불한다는 탈북자들의 정보에 따라 국제적 압력이 북한에 들어갔다.

    그러자 북한정부는 -- <우리 정부가 공식 발표한 1 달러대 ; 북한돈 환율은 225-230원이다. 때문에 우리정부가 개성 근로자들에게 지불하는 노임 6천원- 7천원은 미국달러 35-38달러 정도와 와 맞바꾼 것이므로 미국달러 35-38달러를 지불하는것과 같다.> 라고 발표환 것일 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개성공단 노동자들은 남한기업이 얼마를 지불하든 상관 없이 북한돈 6-7천원만을 매달 노임으로 받는다는 것을 알거라.

    모르면 탈북자들한데 좀 물어보고 찌껄이라.

    그외에 개성공단 노동자들이 상표나 기타 부산물들을 취득할 수 있으므러 다른지방 노동자들보다 살림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노임 문제만은 명백히 알라.

    따라서 개성공단은 김정일의 핵주머니만을 불려주는 ...따라서 남한국민에게는 독극물이라는걸 명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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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ip3 2015-03-31 12:39:16
    내가 알기론 북한 근로자 임금 북한돈 5천~~7천 포함 별도로 상품 교환권을 준다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점심은 국만 제공 밥과 반찬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옵니다. 결국 북한 근호자들은 150불에서 단돈 2.5 달라 가지고 가는샘. 이러니 비정상 남북사업이지. 북한 주민 잘 먹고 살라고 지은 개성 공단이 김정은 아가리로 들어가는 악의 소굴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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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4 2015-03-31 13:26:59
    박근혜 정부 들어서자마자 개성공단은 5개월 동안 문이 닫혔다. 그리고 지금의 개성공단을 보면 그때 보다 더 심각한 것 같다.개성공단에서 남북협력은 중단된 지 오래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얼어붙었고, 5·24 조치로 신규 투자가 금지되면서 역행을 거듭했다. 북한의 입장에서 개성공단의 상대적 가치도 줄어들었다. 북한이 노동력을 공급하는 곳은 개성공단 말고도 많아졌다. 북한의 저임금과 비민주적인 그래서 안정적인 노무관리, 그리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력수준과 노동생산성은 확고한 경쟁력 우위 분야다. 중국의 북한 노동자는 계속 늘어나고 고용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저장성이 투자한 훈춘시의 국경무역단지처럼 공단의 형태도 있고, 국경을 따라 위탁가공단지들이 들어섰다. 투먼에는 북한이 직접 운영하는 봉제공장도 등장했고, 단둥에는 싱가포르의 신사복 위탁가공 공장이 돌아간다.

    북-중 접경지역은 북한 노동력을 중심으로 노동집약형 산업의 국제도시로 변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이미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한 북한 노동자들이 2만명을 넘어섰다. 푸틴 정부는 극동에서 수출지향형 선도개발구를 모색하고 있다. 북한 노동력을 염두에 둔 경제발전 전략이다. 북한 정부와 해외송출 노동자의 분배 방식이 달라지면서, 해외로 나가고자 하는 경쟁도 높아졌다고 한다.

    한때 개성공단은 북한의 대표적인 경제특구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8년 동안 개성공단이 정체 혹은 후퇴할 때, 북한 노동력의 해외수출은 늘어났고 임금 수준도 올라갔다. 개성공단이 냉전의 섬으로 후퇴하는 동안, 북한 노동력을 축으로 새로운 북방경제권이 등장했음을 알아야 한다. 북한 노동력의 수요가 늘어나면, 당연히 임금 수준이 올라간다. 노동집약산업의 경우, 노동력은 임금을 따라 이동한다. 개성공단과 북방경제권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면, 북한의 숙련 노동자들은 개성을 떠나 북방으로 갈 것이다.

    개성공단의 위기는 남북관계 악화의 산물이다. 남북관계 개선 의지는 부족하고, 악재는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도 개성공단의 공공성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다. 남북경제협력이 모두 중단되었는데, 어떻게 개성공단만 발전할 수 있겠는가? ‘물속의 달’이나 ‘거울 속의 꽃’처럼 정부가 허망한 말장난을 하는 동안 현실의 병이 깊어졌다. 통일은 대박이라는데, 개성공단의 문은 닫히고 있다.

