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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론자들의 비인간적 망상에 대하여...
Korea, Republic o 드르르 0 966 2009-02-22 15:02:11
햇변론자들은 설령 북한정권이 무너지더라도 통일을 시켜서는 안된다고 가르치려 드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떤 주장인지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의 실체는 이렇게 됩니다.

- 북한 주민이 변화를 요구하게 되는 경우, 혹은 변화를 반대하는 경우, 모두 통제가 어려워지므로 북한은 언론통제- 인권탄압국가 체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 군사적 긴장이 사라진 이후, 휴전선을 통해 월남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하여 60만 한국군 보병과 그에 못지않은 북한군 보병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 그 병사들은 월경하는 사람을 총으로 쏴야 합니다. 월경하는 사람을 그냥 돌려 보내면 30분 후에 다시 월경시도 할 것이므로 선을 넘는 것을 두려워하도록 몸에 구멍을 내줘야 합니다.

- 월경에 성공한 사람들이 발각될 시에 남한은 그 사람들을 체포하여 북한에 보내야하고 북한은 이 사람들이 다시는 남한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품지 않도록 단련대에서 정신이 바짝들도록 가혹한 고생을 시켜줘야 합니다. 물론 이 사람들의 인권을 탄압하는데 들어가는 제반 경비는 남한이 제공해야 합니다.

- 남한은 월남인의 북송을 위해 상시적인 불심검문 체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불심검문 거부시에 탈북자로 간주하여 북송하고 단련대에서 정신 단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 그런 감시국가 체제를 이룩하더라도 소공장주들은 외국인 노동자 보다는 월남주민의 고용을 선호할 것이므로, 많은 남한의 일자리가 북한인에게 제공되고 그에 따른 월남인의 폭발적 증가는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 남북분리는 남과 북의 경제적 분리로 돈의 흐름을 차단하겠다는 의도인 바, 각 개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수많은 부정비리가 남북에 만연하게 될 것이고, 그 비리에 편승한 북한 주민은 남다른 부를 얻게 될 것이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수많은 남북한 주민들이 비리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아~~ 지상천국이군요.
김주석께서 다시 돌아와 남북을 한꺼번에 다스리시는 모습을 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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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18:20:13
    정 반대로 이해하셨군요.

    북에 대한 접근은 '급속 붕괴론'이 있고 점진적인 '포용론'이 있습니다. 햇볕정책은 후자입니다.

    말씀하신 대량 탈북 사태로 인한 문제는 급속 붕괴론을 추진하는 이명박에게 돌아가야 할 비난 인 것이지요.

    김영삼 때에 저기 서울 북부 경기도 일산에 가면 호수공원이라 있는데 그 옆을 탈북자 수용소로 지정해 뒀습니다. 이번에 김정일 건강이 않좋다는 말이 나오자, 한미가 5029걔획이라고 북한 점령계획을 발표하고 군사훈련도 했는데, 그 계획 중에는 남하하는 탈북자들을 그 곳으로 수용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정권 때에는 5029계획이 북을 자극한다고 미국의 수립 요청을 거부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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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18:35:23
    게리님이 단 답변으로 봤을 때,

    1.게리님은 남이 쓴 글은 읽지않거나,
    2.게리님은 남이 쓴 글을 읽어도 이해할 능력이 없거나,
    3.게리님은 답변이 궁해도 뭐라고 꼭 반박하는 답글을 달아야하는 의무가 있거나.

    1, 2, 3번 중 어느 쪽인가요?
    다행히 1번이면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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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19:19:07
    제대로 읽었는데 무슨 소리세요?

    님이 우려하시는 비인간적 사태는 북의 급속붕괴를 전제한 것이지요?

    햇볕론에 따랐을 경우 반대로 급속한 북의 붕괴를 피하자는 거 잖아요?

    급속 붕괴를 유도한 다음에 휴전선을 막지 말자는게 님의 주장인가요? 남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무모한 시도에는 동의하지 않을 것 같네요. 한번 물어 보세요. 몇명이나 동의할지. 현 정부 판단으로, 1조 수천억 불의 비용으로 남한 경제가 고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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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19:23:21
    햇볕론을 따랐을 경우도 붕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햇볕론속에 나타나는 허상의 북한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에 대한 리플을 달았는데, 그 때도 님은 이해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더군요.

    사람들을 자기 장기판의 말로 생각하고 통제하고 억압해서 통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그런 통치가 가능한건 북한 같은 암울한 상태에서나 가능하지 대안이 보이는 순간 누구도 그런 통치를 참지 않습니다.

    북한 스스로 그 대안을 '진짜 대안'이라고 인정한 순간 북은 붕괴합니다.
    '진짜 대안'이 무엇인지 없는 상태에서 개혁개방은 있을 수 없는 일이구요.

    햇볕론은 실현이 불가능한 통일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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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19:25:24
    햇볕론에 따랐을 때에도 붕괴하는 경우, 이는 남북 사이에 교류 협력이 장기간에 걸쳐 더 충분하고 북 주민들의 소득이 올라간 만큼 남한이 받는 충격이 지금보다 훨씬 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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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19:30:50
    동유럽 주민들에게 사회주의체제의 열등성을 실감케한 88올림픽으로부터 동유럽이 붕괴할 때까지 시간이 1년 못되게 있었습니다.
    북한의 주민소득을 1년안에 그렇게 급작스럽게 향상시킬 복안이 있습니까?

    북한 주민이 남한에가서 일하면 돈 더 받을 수 있는데 2중 체제로 남한이 경제적 타격을 받지 않도록 존재하는 북한(즉, 손해보고 있는 북한)에 있어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들 방안이 언론통제와 인권탄압 외에 있습니까?

    햇볕정책에 의한 지연 통일이란건 엄청난 인권탄압과 위헌적인 무리한 조처들을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짓입니다.
    그러고도 실제론 소득이 없습니다.
    넘어 올 사람은 다 넘어 옵니다.
    2체제를 조율해 가면서 북한의 경제를 발전시킨다?
    의사결정과정이 복잡해지고, 관리체계가 복잡할 수록 효율은 떨어집니다.
    충격은 다 오고 효율은 떨어지죠.

    알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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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19:37:48
    ㅎㅎ매사를 저와 반대로 이해 하시네요. 동독은 사화주의 국가들 중에 가장 잘 사는 나라였고, 서독은 동독에 매년 수십억불인가를 오랬동안 퍼줬습니다.

    동독은 급작스럽게 붕괴한게 아닙니다. 서독이 오래 공들인 결과인거지.

    이명박이 대선 후보 때에 독일을 방문했었습니다. 대운하 구경하려고요. 그때에 독일 정치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햇볕정책은 실패했다'

    그 독일 정치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맞다, 실패했다, 그러나 내가 한국인이라면 햇볕정책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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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19:45:20
    다 붕괴했습니다.

    햇볕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대안입니다.

