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아들과 딸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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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침땅굴 진실을 알리기 시작한지 어언7년의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 동안 아들과 딸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해서 이제는 고등학교1학년, 2학년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아들과 딸을 볼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아들과 딸에게 공부방하나도 마련해주지 못한채 중고 콘테이너 방한칸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딸이 같이 자고 있고, 아내는 병든 팔순노모를 모시고 안방에서 잠을 자는 현실을 볼때마다 자유가 무엇인지 조국이 무엇인지 깊히 생각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깊은 생각과 고민속에서도 7년을 한결같이 화성땅굴이란 진실이란 사명을 지고 달려올수 있었던 힘이 아들과 딸이 아빠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공감하고 이해를 해주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물론 김진철목사 땅굴목회에 반발해서 떠나버린 성도들도 많이 있었지만 끝까지 매송영락교회를 떠나지 않고 김진철목사의 화성땅굴사역을 도와준 성도들의 헌신과 충성에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들과 딸이 사춘기를 지내오면서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아빠에게 용기와 격려와 소망을 주었습니다. 2007년도 시국전단지 사건으로 서울종묘공원에서 화성땅굴의 진실을 더 확산시키기 위해 삭발하고, 삭발한 모습으로 교회에서 설교를 할때나 삭발한 모습으로 애국활동을 할때에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아들은 우리 어버지의 목회는 화성땅굴의 진실을 알리는 선지자라고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주었을때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던 기억이 저의 마음속에 지금도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좁은 시골지역이라 아빠가 담임하고 있는 매송영락교회가 지역에서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소리를 친구들에게 들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매송영락교회 목사님의 아들 딸이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곁길로 나가지 않고 잘 성장해준 아들과 딸에게 아빠로써가 아닌, 시대의 목사의 한사람으로써 찬사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방학때 고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매주한번씩 서울종묘공원에서 열리는 화성남침땅굴 집회현장에도 가서 아빠가 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들은 아빠의 모습을 빈틈 없이 디카를 가지고 사진을 찍는 모습에 저는 또하나의 감사를 발견했습니다. 지금도,수많은 애국인사들이 자유수호를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국인사들의 가족들은 상대적으로 선의의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할때에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해서 많은 고통을 당하시는 모습을, 화성땅굴을 발견하신 "고 정지용"선생님의 가족사를 통하여서 조금이나마 저는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고정지용"선생님의 가정이 어떠한 가정입니까? 당시 기무사령부 수사반장출신이면,우리 사회에서 명암을 내놓을수 있는 가정이였고, 최소한 자녀들에게는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는 환경이였지만 "고정지용"선생님께서는 북한남침땅굴이란 안보의 심각성을 발견하고 좋은 직장과 행복한 가정생활까지 뒷전에 두고 조국과 자유를 위해서 화성땅굴현장에서 죽을때까지 헌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헌신의 결과는 불행의 연속이였습니다. 정지용선생님은 의문사로 화성땅굴현장에서 죽어갔습니다. 정지용선생님의 가정은 깨어지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이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어린자녀들이란 사실을 우리 애국시민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애국시민여러분! 절대로 자유는 그냥 얻어지지 않습니다. < Freedom is not free. > 오늘도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서 김정일공산정권과, 이땅에서 굶주린 사자때 처럼 설쳐대고 있는 김대중,노무현친북좌파세력들과 싸우고 계시는 애국인사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면 대한민국의 자유수호에 큰 힘이 될것으로 믿어집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1-9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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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교회이름이 올라오다보니까 사업적인 목적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됩니다.
도무지 믿고 신뢰를 할수없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저 역시 기독교인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탈북자를 정치에 끌여들이지마요 나가
그럼 화성땅굴은 누가 탐사하고, 녹음하고 작업했을까요.
현장에서 작업했던 작업인부와 남굴사 간부님들은 저의 주장을 믿고 지금은 함구하고 있는데 김진철목사님 혼자서 끝까지 땅굴이라고하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침묵을 지키자니 보수는 물론이고 좌파까지 보수꼴통이라고 비웃습니다.
저의 진실을 남굴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김진철목사님과 반대되니 삭제를 합니다.
그럼 홍광락이는 왜 땅굴에 미쳤을 까요?
다음 카페 (땅굴 없는 자유의 나라)에 놀러 오세요.
http://blog.naver.com/moses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