    북측은 두 가지 내용을 언급하면서 개성공단의 폐쇄 가능성을 연일 시사하고 있다.

    첫째 개성공단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총수익 8천만 달러 추산에 대한 오해가 많다면서 남측에서는 개성공단의 총수익이 북측의 통치자금이나 군수 자금으로 흘러들어 간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수익 가운데 70%는 개성시 예산과 개성공단 관리와 운영에 쓰이고 중앙정부에 들어오는 것은 30%에 불과하다 이는 중앙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큰 수익이 되지 않는다.

    둘째 개성공단의 저임금 근로 조건은 해외 인력 파견 협상 때 북측의 협상력을 떨어뜨린다. 현재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서의 북측 근로자의 임금은 월등히 높다. 해외에서 임금 협상 때면 상대국측에서는 개성공단의 임금 기준을 제시하며 남측과는 이처럼 싸게 계약하면서 왜 우리와는 비싸게 하느냐의 소리를 한다. 북측의 해외 인력 파견 사업에도 개성공단의 저임금 조건은 방해가 된다.

    북측의 이러한 발언은 개성공단의 인금 인상을 위해 압박하기 위한 협박일 수도 있으나 위와 같이 북한 인력과 관련한 동향으로 보아 단순한 협박으로만 치부할 순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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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업단지 ip5 2015-03-31 13:41:14
    밥만 가져오고 국과 반찬은 회사에서 제공합니다
    개성공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북한동포가 못먹고 못살기를 은근히 바라는 사람들일겁니다
    위에 2번은 모르면 탈북자들한테 물어보라고 하는데 개성공단에서 일하다가 탈북한 사람은 없는데 무슨 탈북자들한테 물어보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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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들의노래 ip2 2015-03-31 15:19:32
    김동화 찌질아 너의 글에 반박할 진리는 얼마든지 있으나 너같은 개와는 말을 안섞으련다.
    ,,,,,,
    그리고 공업단지라는 애야... 너역시 머리가 부족한개구나.
    그러는 너는 개성공단 또는 북한 정부에 가봤기에 개성공단에 관한 글을 쓰냐?

    탈북자들은 개성공단에서 꼭 나와야 개성을 알고 네넘듫은 안가봐도 안다는거냐?

    개들이니까 개소리만하는거냐?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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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업지역 ip6 2015-03-31 15:53:47
    그니까 2번님아 모르면 조용히 있으라니까요
    다른것은 몰라도 개성공단만큼은 탈북자들이 남한사람들보다 더 잘 안다고 할수 없지
    모르는 것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물어보거나 인터넷검색을 하고 댓글을 달도록
    김동화님처럼 해박한 지식이나 있다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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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되지 ip2 2015-03-31 15:59:12
    야 이 개놈아 내가 바로 개성공단북측 관리소에서 일하던 사람이다. 너같은 개가 나를한번 만나고 싶으면 통일부 정착지원과에 문의를 해보고 오너라.
    남측개성공단 사무소의 머저리들의 이야기를 다해주마
    그들이 .얼마나 비굴하고 얼마나 북측에 아첨을하는지를 말이다./
    정말로 개보다 더하더라.

    그런것들이 북한과 싸움을해?ㅋㅋㅋㅋ 택도 없지.
    미국만 나가보라, 그날 저녁은 서울에서 김정은이가 연회를 차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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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단 ip7 2015-03-31 16:30:06
    알았오 알아 그래도 욕은 하지 마시오
    여기 본문에 대해 처음부터 반말과 욕설로 댓글을 쓴 사람은 당신밖에 없는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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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탈북민님아 ip3 2015-03-31 18:34:09
    그럼 종편이나 언론에 나가 개성공단 실체를 까발려야지 이사람참 그래야 좌빨들도 개성공단에 실체를 알고 남한 공단 사장님들도 움찔하지.. 입만 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애국과 통일에 도움이 안되지...얼굴 공개 꺼려지면 가리고 육성으로 하시던가.. 썬그라스 끼고 나가시던가 나도 개성공단에 실체를 듣고 싶구료!~~~ 개성공단 출신 탈. 북 .민 있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인데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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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게요 ip8 2015-03-31 19:15:41

