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답변드립니다 북한에서는 전쟁이라도 콱일어났으면 하는 스트레스입니다 독재체제에 북한국민들이 이제는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이말은 사실입니다 이해가 안되죠 빨리 김정일 독재가 무너졌으면 하는것이 북한의 실상입니다 독재가 가장큰 스트레스입니다

서희님이 남조선에 오셔서 그 후 느끼신 것은 아닐까요? 전 그것이 궁금합니다. 지금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님처럼 생각하는지요. 제발 서희님처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북한사회의 경쟁이라...이곳에서는 자기능력 개발이 주요 경쟁이지만 북한에서는 간부가 되기위한 경쟁, 즉 간부가 되려면 아첨을 되게 해야 하고 충성 경쟁도 장난 아닙니다 일단 간부가 된 다음에는 돈, 과 권력과 요즘은 여자 까지 마음대로 가지고 놀수 있죠

네 님은 이북사람인것으로 보아지는데 맞는가요?
3456님의 말씀대로 북한은 계급사회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계급사회가 아님니다 1 인 독재국가입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 김정일이외 누구도 권력을 행사할수가없습니다 (최고인민회의) 국회도 북한에서 느껴보지못했어요 ? 전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1인독재국가니 계급적인 사회죠 1인독재국가는 필연적으로 피라미드적인 사회일수 밖에 없으니 수많은 북한 인민들이 계급을 나눠 피라미드를 형성하고 있겠죠 절대권력이야 개정이리 혼자 행사하겠지만 그밑에 줄서서 다 자기 지위에 맞는 권력을 행사할것이라 봅니다

학력평가가 불필요한 경쟁인가요? 모든 남한사람이 그리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노정권이 하향평준화였다면 반대로도 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 사회나 스트레스는 존재하지요. 레벨이 다를뿐입니다. 북한은 당국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는 스트레스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티비도 1개채널,월급은 식량2킬로그램,1주일에 한번 조직생활총화, 남자는 장사할수없고 무조건 직장에 나가야함,라디오는 중앙방송외에는 금지, 심지어 인민반장의 통제, 친척집에 가려고 해도 타지역이면 무조건 통행증을 발급, 여자는 40세미만은 장마당에 나올수없음, 시집가지못한 여자는 직장을 다녀야함, 군사훈련, 무보수사회동원, 비데오나 음악은 일체외국것은 금물,...너무많지요. 님같으면 이런 제한이 있다면 숨이막힐겁니다. 그러나 평생그렇게 살아온 북한사람들은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속에서 몰래몰래 당국의 눈치를 보아가면서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를 누려야하는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