    동유럽과 소련 체제가 넘어간건 그 인민들이 각성해서 그런 겁니다.
    유럽백인종인 자신들이, 아시아에 있는 어느 전쟁피해국가보다도 오히려 더 딱한 처지에 있다는걸 자각한 순간 변혁으로 넘어간것이지, 서독이 퍼준 돈으로 넘어간것이 아닙니다.
    동독은 붕괴 직전까지 서독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 총으로 쏴죽이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체제는 폭력입니다.
    잘못된 체제를 유지시키기위한 행동은 폭력에 공범입니다.
    햇볕정책은 보이는 방법이나 보이지 않는 사상이나 극히 전체주의적인 시각으로 사람들을 보고 있고 그 방법도 독재정권을 도와주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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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19:49:46
    북한 급속붕괴 정책은 과거에 수십년 해본 일입니다. 90년대에도 김영삼이 '2년 뒤면 통일이 될 것'이라고 했었지요. 그 오판의 결과는 북 주민 3백만명의 아사였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더 미련해 질 수 있을지 다시 반복해 보자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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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19:55:43
    통일이 안된 것은 오판의 결과가 아니라 이상한 녀석이 한역할한 때문이지요.

    야당 때는 기아자동차 구조조정은 국민에 대한 탄압이라고 하다가 자기 대통령 되곤 바로 기아 팔아 넘긴 그 사람.
    노동법이랑 한국은행법 통과시키면 안된다고 1년 동안 온 나라를 최루탄 범벅이 되도록 소요를 일으켜놓고 자기 대통령 당선된 일년안에 자기가 데모대 이끌고 반대한 법들 다 통과 시킨 그 사람.

    그 사람 대통령 때 조선일보기사가 북한에 150만 굶어 죽었다, 200만 굶어 죽었다 그런 보도 올렸을 때, 그 사람 무리들은 그 보도가 허위 보도라면서 북한은 안망한다면서 햇볕정책 추진했지요.

    과연 그 사람 없었으면 인구 10%가 굶어 죽은 나라가 존속할 수 있었을까요?
    그 사람 없었으면 지금 KTX가 신의주까지 공사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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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20:39:04
    제목의 망상이란 말은 다른 분에게 돌리는게 맞겠네요.

    당시 김영삼은 곧 북이 붕괴된다면서 인도적 지원을 끊었고.

    대북 지원이 다시 개시된 것은 김대중 때 부터였을 겁니다. 제가 경제는 더 잘 알테인데, 우리는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것입니다. 외환위기를 초래한 사람들을 탓해야지요.

    10여년 전에 북에서는 3백만의 아사를 알고도 방조하고, 남에서는 외환위기를 초래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남이나 북이나 끔찍한 경험일 테인데, 왜 자꾸 그 시절이 요즘에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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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20:52:22
    할 말이 없으면 자기 생각이 잘못된게 아닌가 돌아 볼 줄아는게 참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런 능력이 결핍된 사람들은 본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늘어 놓아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탈피하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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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22:04:15
    ㅎㅎ 딱, 스스로에게 돌리면 좋을 얘기시네요.

    급속 붕괴론에 자꾸 집착하시는데,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1) 실미도 특공대를 도로 재건해 김정일의 목을 따자는 말씀?

    2) 과거에 조선일보가 중국의 동의 아래에 한미동맹군을 북으로 진주시키자고 했고(제 2의 6.25),

    3) 황장엽 선생은 중국을 이용해 구테타를 일으키는 방안을 생각하셨던 모양인데,

    님의 방안은 뭡니까?

    북을 장악할 구체적인 방법 말이지요. 궁금해 지네요...?

    없어요.

    조선일보도 요즘에는 중국 때문에 안된다고 한탄하는 마당인데..?

    님은 아마도 굉장히 이념적인 차원에서 한반도 문제를 보시는 것 같네요. 김영삼도 실패했고 부시도 처절하게 실패했지요. 이제 뒤늦게 또 이명박이 미련하게 실증을 하고 있네요.

    노태우가 시작한 햇볕정책 외에 대안이 원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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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2 22:05:15
    이글은 Garry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2-22 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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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르 2009-02-22 23:44:21
    북한주민들에 의한 자발적인 북정권 붕괴 후 통일을 해야지요.
    북한주민들이 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남한이 계속 줘야 됩니다.

    노태우는 30억달라를 소련에 줘가면서 북한을 외교적으로 고립시켰습니다.
    그런 노력은 김영삼 시대에 무르익었고, 마침내 열매를 따야할 시기에 이상한 친구가 사회불안을 조성하여 권력을 쟁취하면서 모든게 무로 돌아갔지요.
    그런 불행은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

    통일 코앞에서 다 된 밥에 재를 뿌려 결국 아직까지 분단체제입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잘못된 체제는 폭력 자체입니다.
    분단이라는 체제는 양쪽의 정권을 모두 가해자로 만들고 있고 그 피해는 양쪽의 사람들에게 실재하고 있습니다.
    빠른 해결이 필요한 일이지 보고 방치할 일이 아닙니다.

    게리님은 앞으로 정신차려서 독재자같은 시각으로 사람들을 어떻게 통제하고 억압할지 보지말고, 참된 사람의 눈으로 일을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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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06:59:30
    주민이 봉기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어떻게 봉기해 김정일을 제거한다는 말씀? 북 내에는 김정일에게 대항할 조직화된 정치세력이 없습니다.

    3백만이 굶어죽어도 그냥 당하고만 있었는데? 5백만쯤 굶어 죽어죽었으면 됬을거란 말씀? 당시 김영삼이 실제로 배본 것인데?

    그나마 구테타가 약간의 가능성이 있지만, 김정일도 알고 삼중 사중의 안정 잔치를 마련했지요.

    노태우가 포용론에 기초해서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했으나, 김영삼은 임기 후반에 급속 붕괴론으로 돌아서 3백만명의 아사를 방치한 것입니다. 그뒤 김대중이 다시 포용정책으로 돌아선게 사실관걔입니다.

    지금 이명박의 식량을 안줘 김정일을 굴복시키겠다는 북 봉쇄가 혹시 성공한다고 합시다. 한 5백만쯤 죽이면 주민들이 봉기해서 김정일이 붕괴될 거란게 님의 주장?

    다시 말합니다.

    김영삼은 급속붕괴론으로 북의 3백만 아사를 방치했습니다. 다시 그거 해보자는 말씀? 님이...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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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보트1 2009-02-23 00:32:11
    이상한 친구가 안나왔으면 통일이 되었을까요??
    장담하실수 있어요??
    저도 그 이상한 친구의 정책은 100%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이상한 친구가 안나왔으면 300만이아니라 500만이 굶어죽고
    통일은 안되고 하면 어떻하죠??
    그친구 때문에 통일이 안됬다하는 생각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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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2-23 02:57:02
    저는 햇볕론의 지지자입니다.

