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꼭 한번 보고 느껴야할것 |
---|
http://video.naver.com/2008092610172876195 탈북자동지회에서는 이런글은 안올리려고 했는데 하도 이상한 개소리를 해서 이런 동영상까지 올리게 돼네요... 우리랑 비슷한 역사를 가진 베트남의 모습입니다.. 우리랑 많이 비슷하지요? 단지 베트남은 이미 종료됀 상황이고 우리는 현재 진행형이고 ㅎㅎㅎ 소위 말하는 친북좌파들... 이거 보고 정신차리기 바란다 이게 니들 미래 꼬라지다 병신들아...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그리고, 물론 역사에 있어 '만약'이란 가정은 아무 쓸모없는 것인 줄 알지만, 이왕 이런 글과 영상을 올리셨으니 한 말씀 드리자면, 만약 월남전의 결과가 반대로 나왔다 하더라도, 그땐 월맹측에 있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과정과 죽음을 당했을 겁니다. 이게 아주 상식적인 추론 아니겠습니까?
월남전은 베트남 국민들의 문제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하는 지가 중요하지, 우리가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올린 이유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과정을 겪은 베트남전을 교훈삼아
앞으로 대비하고 조심하자 입니다... 민노당이나 민노총 한총련,, 그들이
주장하는 미군철수, 남북대화재개등 이런 말이 위에 동영상에서 봤던
간첩들의 주장한것과 왜 이렇게 유사한지...우연의 일치만은 아닐텐데..
설사 '북한찬양'을 목놓아 외쳐도, 결국 들을 소리는 '미친놈'이라는 욕밖에 없습니다. 이념을 떠나서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비슷한 듯 하지만 많이 다릅니다. 그저 외형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비슷했다 해서 같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그 교훈(?)을 거울삼아 너무나도 오랫동안 철저히 지켜 왔습니다. 그동안으로 충분히 족하니, 이젠 좀 철 지난 두려움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민노당, 민노총, 한총련과 그들의 주장이 북한의 주장과 유사하다고 하시는데...
물론, 그들 내에 또는 그 단체가 친북종북주의적 성격을 가질 수 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북한에서 대남전술을 차원에서 이용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중요한 것은 굳이 친북, 종북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주장은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에 찬성하고 반대하고와는 전혀 다른 문제로 말입니다.
북한 정권은 개양아치집단이라는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한국에 친북좌파세력은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반대세력을 몰아세우기위해 친북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국민들을 서로 이간질하는것에 지나지 않아요.
오히려 북한퍼주기에 반대하는 세력이 친북좌파라면 친북좌파죠.
한국이 안퍼주면 북한은 더욱 중국에 붙을것이고 우리는 중국이 북한먹는꼴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상황이 올것이고
이것은 중국에 나라팔아먹는 친북좌파적 사고방식입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뭐, 새삼스럽게...
그나마 아직까지 좌파로 남아있는 이들의 세력이나 영향력은 참 보잘 것 없습니다. 반면에 극적으로 전향한 사람들은 요새 아주 잘나가더군요. 그것보면 좀 우습습니다.^^
저도 당시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좌파에도 많은 갈래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중에 친북, 종북주의자가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분명 있었지요. 하지만, 반대로 당시 좌파가 모두 '친북, 종북주의자'였던 양 말하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하긴요 한때 그 세력이 대단했던 일본 공산당 지금은 맥도 못쓰고 있지요. 국민들이 동조를 안해주니까요. 자민당보다 훨씬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 공산당. 남한의 진보 정당은 어떻게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분명 당시 대학가에 좌파적 마인드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좌파적 마인드 = 친북, 종북주의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연식이 조금 되나서... 80년대 분위기도 좀 압니다. 그래서 덧붙이자면, 80년대에 비해 90년대는 그 학생 운동권의 영향력과 방향성이 많이 변화되기 시작하는 시기였다고 기억합니다.