    - 그러게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3-31 1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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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할공단 ip2 2015-04-01 00:24:04
    좌빨들이 몰라서 종북을 합니까?
    개성공단에 기어 들어가 사업벌린 인간들이 북한을 몰라서 아지 굽신거리며 자기 정부를 비난하며 지랄하는줄 압니까?

    누가 개성공단 까발인다 해서 남한 정부가 공단 철페할가요?
    탏북자들이 대북지원 반대해도 그냥하는건 몰라서 그럴가요?
    천안함 폭침 몰라서 북한소행 아니라 할가요?

    국가 안보 중요성 몰라서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할가요?
    이나라가 간첩들의 소굴이고 썩을대로 썩었는데,,, 거기에다가 항생제 몇알
    뿌린다고 소생하리라고 보시우?

    종편????
    종편 그자체가 이나라의 종말을 말하는 채널입니다.
    아무리 떠들어봐야,,,,,,,, 열차는 떠났더라구여,,,
    알겠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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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서 ip9 2015-04-01 09:44:47
    돈을 벌어야 존속이 가능하잖아요? 이동통신 사업하는 이집트의 오라스콤은 추가 투자 안하겠다했고, 평화자동차는 자신 기부하고 철수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북에 가면 뭐 합니까? 망하는데 지속가능성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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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서 ip9 2015-04-01 09:46:11
    순수히 임금만 보더라도 개성공단의 임금은 낮지가 않아요. 중국에 가면 중국 기준으로, 러시아에 가면 러시아 기준으로 임금을 받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개성은 북이므로 북 기준으로 임금을 받는게 당연한 겁니다. 거기에 기반시설 한국 정부가 깔았잖아요? 거기에 수시로 길을 끊는데 임금이라도 싸야 투자 유치하는게 아닙니까? 이런 원리, 경제상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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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서 ip9 2015-04-01 09:47:51
    개성을 임금수준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겁니다. 북이 투자 받을 신용이 있는지가 핵심인 거였어요. 그러나 이미 실패했지요. 복구가 안됩니다. 재작년에 북한이 개성공단의 길을 끊어버린 이유가, 어떤 대북전문가란 분이 `북이 1억 달러 가까운 임금수입을 버는데 개성 못 닫을 것이다`라고 했다가, 북이 자존심이 상해서 끊어 버렸을 것이라 하더군요. 소위 전문가의 잘못된 평론이 지식이 태부족한 북 간부들의 오판을 부추긴 면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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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서 ip9 2015-04-01 09:51:46

    - 이진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4-01 0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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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서 ip9 2015-04-01 09:52:43
    중국이 선전 특구 10년 해보고 성공해서 전역이 개방되어 고도성장한 거에요. 개성공단을 흔들면서 북은 자기 신용 붕괴로 북한에 투자할 외국인들 없을겁니다. 미래가 없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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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하하 ip10 2015-04-01 10:37:22
    노동당 간부님들의 사고방식은 양아치식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니 북한과 거래를 하겟으면 조폭과 거래를 한다고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들은 언제나 대화 대방을 통구이해먹을 생각만 머릿속에 꽉꽉 차 있습니다.
    그 정도 이상으로 생각하고 거래를 해야지만 손해를 보지 않을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마피아와 거래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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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님 ip11 2015-04-01 10:43:13
    이진서님 RXX 기자님 옳으시죠?
    선생님이 아주 명백한 답을 주셨습니다.

    미국에 앉아있는 분들도 저렇게 명백히 아시는것을 남한의 인간들은 왜모르지?
    아니다..모르는게 아니라 종북이기에 알려고도 안할 뿐이다.
    종북은 북으로 가면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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