    햇볕론은 통일을 위한 많은 대안 중 하나입니다. 저는 그것을 지지하는 것이고요.

    드르르님께서 햇볕론을 지지하건, 하지 않건 그것은 드르르님의 판단입니다. 저도 제 의견이 전적으로 맞다고 주장하기 힘든 것처럼, 드르르님의 의견도 전적으로 맞다고 말할 만한 근거는 없습니다. 그저 서로의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리를 보강할 뿐, 생각의 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드르르님.
    드르르님께서 햇볕론을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 하지는 마세요.
    드르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자칭 햇볕론자인 제가 보기에도 참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내용 투성이입니다.
    사실 저런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햇볕론을 비난하는 경우를 아주 못 본 것은 아니고, 또 그때마다 많은 분들이 그것에 대한 진지한 설명을 드린 것으로 알기에, 드르르님께서 전후 내용을 전혀 모르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라는 의심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것은 드르르님의 몫이고, 반대하신다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비판도 하세요. 하지만 거짓을 말하지는 마세요.

    부디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드르르님께서 명백히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리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 같은 내용을 근거로 비난을 가한다면 드르르님은 어떤 느낌이겠습니까?

    우리 다시는 이런 수준낮은 공방은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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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2009-02-23 04:49:09
    북한에 햇볕을 쪼여 핵무기 만들게 해놓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남북관계가 더욱 꼬여버렸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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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07:06:52
    핵무기는 94년 제네바 합의로 클린턴이 생산을 동결시켰으나, 부시가 강경 일변도로 돌아서 잃을게 없는 북이 시간을 벌고 8개의 핵무기를 기지게 된게 사실관계입니다.

    핵확산이 일어나면 한국, 일본도 모두 핵무기를 가지게 되고 그럼 군사력 우위에 바탕한 미국의 동북아시아 지도력이 작살이 납니다.

    북이 핵실험까지 하자,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진 부시기 굴복해 다시 대화로 돌아서서 도로 영변핵시설을 동결시켰지요. 물론 부시 책임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부시가 북의 핵무기를 가지게 만들어줬다고 비난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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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9-02-23 06:32:15
    그만들 하세요.
    탈북자분들이 보고 웃습니다.
    정치의 대가들 이라고 자처하는 분들이 겨우 김대중 우상주의 자들이고 현정부를 반대하는 인간들이군요.

    드르르님 ' 대상이 되는 인간들과 논쟁을 하세요..
    같은 사람 취급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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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9-02-23 06:45:12
    아직도 햇볕정책 지지자들이 그 정책의 피해자들인 탈북자들 창에서 날치는 원인이 뭐죠?
    현정부를 비난하고 또 햇볕정책을 해 보고 싶은 모양이죠

    울학교 교감샘은요 <지나간 햇볕정책은 우리들의 머리위에 핵폭탄만 올려놨을 뿐이다. 햇볕정책은 철저히 김정일은 살리고 남한민중에게는 불행을 안겨준 실패한 정책이었다.>라고 말씀하시던데...

    아직도 그런 정책을 떠받드는 인간들은 정신병자들이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은 이명박정부를 뒤엎을려구 쥐새끼들처럼 나쁜짓만 하죠?
    그런 인간들은 탈북자들을 증오하죠? 김정일을 닮아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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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07:10:06
    그래요.

    단단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식량을 안줘서 김정일을 굴복시키겠다는 이명박의 정책이 혹시 성공해서 북에서 한 5백만쯤 굶어죽으면, 김정일이 겁이나 스스로 자살을 할지 모르겠네요.

    햇볕정책은 김정일이 좋아서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김정일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한 것이지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고, 이는 북 주민이 좋아서 하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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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2009-02-23 08:24:18
    핵은 어쩔건데요??? 일을 저질러 놓고.... 그러게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아니 햇볕정책으로 지원한 돈으로 핵만들었잖아요. 예? Garry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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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씨 2009-02-23 08:27:59
    당신같은 사람들 말이 그럴싸해 들어주다 핵무기 만들고 지금도 남북협상 조약 무시하고 툭하면 대남방송으로 끊임없이 위협발언 하는 것은 어쩌고요.
    우리는 그들과 공동선언 약속 지키느라 휴전선에 설치했던 대북방송도 거의 중지하다시피하고 있는데...
    또 속으라고요??? 핵 어쩔건대요?? 그 문제 해결해주면 개리씨 당신 말 믿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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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11:43:03
    핵무기는 94년 제네바 합의로 동결시킨 것을 부시가 강경으로 일관해 북이 핵무기 8개 가질 기회를 만들어 준 부시의 책임일 뿐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그리 비판받고 있습니다. 클린턴-김대중의 햇볕정책은 오히려 북의 핵개발을 동결시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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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9-02-23 08:28:48
    해볕정책이 논리적으로 그럴싸해 보이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있습니다
    북한개방의 주체는 북한주민이라는 겁니다
    남한이 그 일을 할 수도 없고 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500만이 굶어 죽어도 북한주민은 개정일이한테 충성할껄요
    아 물론 인간적측면에서 동정심을 느끼는거는 알겠는데
    생각바꾸십시요
    그 인간들 개정일 한마디면 남한인 모가지 딸 인간들이라고 말입니다
    대한민국 안보라는 측면에서는 기쁘할일이라고 말입니다

    자꾸 대안 대안 말씀하시는데
    실현가능성에서 문제가 있는거는 대안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방치가 최선책입니다(그나마 쓸데없는 돈 않쓰니까)
    그리고 명박이 같이 3000불 운운 하면서 약이나 올리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통일은?
    북한이 언제나 저런 체제일리는 없을겁니다
    100년정도는 가겠지요(더 길수도 있고)
    그때 북한주민이 깡통들고 나올때 낚으면 되는겁니다
    그냥 주변에 캄보디아보다 못한 후진국이 하나 생겼구나 하고 생각하고
    문화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키면 되는겁니다
    월 5만원이면 떡을 칠껄요

    아마 명박이 정신적멘토지 뭔지가 한마디 했지요(여의도연구소소장이라던데)
    한 200년쯤 걸린다고

    아 빠뜨렸네
    깡통들고 남한으로 내려올때
    드르륵 드르륵 정일이 졸개들에게 총을 갈기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빨갱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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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2-23 10:46:37
    지나가다님은 탈북인은 아니시죠?

    '북한주민이 깡통들고 나올때 낚으면 되는겁니다
    그냥 주변에 캄보디아보다 못한 후진국이 하나 생겼구나 하고 생각하고 문화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키면 되는겁니다
    월 5만원이면 떡을 칠껄요'

    세상에 이런 잔인한 말이 어디 있습니까?

    북한은 그냥 우리나라 옆에 있는, 점령하면 좋은 못사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비록 많은 사정으로 갈려 있지만, 언젠가는 함께 해야 할 운명을 가진 같은 민족입니다. (이런 말하면 또 뽀글이지지자라고 할 것 같아 지겹지만 덧붙입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의미는 남북으로 갈려져 있는 우리 일반국민들을 의미하는 것이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님의 말씀처럼 북한주민들이 깡통차고 나와서 남한에게 경제적, 문화적으로 예속된다면 그게 바람직한 통일상일까요?

    지나가다님의 말씀처럼, 북한이 쫄딱 망해 내려오면, 남한에서 그들을 돈 조금 쥐어주고 일용직 노동자나 하인 부리듯 부리면 되는 건가요?
    누굴 위한 통일입니까?
    그런 통일이라도, 북한 주민들은 자유를 얻었으니, 불만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결혼이란 것도 어느 한쪽 집안이 기울면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통일을 함에 있어서도, 가능하면 많은 부분 동질성을 회복하고, 가능하면 동등한 입장에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해야 합니다.

    물론, 대단히 이상적이고 일면 현실적이지 못하다 여길 수도 있지만, 만약 지나가나님의 말씀처럼 통일의 과정이 이루어진다면 그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은 남북한 국민 모두에게 아주 심각할 것이고, 어쩌면 서로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예견할 수 있다면, 그 이상적 상황을 모두 맞추지는 못할지라도, 최대한 갈등국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는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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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9-02-23 14:00:46
    대한민국국민인 저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국민의 입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북한주민의 입장이 아니라
    통일과정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쌍방이 이익이 되는점을 찿아야지
    한쪽이 불상하다고 해서 다른쪽의 일방적 희생위에
    통합이 이루워진다면 더 큰 갈등을 불러일으키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받은 쪽이 고마워 할까요
    일방적으로 준 쪽은 불만이 없을까요

    저는 그 접점이 5만원로 표현된것입니다
    절대 남한이 손해를 봐서는 안됩니다
    뭐 손해볼 남한인도 아니겠지만
    그 과정에서 비속어가 쓰이고 거친 용어를 사용한 점은
    사과드립니다(글 쓰기 교육을 제대로 안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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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2-24 01:38:02
    지나가다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지나가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 아무리 통일이 원한다 하더라도 '한반도에서의 전쟁'만은 절대 반대한다고 말씀드린 부분도 결국 지나가다님의 말씀과 같은 맥락이지요.

    저 역시도 통일을 위해 남한이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보는 시각에 따라 그 평가도 달라지는 것인데요.
    저는 햇볕정책이 남한이 일방적으로 퍼주는 구조도 아니고, 지금은 좀 손해보는 듯한 투자가 결국 나중에 통일비용을 훨씬 줄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또 그동안의 성과도 있었다고 여기기에, 많은 난관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반드시 통일로 가기 위한 좋은 정책임을 입증할 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지지하는 거구요.

    다만,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햇볕정책을 반대하는 분들은 성과가 있었다는, 또 통일로 가는 좋은 방법론이라는 말에도 반대 의견을 갖고 계시겠죠.

    어찌 되었건 통일을 원하고, 그 통일로 가는 기본적인 생각은 저나 지나가다님의 생각이나 결국 같습니다.
    그냥 방법론적인 차이가 있을 뿐이죠.

    저 역시 햇볕정책이 통일로 가기 위한 가장 좋은 불변의 방법이라 여기지는 않습니다. '햇볕정책'도 결국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일 뿐이니, 국제정세와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언제든 방법론도 바뀔 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그것에 대한 판단도 사람마다 다들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정립해 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뭏든, 일단 이렇게 서로가 지지하는 정책을 하나의 방법론으로 인정할 수만 있다고 해도, 지금 이곳의 분위기로서는 큰 발전이라 봅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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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11:53:43
    북 노동자의 한달 월급이 1달러랍니다. 2kg의 쌀을 사면 끝입니다. 개성공단은 2달러라 좋은 직장이라 합니다.

    특권층 얼마 간을 제외하고 이미 거의 전 주민이 다 깡통 찾습니다. 그래서 굶어 죽다가 극소수가 국경을 넘어가 탈북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남아의 길거리의 거지들보다 더 거지가 되버렸습니다.

    남이 1백배가 넘는 경제력을 가지고도, 요청을 하지 않으면 식량을 안준다. 다시 말을 바꾸면 '구걸해야 쌀 주겠다'고 지원을 끊어버린게 이명박의 지금까지의 대북정책이지요.

    김정일이나 이명박이나 북 주민을 우습게 알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지나가다 님은 반어법으로 하신 얘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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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9-02-23 08:50:55
    저도 한때는 해볕정책지지자였습니다
    그럴싸해 보이잖아요
    그래서 명박이도 말만 그렇치 해볕정책을 시행할거로 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무시로 일관하는겁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탈북자사이트까지 왔습니다만
    결국 무시가 햇볕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저처럼 탈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 활동에의해
    햇볕정책지지자에서 돌아설 사람이 많을겁니다
    앞으로도 탈북자 여러분의 계속되고 적극적 활동 부탁드립니다

    아 물론 탈북자분들과 저의 햇볕정책 반대 이유가 다를겁니다
    그거야 피차 살아온 환경과 사고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약간 차이가 날겁니다
    그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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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9-02-23 09:02:04
    개리 아저씨//이명박이 쌀을 안줘서 북한 주민 500만정도가 굶어 죽는다구요? 혹시 그만큼 굶어 죽는다쳐도 그거야 이명박 탓이 아니라 김정일 탓이죠.

    그리 안타까우면 개리 아저시 집을 팔아서라도 북한에 쌀한톨이라도 보내주세요. 솔선수범 해보세요.

    햇볕정책 10년 퍼주어도 효과를 못보았는데 언제까지 얼마나 퍼주어야 될가요?
    이문제를 한번 답주세요. 우리 남환도 퍼주다 퍼주다가 너무 퍼주어서 저 북한처럼 거지가 될때까지 퍼주면 되겠어요?
    이명박이 미워서 그러면서도 속에도 없는 대북지원 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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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11:44:42
    북 주민이 굶어죽은게 누구 탓이든, 남은 그결과를 바꿀 수 있었으나 일부러 바꾸지 않은 책임이 있는거지요.

    살인범에는 이를 직접 저지른 정범이 있고, 알고도 방조하거나 도운 방조범이 있습니다. 둘 다 살인범이긴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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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핵은 2009-02-23 09:49:35
    이미 김대중정부시절 훨씬 이전부터 해왔던걸 김대중정부시절에 핵을 만들어준것처럼 말씀들하시네.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해선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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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세요 2009-02-23 09:52:41
    북한이 핵을 준비는 했지만 자본이 없어서 못했던 걸 대중이가 심지에 불을 붙여준 걸 아전인수로 고렇게 해석하면 안되지비~~~ 누가 사실을 호도하는데요 명백한 진실을... 사람들 속이면 못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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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11:46:05
    북은 3백만이 굶어죽어도 핵무기 개발할 돈은 충분한 나라임이 이미 90년대에 증명됬습니다.

    북 경제는 김정일을 당 중심으로 하는 당경제, 군경제, 인민경제로 3분되어 있고 각자가 따로 돌아가는 겁니다.

    경제사정이 악화되면 그 피해가 지렛대 효과로 주로 인면경제에 집중되니 사람들이 굶어죽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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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02-23 10:19:00
    자본이 없어서 못했는데
    전쟁도 불사하고 미국이 폭격을 할려고 했다고
    영삼이는 지가 전쟁막았다고 뜨벌리고
    도대체 누가 자본이 없어서 못 했다고 하던데
    개정일이가 그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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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48339;정책은 2009-02-23 18:29:36
    탈북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입니다.
    그런데 그 전의 강경 일변도 흡수 통일 정책에서 좀더 유연한 흡수 통일 정책일 뿐입니다.

    과거의 해볓 정책을 펼쳤든지 아니든지, 북한 정권은 건재 하다는것은 사실입니다.

    백만 천만 명을 굶겨 죽인들.. 다 미제 남조선 탓으로 인식하는 아래로 부터의 혁명 인프라가 없는 곳에 무슨놈의 남한의 정책이 의미가 있습니까 ?

    햇볓 정책이나 지금의 이병박 정권의 정책이나 "우리 조용히 살테니 건들지 마라"의 기조는 대동 소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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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02-23 18:51:32
    햇볕과 상관없이 정일이가 핵을 만들었다고 저렇게 생각하는 자가 있다니 저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매국노가 아닐까??? 표현의 자유가 아니고 아예 장군님 쪽 견해를 대변하는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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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3 19:12:19
    클린턴-김대중의 햇볕정책은 94년에 제네바 합의로 북의 핵시설을 동결시켰고, 그러나 그것이 북에 유리해 잘못되었다고 보고 강경으로 일관한 부시가 합의를 사실상 깨고 핵무기를 가질 기회를 북에 준 것입니다.

    이는 논란을 벌일 필요도 없는 사실관계 그 자체입니다. 북이 잃을게 없다면 핵물질 생산을 중단할 이유도 없는 것이지요. 남한내 극우파를 제외하고는, 누구도 북핵의 책임을 남한에게 묻지 않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부시 책임이라고 논란 중입니다.

    부시 측에서는 어짜피 우리늄 핵개발 계획이 별도로 있었기 때문에 영변 핵시설만을 동결시킨 94년 제네바 합의는 소용없었다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북의 우라늄 핵개발 계획은 존재가 증명된 적이 없습니다. 명백히 영변 핵시설에서 나온 핵물질로 핵실험을 하고 8개의 핵무기를 만들었습니다.

    즉 부시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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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짱 2009-02-23 21:17:12
    바쁜 관계로 지나치려 했는데, 한 말씀 올려야겠군요. 님의 주장은 꼭 MBC와 KBS에서 방영한 북한 관련 다큐의 주장과 너무나도 일치하는군요. 저도 시청했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했지만 여전히 현실성이 없어서 폐기해버렸습니다.

    순진하신건지 그러면 김정일은 미국 탓만 하면서 얌전히 핵을 동결시켰을까요?? 개네들 ‘불바다’ 발언은 1994년 이후에도 계속됐어요. 핵을 동결시킨 이듬해인 1995년 6월에만 ‘6군단 사건’으로 군부 숙청을 벌이느라 정신이 없었을 뿐이지요. 96년에도 무장공비 보낸 것 아시지요? 일일이 써야겠습니까?

    멀리 갈 것도 없어요. 한 가지만 봅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민족끼리’로 포장한 6·15남북공동선언에 매달려 있을 때 북한은 뭘 하고 있었나요? 햇볕을 받아 옷을 벗기는커녕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미국이 파기했다는 건 핑계에 불과합니다. 원래 핵을 포기할 생각이 추호도 없었거든요.

    그야말로 비상사태로 만반의 태세를 취해야 함에도 남쪽의 일부 세력과 북은 2006년 6월 광주에서 6·15민족통일대축전이라며 손을 잡고 춤을 추었습니다. 힘을 합쳐 미군을 몰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지요. 그때 햇볕정책에 취한 대한민국은 북한의 미사일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듯했어요. 이적단체가 주도한 반국가적 친북 행사에 놈현은 국민의 혈세를 펑펑 썼지요. 결국 그해 10월 9일 핵실험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오리려 사실관계 그 자체가 아닐까요?
    개리님은 북한의 대변인인지 대한의 국민인지 모르겠군요. 너무도 김정일을 모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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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2-24 03:37:24
    저는 햇볕정책을 반대한 사람입니다만....

    지난 10년간을 돌이켜 보면,햇볕정책에 비판적인 사람과 우파인사들에게 햇볕론자들이 맞섯던 대응논리를 크게 요약하면 저는 두가지 정도로 볼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나는 "그렇다면 전쟁하자는 것인가?" 즉 전쟁위험론이고...

    또 하나는"(갑자기)통일하면 같이 망한다" 즉 남북공멸론입니다.

    최근에 햇볕론자들이 권력에서 물러나서 하나 더 들고나오는것이,'비인도 주의'운운하면 마치도 북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남한이 먼저 안하겠다고 한것처럼 몰고가는 것이죠.

    마지막 부터 제입장을 밝힌다면,

    먼저 분명히 해야할 것이,대한민국정부가 먼저 인도주의 원조를 중단한적은 없읍니다.정일이가 안받겠다고 했지.그리고,지금도 제한적이지만 민간적 차원이나 국제구호차원에서는 북한이 모니터링등 지원단체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수락하면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고요.충분한 검증은 아니지만 과거 우리가 했던 방법보다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에서 우리가 원하는건 무조건적으로 최소한의 식량공급도 얻지 못하는 북한주민에게 도움을 주자는 것일 겁니다.정치일들이 몇명가서 사진찍고 건배하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거기서 혹자는 김정일 주머니와 고급당간부 배가 채워지면 자연스럽게 북한동포들에게도 조금은 돌아가게 돼있다는 논리를 펴더군요.

    그런데,그곳에 직접사시다가 나오신 탈북동포들의 증언등에 의하면 아니라고 그러쟎습니까?그것이 자기 밥상에 차려지고,가족들이 자기 보는 앞에서 굶어죽는 참극이 없었으면 정든고향 버리고 여기 올일도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가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옛속담에 서울갔다 온사람이랑 안갔다 온사람이랑 서울에 대해 싸우면,안갔다온 사람이 이긴다더니 정말 그런 우스꽝스런 상황이 생긴거죠.

    배급통제체제에 벗어나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북한전체인구의 3~40%라고 합니다.그것은 우리가 준 쌀,돈,물자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지를 않고,엉뚱한 사람들에게 가고 있고,정작 필요한 사람들은 장마당과 중국국경연선의 보따리 무역등으로 주린배를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떠들었던 거창한 지원은 우리가 돕기를 갈망하는 절대다수 동포에게는 있으나 마나라는 것이지요.정일이나 간부들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퍼주기다 아니다 말이 많았지만,햇볕론자들은 자신들의 선전과는 달리 이런의문을 품는 다수국민들의 의심의 눈초리와 탈북자들의 증언을 외면하고
    배격해왔어요.지금 당장 여기서도 그오류를 시정하거나 개선할 생각은 전혀 없는듯 하구요.


    두번째,공멸론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북한이 붕괴돼면 대량의 난민유입으로 남북한이 공멸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어려운일이지만 만일,남한이 그것이 두려워서 휴전선을 막는다하여도,북한은 자력으로 10년안에 3000달러이상이 됀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사이 많은일이야 있겠지만,남북이 공멸한다,라는 것은 자기입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햇볕론자들의 과장이라고 봅니다.

    북한의 있는 지하자원을 놔두고도 북한 주변에 있는 주변국들의 경제적 역량을 보십시오,개방하고 투자여건만 마련해주면 북한에 투자할 나라와 기업은 널려있읍니다.

    따라서,남한에 무슨 부정적 영향이 있을것 같이 만들어서 '점진적 해채론''뭐 어쩌고 하는건,지금은 아무필요 없는 말장난 인겁니다.

    사실,북한붕괴 속도조절은 한국의 역량 밖의 일이고,그것보다는 북한스스로의 능력이겠고,한국과 주변국의 긴밀한 협조가 그다음이라는것이 더 객관적일 겁니다.능력도 없으면서 백날 말로만 떠들어 봐야 무슨소용입니까?

    이런말하면,자주 나오는 말이 중국으로의 흡수론 들이 제기돼는데,한반도 주변의 역학관계를 잘 읽어보면 중국으로 흡수됄 가능성은 지나친 우려입니다.중국은 여전히 공산국가 이지만 625나 중월전쟁때의 그중국이 아닙니다.또한,지금 중국의 사정을 염두에 둔다면,남한의 방송,인터넷메체등의 보급으로 지금보다는 훨씬자유롭게 한국과의 교류가 이루어 질텐데,과연 북한주민들이 한국을 놔두고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살려고 할까요?
    물론 가능성은 충분히 대비해야하지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쟁위험론은 더 말하기도 귀찮아요.

    주변사강의 자세와 군사적역량,그리고 남한자체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전쟁을 일으켜서 정일이와 특권층이 살아남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하다가 와서 금방 글을 적어서 좀 거칠기는 하지만,이것이 대충 햇볕정책에 부정적인 이유입니다.

    그리고,사족이긴한데.......
    이런이야기는 '토론방'이면 '토론방'한곳으로 제한하고,나머지는 '질문방''자유방'은 탈북동포여러분들이 정착하고 일상을 사는데 어려운일들을 묻고 답하고 자기가 일상에서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적을 수있는 공간으로 돼돌려 주기를 나와같은 남한 출신 회원들에게 제안하는 바입니다.

    솔직히,탈북자동지회인데 게시판에 남한출신회원들의 글로만 도배돼 있으니,이곳 분위기를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데,참 보기 민망합니다.

    사실,한국에 사시는 탈북동포들 어떻게 사나,어떻게 생각하나 그런것을 보고 싶어서 들렸는데 조금 실망도 돼구요.극도로 제한받았던 생활로 인해,자기생각과 자신만의표현을 꺼리고 수줍어하는 탈북동포에 특성을 이용해,뭔가 우월적 위치에 있는양 무례하게 함부로 말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탈북동포 보기가 부끄럽고 짜증이 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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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4 10:38:11
    주장하신 내용의 상당부분이 앞서 답글에 반론되어 있습니다.

    북이 정 경제적 곤란에 빠진다면, 중국에 더 많은 자원과 영토를 파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들의 사회주의 동맹국은 별로 북에게 곤란한 것을 요구하는게 없을 것이고, 북 지배층의 기득권도 모두 인정해 줄 것입니다.

    그러나 남의 극보수파에게 북이 굴복하는 날이면, 체제가 붕괴되고 지배층은 김정일부터 말단 당원들까지 3대가 멸족당할 듯한 기세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선택은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러 오른다는 점을 생각해야지요.

    하기는 이명박의 참모들도 작년에 북이 춘궁기니 남이 식량을 안주면 굴복할 것이라고 믿었답니다. 북은 중국과 미국에게 양보해 각 50만톤의 식량지원을 얻어 그들의 전망을 비껴갔지요.

    정말 생각이 단순한 사람들이 강경한 생각만 가지고 이 나라를 주도하니 한심하다는 것이지요.

    이명박은 극보수파의 지지를 얻으려고 내세운 선거용 구호와 실제로 국가가 할수 있는 정책, 둘 간의 차이를 구분 못하는 아마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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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님 2009-02-24 04:22:32
    께 한가지 물어 보겠수므니다. 그러면 이명박 정부의 진짜 대북정책에 골자는 무엇입니까? 정부에서 지원 한다고 하는데 북에서 안받는다? 그러면 이게 지난정부와 같은 대북정책이라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면 않하니만 못하죠. 내가 한마디 할까요? 분단된뒤에 북한과 으르렁 돼서 통일 됬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지금정부 한번도 지지한적 없는 사람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지금 대한민국호 를 이끌어 가는 정부니까 전쟁으로 통일하고 싶으면 전쟁하자고 하세요. 그러면 지지 할란게요. 오락가락 나도 햇갈린게 결정을 지라고 하세요. 징그럽네요. 북한 때문에 남한은 개뿔이 우파좌파나 찾았샇고. 맨날 북한가지고 질질끌지말고 이참에 끕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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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맨 2009-02-24 06:56:45
    글쓰신 개리님 의견에 동의하구요..
    햇볕정책이 비도덕적인 김정일 정권 유지에 일정부분 도움이 되었던거두 맞겠고,
    또한 세계사적 변동에 맞춘 변화를 햇볕정책을 통해서 그들에게서 기대해본다는건 무리일듯도 싶기도 하지만요,
    북한에대한 일정부분 저자세적인 대북교류도 모양이 좋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또 구제불능이라고 봅니다만
    그렇지만. 개인적인 사고나 짜증섞인 감정수준에 머물러야할 대북관이 이명박 정권에서는, 국가의 정책으로 현실화 된다는거에 대해서 좀 우려스럽구요
    구미의 석학을 데려다가 물어도, 햇볕정책의 타당성은 솔직히. 의심의 여지가 없지 않을까요
    5억불 돈은, 몽골인이 한국서 송금하는 돈보다도 더 적은듯 하군요
    지원의 투명도를 확보해서 북한에 반드시 지원은 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같은 생존단위 임을 인식시켜야죠.. 북한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유교가 일반인 정신세계에 밑바탕에 있는 북한사람들에게 대북정책의 형태에 자발적으로 붕괴하거나할 가능성은 좀 희박하리라고 생각하구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어떻게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그들을 세계 보편적 규칙으로 나오게끔 유도해야 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전쟁은 안됩니다.. 그 증오감과 적대감을 또 어찌하려구요
    홍콩중국 처럼,, 1국 2체제로 좀 어떻게 잘해볼 방법은 또 없을까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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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2-24 17:30:54
    글세,게리님

    제 의견이나,님이 견해나 하나의 주장입니다.

    그리고,그 판단들은 앞으로 어떨것이다 하는 가정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정말 어떻게 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햇볕론자들이 실권을 가지고 대북정책을 실천해 옮길때,그 논리를 따르던 소위 남한내 북한전문가들의 견해와 예상 보다 북한을 탈출한 간부출신탈북자들의 판단과 예상이 지나고 나니 더 옳았던 적이 많습니다.
    (그예는 많지만,하나들자면 7.4경제조치에 관한 예상도 그중하나겠구요)

    우리처럼 머릿 속으로만 생각해서 관념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과 실제체험이 바탕이 됀 판단을 하는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또,이명박정부,그들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아마추어' '극보수'라는 표현으로 매도하셨군요.별로,뭔가를 판단할때 좋은 버릇은 아니라고 봅니다만,뭐 님의 생각이 그렇다는데 제가 어쩌겠읍니까?마음데로 판단하세요.

    그러나,자신의 생각이 그렇다는데야 뭐라말할수 없지만,자기와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혐오스런 표현으로 다른사람에게 각인시킬려는 작태는 좀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님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근거랍시고 언급하신듯한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면...

    '사회주의 동맹국에게 북한이 곤란한 요구를 한적이 없다'라고,유사시 아주중요한 변수를 당연하다는듯이 은근슬적 자기 유리한데로 끌고가실려고 하시는데,그러시면 안돼죠.

    적어도 제가 중국출장가서 만난 중국연해도시에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가는 실무관리들,그리고 일반중국인과 대화한 바로는 님이 말하는 것과 절대다수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어요.

    직접 대화는 하지 못했으니,이건 내짐작이긴 한데,중국에 나와있는 외화벌이일군이나 외교관,당간부도 이런사실을 잘알고 있을거 같구요.

    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북한을 아주 귀찮은 존재,중국발전 특히 동북의 발전을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더이다.

    그것말고도 님이 여기 쓰신 글속에는,우리앞에 있는 현상들을 빈약한 근거로 슬쩍 자의적으로,님의 판단을 뒷받침할 근거로 사용됐던 것이 많고도 많은데 오늘 여기까지만 하죠.앞으로 시간은 많고도 많이니깐요.

    좋은 하루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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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5 11:20:41
    이명박이 무슨 대북이나 외교에 전문적 판단을 전제로 강경책을 쓰는 줄 아세요?

    광우병 쇠고기 파동 나는 것 보세요. 외교나 대북 전문가들 중 현정부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가 공약으로 내건 대운하가 타당성이 있다고 믿는 전문가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거의 없지요. 실제로 하면 재앙이 될 거라고 합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이명박은 후보 때에 현인택 교수가 급조해 만든 <비핵개방 3천>이니 하는 걸 아무 검증없이 그대로 정책화 한 것입니다. 이명박은 햇볕정책이 실패했다 정의하고, 전 정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정책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의 참모들은 일정한 독립성을 가진 전문가들이 아니라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수준 떨어지는 비서들에 불과합니다.

    중국은 북이 중국식의 개방을 하길 바라지만, 정치적으로 민주화되기 원하지는 않습니다. 중국 자신이 공산당 1당 독재 국가니까요.

    북이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면 자원과 영토를 중국에 파는 수밖에 더 있습니까? 이미 많은 지하자원 개발권이 중국에 헐값으로 넘어갔습니다. 우리가 그들이 중국에 너무 복속되지 않도록, 손을 잡아주는게 현명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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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실맨 2009-02-24 18:35:31
    우리나라가 내재된 사상에서 출발해서 국가정책이 만들어진적이 있엇나요.
    다 외국에서 먼저한 제도를 복사 한거지..
    이건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사유수준에서 나온걸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데는 확신이 안들기 때문이겟죠..
    햇볕정책은, 과거 동서독관계에서의 서독의 경우를 모범해서 만들어진거일텐데,
    개인이라면 몰라도 국가를 운영하는 실무자라면,
    어차피 정확히 알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의 문제에, 서유럽을 모범삼지 않고, 한국적 사유에서 출발한 정책을 추진할수 있을까 싶네요..
    과거 햇볕정책은 상식에서 벗어난 정책은 아니엇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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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님 2009-02-24 18:38:34
    노란우산님은 참 글도 잘쓰시였습니다,
    저도 노란우산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남한에서 진정으로 섬기려 할때 앉아서 큰소리 치며 받아먹고,백성들 굶어죽든 얼어죽든핵무기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깡패집단들이 김정일 정권입니다,
    허리띠 졸래매며 열심히 일하여 세금 바치니 그것이 북한으로 들어가서 핵무기로 만들어 지고,미싸일이 되여 우리 머리위에 불바다 만들겠다 큰소리 치고,특수병종 6개 사단 만들고,그것이 북한 입니다,
    우리는 이젠 그만 속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백성에게 가지 않는다면 보리쌀 한알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바로잡지 못하면 계속 무릅끓고 김정일에게 조공을 바치는 꼴이 될것 입니다,
    햇볕론자들도 이제는 정신을 차리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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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5 11:26:40
    님이 너무 모르는걸 왜 남이 반성해야 해요?

    햇볕론 외의 대안이 있다고 믿는 것은 한반도의 전략적 상황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만일 대안이 있다면, 햇볕정책을 좌절시키려한 김영삼이나 부시는 왜 처절하게 실패한 겁니까?

    왜 같은 잘못을 이제와서 또 해봐야 하는 겁니까?

    이는 통미봉남을 초래해 햇볕정책으로 돌아선 오바마의 미국의 협상력을 더 높여주니 미국에게만 좋은 일이지요.

    당사자인 남은 발언권을 잃었고, 지금 남북긴장으로 환율 올라가고 남한 경제에 큰 부담이 초래되는 것 안 보이세요? 내년에 북 주민들을 굶어죽기 시작할지 모르고요. 남북 간에 무슨 이익이 있지요? 하나도 안보입니다.

    결과로 봐서 이 나라 보수 집권층은 바보들이거나, 혹은 미국 간첩들이거나 둘 중의 하나란 결론 밖에는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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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2-26 02:34:39
    헐~게리 니~임!

    이제 막무가네로 남을 깍아 내리시는군요.
    님이야 말로 북한에 대해서,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그리고 여기 탈북동포에 대해서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것이 있나요?

    관심이나 있나요?


    지옥같았던 북에서의 삶,그 탈출과정,중국에서의 인간이하의 대접,험난했던 3국행,그리고 지리한 난민수용소 생활........

    님이나 나나 그것을 편안히 앉아서 글 몇줄로 알지만,아니 알고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탈북동포들은 실제로 체험해서 알고 있어요.

    저 여기서 서울가자면 여권들고 비행기표사서 가면돼고,님도 거기서 일본,미국,유럽 가고싶은곳있으면 오늘당장이라도 가능합니다.

    그런데,탈북동포여러분들은 이런 간단한것도 한국국적받기전엔 목숨을 걸어야했어요.이 엄청난차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말 아시나요?

    여기들어 온지 몇일 안됐지만,게리님이나 님과 비슷한 사람들이 각 게시판마다 다니면서 쓸데없고, 아무 의미없는 소리를 하고있어서 "무슨 저렇게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다있나?"하는 생각에 화가났었어요.

    그런데,지금은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님같은 분들....

    마치,너절한 물건꾸러미들고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들고 강매하는 잡상인 같다고나 할까?

    서울역 앞에서 "예수천국,불신지옥"을 외치고있는 사람을 보는 느낌이랄까?

    아므튼,정치적 견해차를 따지고,어느것이 옳은가를 따지기 이전에 좀 상식적으로 사람대하는 방법부터 배우세요.같은 남한출신으로 남한사람들은 다 님같은 줄 알까봐,탈북동포들 보기가 창피합니다.

    님은 탈북동포들이,그리고 여기들어오는 평범한 남한출신 한국인들이,님의 주장,견해를 왜 모를까? 답답하고,애가타는지 모르겠지만.........

    모르는게 아니에요.단지 관심이 없고 더이상 듣고 싶지않을 뿐이지.

    지난 10년간 방송에서 신문에서 그리고 각종 인터넷사이트에서 님과 같은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님보다 더 많이알고,표현력도 풍부한사람들이 충분히 떠들었쟎아요?

    그만하면,다른견해를 가진국민들이 또 탈북동포들이 님등의 견해가 어떤지는 모르고 싶어도 알수밖에 없을만큼이라고 생각해요.

    탈북자여러분들이 자신들의 진로나 처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하는 이 작은 공간,이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한국사회에 대해서 무슨말을 하고픈지 듣고싶어서 찾아온 저같은사람에게 님등은 그것조차 허용할수 없을 만큼 불관용적이고 무례해요.

    남한테 모르니,아니 하면서 앵무새처럼 떠드시지 마시고,님의 처지나 똑 바로 아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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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성합니다 2009-02-26 18:54:13
    노란우산님 견해가 탁견이십니다. 여기 몇 명이 게릴라 식으로 수도 없이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 짜증나게 합니다. 억지 춘향식으로 강요하려고만 들고요... 정말 미치겠네요.
    그냥 보통 사람들처럼 좋은 의견들 나눌 수 없을는지. 이념적인 것도 나쁠 건 없지만 정답을 만들어놓고 자기들을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학습이나 시키려고 드니....
    국가의 이익을 위하고 국민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정부도 도와줄 땐 도와주고 해야지 어려운 시기에 꼭 토나 달고... 이제 그런 식의 민주화 논리로 영웅대접 받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네요. 국체를 바로 세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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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2-27 22:35:22
    초등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해 주면 못 알아 듣습니다. 같은 기분이지요.

    제 주관적 견해를 떠느는데 아니고 더더군다나 이념과는 별 관계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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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 2009-03-03 10:28:28
    노란우산님의 생각은 님이야 말로 북한에 대해서,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그리고 여기 탈북동포에 대해서 뭐 하나 제대로 아는것이 있나요?

    관심이나 있나요?
    지옥같았던 북에서의 삶,그 탈출과정,중국에서의 인간이하의 대접,험난했던 3국행,그리고 지리한 난민수용소 생활........
    그걸 아시는분이 탈북자여러분들이 자신들의 진로나 처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하는 이 작은 공간,이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한국사회에 대해서 무슨말을 하고픈지 듣고싶어서 찾아온 저같은사람에게 님등은 그것조차 허용할수 없을 만큼 불관용적이고 무례해요.

    햇별정책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그럼 원하는것이 무엇이며 뭘 바라는겁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노란우산님의 생각과 견해를 좀들어볼게요
    북한의 실정을 잘아시는분이 북한의 식량난과 재앙을 회피할길은 오로지 흡수개방만이 이북주민들의 먹고사는 근본문제를 해결할 방안입니다
    댁이 탈북자신지 한국에 와서 밥을 먹고 사는거 같으니 나만 살자이건가요?
    진정 민족인이라면 자신이 죽을먹는 한이잇어도 우리민족을 베푸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글이나 말에앞서 실천을 하라는것입니다
    북한의 식량난은 언제까지 퍼주는 식량에만 매달려서 살수는 없는것입니다
    지원은 국가간의 한계가 잇는것이기에 중국처럼 흡수개방을 하는것이 실속급책입니다
    식량지원이 절단되여 개방을 안하면 주민들이 굶주림피해자는 한해한해 가격이 늘어나 옛94~96년도의 위기를 다시겪게되는 고난의행군이 오는것이지요
    김정일이 국민식량난문제를 고난의강행군이 떠밀어붙이기에 이에대처안이없는 북한의 현실을 모르십니까 속수무책인으로 답답하시게 연설 느려놓으시네요
    그리고 게리님의 견해인 중국이그들만의 개방정책을 원하는것은 (옛 동북삼성 주지않으려는것이 아닐까고 고려됩니다)
    한사람의 추측일뿐 자신들이 정치인이 되지않고서는 심리적으로 미래에 대해서 구상하거나 논리적으로 추리하기는 무의미하다는점은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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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ㅌㅋ 2009-03-08 21:27:07
    단 명백한것은 그 해볓정책으로 인해 무고한 북 주민들이 수 없이 죽어갔다는 것 입니다 사람이 죽지 않았다면 왜 그 정책을 비판합니까? 책상머리에서 나온 그 정책은 분명 북 주민을 괴롭히고 통일을 지연시킨 잘 못된 정책이였습니다 허심하게 이점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해볓정책이 정당했다고 떠드는 것 은 북주민들과 탈북인들을 모독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탈북인들이 자기 부모 처자를 잃게 만든 그 정책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 탈북인들의 감정따위는 상관없이 남한인들의 일방적인 이익이나 생각한 아주 좁은 법위에서의 생각에서 나온 기분 나쁜 정책이였다는 것 을 남한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한반도의 통일과 민족 번영의 길은 남한분들의 단독적인 사고나 행위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남북한 계레 모두의 이익에 부합되며 철저히 전 민족의 이익에 부합되는 조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을 이곳 남한분들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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